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어느정도는 한 나라가 내핍도 겪어보고 고난도 겪어보면서 그 음식문화의 깊이가 더한다고봐요. 우리나라만 봐도 예부터 음식 특히 고기가 귀하니 나물 김치 국 각종 장이 발달할수 잇엇다고봅니다. 전쟁과 정복이 국가의 발전방식이엇던 영국입장에서는 뭐든 뺏고 착취해서 그간 상대적으로 물자의 풍부함을 누릴수잇엇던게 그 원인이 아닐까싶습니다.
달수네 라이브 모든 스탭분들과 게스트 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1:49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생각을... 10:20 폴란드, 한국, 인도 그런 독한 사람들이 그때 일을 해...우리는 성탄절에 국가가 정지되는 일은 없겠네요^^. 영국사람들이 살짝 부러운 면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국가가 정지될 정도가 되면 힘들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웃고 넘기기에 참 슬픈 주제이네요. 2021년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OECD 산정, 38개국 중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보다 뒤진 27위입니다. 후다닥 업무 처리하고 집에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종일 몸빵하는 직장이 대한민국에 많다는 의미죠. "오늘은 이것만 하고 집에 가세요~" 라고 하는 것보다 수시로 변화하는 목표에 대응해야 하는 이유도 있구요. 그러기에 매니저들은 계획을 "원샷원킬"로 짤 노력도 없고, 고용주 입장에서는 잃을 것 없고 낮은 생산성의 댓가는 오롯이 피고용자들 몫이죠. 표안나게 인생을 갉아 먹히고 있다는 것임... ( 단 시급제 노동자 제외 )
아무래도 아시아나 유럽들의 업무 직군들의 종류도 크게 다른것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우리나라나 옆나라 일본 같은 경우에는 it나 금융업계, 부동산 업계가 특히나 발달 되어있기 때문에 노동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직군들이 유럽보다 훨씬 팽배하다는것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 해주신것 처럼 그 회사들의 총 매니저들이 업무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직장에서 살다싶이 해야하는 업무들이 많은거죠 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해야 지금과 같은 선진되있고 서구화된 소비를 겨우겨우 이어나갈수가 있었을거구요
@@이한얼 대체로 동의하지만 제 말은 기업간 갑을 직원간 갑을 그리고 연공서열 기업문화 관점입니다. 매니저가 밥값만큼 똑똑한 동시에 하청업체 그리고 아래직원들의 발언권이 강하다면 일방적 희생은 줄어들거에요. 특히 제조업은 매니저가 웬만큼 멍청해도 표가 잘 안나죠. 똑똑할 필요가 적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