깨달은 사람도 깨닫지 못한 사람도 없다 [마하리쉬, 깨달음, 알아차림, 무위해공, 명상,참나 ](50회) 나는 누구인가 강의 

그동안 수많은 구도자들의 지침서로 알려져 있던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 책을 무위 해공님이 2012년에 제자들에게 강의한 내용 중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깨달은 사람'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는 것조차도 이런 그릇된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왜냐하면 이 말은 글자 그대로 보면 진아, 곧 실체를 깨달은 '개아'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는 실체를 깨닫고자 하는 구도자들과 실체를 깨달은 사람들이 같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 진아에는 깨달은 사람도 깨닫지 못한 사람도 없으며 오직 깨달음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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