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유저로써 레종최 결승이 테저전인데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누가 승리했던간에 다음 레종최는 장난없는 복수와 무자비로 인한 명경기가 나올것같은 기대가 벌써드네요. 레종최 시즌1 부터 꾸준히 다~ 봐왔던 시청자로써 레종최로 웃고, 울 수도 있는 드라마 같은 경기를 만들어주신 김철민님 그리고 선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6,7,8 티어 노답 무한답답경기력 여겜비한테는 아낌없이 오구오구풍 남발할 능력있어도 2티어이상급 여겜비나 그들의 경기에는 박한게 물소들이죠. ㅈ나 웃긴게 여자가 2티어 올라가기도 힘든데 티어맞춰서 경기붙여주는 대학대전및 기타 경기들덕택에 동티어내에서만 좀 강하면 우대받고 티어 올라가서 빌빌대면 쓰레기취급받고 한참 하위 티어 겜비보다 못한 관심과 대우와 수입구조라는게 참 거지같음. 이러면 꾸준한 실력향상이나 터어를 올려야할 필요성이 없어지고 그건 곧 전체적 경기력 상향평준화를 막는것밖에 안되니 여성스타판에서도 고퀄 경기들을 기대하기가 불가능해지며 그건 시청자들 (특히 물소들)과 현 스타대학판이 스스로 초래하는 자업자득임. 시청자들이 전체적으로 여겜비들에게 전반적인 경기력 상향평준화를 기대한다거나 장려를 안하는 생태임. 여자는 그냥 나한테 매력만 있으면 되고 실력은 옵션이라는식이라는게 현 스타판의 문제고 그게 원글님이 의아해 하고 내자신도 안타까워하는 이런 좋은 실력무대에대한 적은관심과 별풍의 부재라는 결과로 이어진 실태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판이 없어지거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판구조가 형성되서 노력해서 실력올린 여겜비들에게도 좀더 나은 메리트가 주어지는 환경이 조성됬으면 하네요. (현 시점에서는 레종최와 LASL이 유일하다 봄. 예전엔 멸망전도 있었지만) 물론 저티어도 살아남을수있는 현상황이 전적으로 부정적인건 아니지만 애시당초 여자니까 저티어 경기봐주지 남자라면 아무도 관심조차 안줬을거임. 스스로 자처해서 고구마 처 먹이는 경기를 볼 필요가 있을까. 제대로된 실력위주의 남성스타판에서는 실력이 전부이기때문에 전체적으로 경기력의 고급화가 이루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여성스타판에서는 그냥 오구오구물소들 덕택에 그냥 억타들도 꿀빨수 있을때 꿀만빨면되는 솔직히 ㅈ같은 구조라 봅니다. 그와중에 서보정은 거의 경이로운 존재일수밖에없고 카덴지 다린 외 2티어급 여성선수들도 존중받고 보답받아야 마땅하다봅니다. (솔직히 이 고티어선수들은 현 스타대학판이 키워낸 선수들이 아니고 한참전에 좀 더 실력위주의 여성스타판일때부터 이미 키워내졌다고봐도 무리가없다 봄. 아직까지 스타대학이 전적으로 2티어 이상까지 눈에 띄게 성장시킨 케이스는 전혀 안보임. 현 여성 고티어들은 이미 스타대학판 이전에 올라와있었지 말이 스타대학이지 그냥 그렇고 그런 스타여겜비 량산하고 수입올린게 다임 현재까지는. 구조적 문제를 야기시킬뿐 사실상 고티어 인재 산출에는 오히려 걸림돌이됨.)
일희일비는 좀.... 승패는 병가지상사이고 한번의 경우로 일반화는 좀 그렇지 싶네요. 그냥 이번은 소윤의 승운대라고 보고 다음은 어찌될지 모른다고 봅니다. 매번 서지수의 테란 아니면 보혜의 프로토스 였다가 이제사 한번 (역대 달량 3번째던가) 저그가 우승한건데... 아직은 그래도 서보정중 서지수가 정배이고 승률이 앞서고 있는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