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보면 바이킹에 대해서 이해하기 좋지. 척박하다보니 늘 주변 국가 약탈해왔는데 그 지역이 지금 러시아 북서부인데, 거기도 별거 없다보니 신대륙에 대한 갈망이 컸는데, 마침 라그나가 최초 항해술을 사용해서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되고, 도착한 곳이 잉글랜드 섬이고, 그에따라 잉글랜드 침략을 했고.. 그렇게 데인족과 싸우다가 잉글랜드라는 국가도 생겨나지..암튼 대략 우리 3국시대때라고 보면 더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지. 바이킹스, 라그나로크, 라스트킹덤 보면 잉글랜드 역사 북유럽 역사 이해하기 좋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고등어의 상당수가 노르웨이제라 하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노르웨이편에서 노르웨이 친구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가 알고보니 노르웨이제 여서 화제의 장면이 됬었습니다. 노르웨이 해군이 보유한 함정중 '프리드요프 난센'급 이라고 노르웨이의 유명한 탐험가 '프리드요프 난센'의 이름을 딴 함정이 있는데 '프리드요프 난센'급의 4번함인 '헬게 잉스타드'함이 NATO훈련에 참가하려고 출항하다가 11만톤의 대형유조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유조선이 선적은 몰타 선적이지만 건조한 회사는 우리나라의 대우조선해양 이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노르웨이 육군이 새 전차를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이 사업의 최종후보로 독일의 레오파드2A7과 우리나라의 K2 전차가 경쟁중입니다. 노르웨이의 차기전차 사업에서 우리나라의 K2 전차가 되서 K2 전차가 유럽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바이킹 얘기 하시니 생각나는게 2차대전 때 전쟁내내 병력부족에 시달린 나치독일은 점령한 나라의 국민들을 징집해서 외인부대 운용을 많이 했는데 특히 덴마크,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같은 북구유럽 바이킹의 후손 혈통 이라는걸 내세워 병력 징집에 열을 올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