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보실 분 계시면 날잡고 날씨좋은 날 그리니치 천문대가 있는 그리니치 공원 꼭 가보세요. 런던 외곽지대인데 진심으로 그리니치 공원에서 그리니치 대학, 그리고 그리니치 시장으로 이어지는 곳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그리니치 표준시는 세계 표준시각이자 그리니치 자오선에서 서울까지의 위도,경도를 찾아보는 단순 여행만이 아닌 시간의 시작과 끝에 있다는 상징성도 어마어마합니다
날씨 좋은날 빅벤쪽에서 유람선타고 그리니치가면 템즈강에서 런던의 명소를 쫙~ 볼 수 있어요. 소풍가는 느낌으로 먹을거사서 그리니치 공원가시면 좋아요. 천문대에서 일몰 보는 것도 정말 예뻐요👍 영화촬영도 많이 한 곳인데 대표적으로 토르ㅎㅎㅎ 일정이 여유있다면 그리니치 강추입니다!
16:16 저기서 말하는 Londod Bridge는 저 Tower bridge옆에 있는 다리 이름이고요 예전엔 건축기술이 없어서 실제로 자주 무너졌었습니다. 그래서 나온노래 ㅋㅋㅋ 런던 가고싶네요 유럽사는데 런던만큼 맛있는 초밥집(??)이 없다보니 음식먹으러 갑니다 ㅋㅋ 25:25 아니곳 하나가 V&A죠 그 외 특별전시관들은 다 유료;;
박문성님이 1절만 들어봐서 그런것 같아요... 제 기억에 10절 정도 있는것 같은데.... 1절이 무너지고 2절부터는 다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모래로 만들다가 무너지고 철과 콘크리트도 나오고 마지막엔 다 짓고 담배를 피우나 그럴껄요??? 애들노래에 담배애기가 나오냐고 깜놀했었는데.... 우리는 호랑이가 담배를 핀다면서요....ㅋㅋㅋ
저 예전에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할 때 가이드 분이 영국 대영박물관은 자제 예술품 보다 훔쳐온게 많아서 요금을 비싸게 받을 수 없도록 박물관 협회? 같은데서 컨트롤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르부르도 바티칸보다 입장료가 싼건 훔쳐운 물품의 비율때문에 더 받을 수 없다.. 라고 하셨는데, 진짜 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뭔가 설득력 있어서 납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18:54 대영박물관 > 영국박물관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하려고 2년전에 다녀왔는데 10일정도 런던에만 있었습니다. 열흘동안 직관은 2번했고 나머지 일정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런던에만 있어도 할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퇴사하면 런던 한달두달살이 하면서 축구 직관은 물론 내셔널 갤러리랑 영국박물관, 더 깊이 파고 싶고,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도 투어하고 싶네요. 여긴 시간이 부족해서 대충 둘러봤는데도 어마어마했습니다. 박물관 투어하실때 가이드가 있고 없고가 정말 차이가 큽니다. 어느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셔널 갤러리 특히 정말 너무 재밌게 봤어요! 영국 음식 하도 맛없다 해서 어느정도길래 했는데.. 저는 맛집으로 유명한데만 다녀서 그런가 너무 맛있었어요! 템즈강 따라서 산책도 너무 좋았고 크리스마스의 윈터랜드와 런던시내 크리스마스 장식도 잊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