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와 축협 운영진 전원이 사퇴하기 전까지 국대 경기관람 및 시청을 거부. 스폰서 업체 제품 불매. 팬들 없이 축협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보자구요. 선수들에겐 가혹한 일이겠지만 축협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현 운영진을 만든 축구인들도 반성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축협과 축협회장이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 실력없는 감독, 코치, 인맥축구 선정과 각종 비리와 부패가 계속되고, 선수는 축협의 목적에따라 반목과 갈라치기당하고, 또 혹사, 부상 당할것입니다. 그리고, 꼭두각시 축협 임원들과 축협회장의 독단적 행태로 대한민국 축구와 선수들은 병들고, 힘들어 질것입니다.
조카인 정의선한테도 밀리고 자기회사에서도 무능력자 취급받고 있으니 뭐라도 감투하나 챙겨보려고? 자기 집안 회사에서도 ㅂㅅ취급 당하는데 축협회장마저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남으니까.. 그냥 현대가에서 제일 쓸모없는 처치곤란 무능력자라 정몽준이 이거라도 해라 하고 던저준 축협회장인듯..마지막 보루?
쭉 보면서 느낀 게 축구인들 특히 나이 좀 있는 축구인들은 생각보다 훨씬 폐쇄적이고 막혀있다는 거임 축구협회는 축구인들이 이끌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왔지만 저런 분들이 권력을 잡느니 차라리 축구랑 관련없어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실권을 잡고 축구인들은 오로지 축구적인 관점에서만 목소리 낼 수 있게 하는 게 낫겠다싶음
달수님 레드재민님 소신발언 계속 해주셔서 감사해요 회사 사람들도 축구 얘기 나올 때면 전부 협회가 바뀌어야 한다고들 입모아 말합니다 정몽규 사퇴는 국민들의 절대적 요구예요 대한민국 축구를 몇 십 년 후퇴시켜 놓았고 앞으로도 후퇴시킬 것이 자명한 무능한 사람이 사퇴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다니 양심도 없고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듯요
좋은 말씀입니다. 내년에 축협 선거라면 내년에는 짤릴 것이 분명하니 버티겠다는 사람을 규정무시하고 끌어내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대신 후임감독 선임에서는 투명한 절차를 보이도록 유튜버님들이 단합해서 의견을 관철시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급축구협회회장도 감사라든지 감시의 체계가 없는 상태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는 방향성으로는 축구가 보다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축구협회에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봅니다. 즉 팬들이 국대구성에 직접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 내용 너무 좋습니다. 역사를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까지도 알려주네요^^. 이제는 축구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이영표 같은 사람이 깃발을 들고 나서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악이 승리하기 위해서 오직 필요한 것은 좋은 사람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It is necessary only, for the good man to do nothing for evil to triumph" -Edmund Burke 1729-1797
한국축구에서 프로구단이 돈(수익)을 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반 기업처럼. 그래야 능력있는 사람들이 몰리고 축구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1. 개인이 아닌 시스템에 근거하여 협회와 구단의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시스템에 의존할 때 한 발자국씩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2. 축구를 서비스 상품이라고 보면 이를 제대로 활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문경영자가 필요합니다. 제대로 된 스포츠경영이 가능해집니다. 3. 능력있는 감독을 선임할 것입니다. (축구선수로서의 명성이 아닌 감독으로서의 능력에 기반한) 축구는 야구보다 감독의 능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4. 그래야 축구선수들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됩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 열심히 해서 성공했을 때 보상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