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에 따른 마디 마디의 소절과 소절 사이를 강약을 조절하여 재치있게 짜르며 진행해가든가 또는 약간의 끌어 끝내든가 좀더 자연스럽게 느리며 끝내는 음악의 흐름에 간을치는 정말 재치있는 기법으로 간주의 리듬을 타게하는 탁월한 발부르네이션의 기교와 재치이네요 악기를 다루는 최고의 프로패셔네리즘 Professionalism의 고수라 인식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영원한 원장님! 잘 계시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비브라토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곳 딱 두 곳...1절 끝, 2절 끝... 비브라토 9번 잘 하다가도 1번 못하면 꽝..." 에서 웃지 않을 수 없었네요. ㅋㅋㅋ 15년 공주에서 처음 배울 때, 노트 한 권 준비시키고 직접 노트에 원장님이 써가며 알려준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지금도 노트, 보물(?)처럼 잘 간직하면서 보고 있죠. ^^ '후 듯' 도 '안동역' 연주때 쓰도록 알려준 기억 나구요.
항상 선생님의 명강의 잘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넘 안타깝습니다. 나이들어 혼자서 독학한다는것은 쉽지가않고 한계에 다달으게되어 시시때때로 슬럼프에 빠지게됩니다. 저는 미국 뉴져지에 살고있는데 배울곳이없어 언젠가 곧 한국에나가서 선생님께 찾아가서 속성 개인지도를 받을려고 계흭하고 있습니다. 될수있는데로 찬송가 복음성가 위주로해서 배울려고합니다. 그러면 교육기간과 속성개인지도 수강비는 어느정도 예산를 잡아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생님 안녕하세요, 레슨비같은건 신경쓰지마시고 ,저도 꼭 뵙기를 바랍니다만, 실은 2년전 설암발병후 계속되는 전이로 인해 근 일년간 수술과 입원을 반복하고 있으며 현재는 더이상의 수술불가로 지속적인 항암치료중입니다...코로나도 정리되고 김선생님 오실때쯤이면 저도 꼭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는(그동안의 레슨경험상..) 원인은 일단 '앙부슈어'문제입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연습후에 침이 많이들 나오시죠..^^ 두번째 문제는 바람의 '속도' 문제입니다, 프로들은 작고 약하게 부는거같아도 실제의 압력은 느끼시는거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