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기: 의식의 대해부 _월인 | 읽어주는 지금여기 (14-6호) 

《깨어있기-의식의 대해부》 책 소개 m.blog.naver.com/beherenowmagazine/223513485286 《Being Awake: the Grand Anatomy of Consciousness》 (English edition) www.google.co.kr/books/edition/Being_Awake/RC9qEAAAQBAJ?hl=en&gbpv=0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ᆢ 매번 감동입니다 😂

아름다운 목소리와 깊이있는 내용이 어우러져 감동적이에요.

6년? 정도 전에 거울을 보며 제가 깜짝 놀랐던 메세지가 그것이었어요. 사람은 모든 것을 이 눈으로 보지만 절대 자신의 눈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하고 죽는다. 그러면 과연 실체는 무엇일까? 그러면서 눈동자 시리즈를 작품으로 내내 만들다가 사람들이 징그럽다고 해서 그만 두었는데..2년 전부터 명상과 실존하는 것들에 대해 파기 시작했어요. 심리학 정신분석 흰두교 불교 등..원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지만 예수의 죽음에 대한 의문도 이제는 모두 깨달았네요. 서두에서도 너무 공감하는게 물리학을 이해하면서 그외 많은 체험들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왔을 때 저도 이제 다 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저의 가장 취약점이 건드려지면 똑같아집니다. 지금은 깊고도 깊은 그 잠재의식 속을 정화하는 중입니다.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고 그만두지도 못해요

없다가 생겨 난것은 언젠가는 사라지죠ᆢ깨달은 후 공부가 십년은 해야된다하죠ᆢㅎㅎ

참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공기 속에 있지만 공기는 볼 수가 없고 다만 느낄 뿐입니다

어떻해야 그길을.좁고 곧은 길을 갈수있을까요. 진심으로 오랜 수행을 해야 가는 길이건만..❤❤

우리의 근원은 대상이 아니다 눈은 모든 것(대상)을 보지만 눈 자신(근원)은 볼 수 없다 그리고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근원이 있다는 증거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분리감의 세계가 오른쪽으로 돌리면 전체의 세계가 보이는 경계선 그 곳에 서있기에 그 두 세계사이에서 전율하는것 그것이 지복의 느낌일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볼수 있는 것도 결국 캔버스가 있기 때문~ 화려한 그림에 빠져있어서 정작 캔버스는 잊혀지고~

생각을 어떻게 지우나요??? 회피 하라는건 아닐테고. 생각을 지우는 방법을 진짜 알고 싶네요. 생각을 안할려고 하면 오히려 더 생각이 강해지던데

내가 아니다. 내 것이 아니다. 온 우주이다…()()()

빼어난 통찰이네요!

悟不見空.

개인적으로 생각은 뇌에 일어난 전기 스파이크 에너지 임을 생각할때 관념적 수련의 의미는 이제 별로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면, 나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ㅎ 몸이 마음이고 정신이지요 ㅎ 내눈이 조금이라도 보일때 운동합시다 ^^~ 눈 어두워지면, 하고싶어도 못해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