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그점 궁금했어요. 찌 놀림까지 봐야 하는거 같습니다. 현재 알려주신 내용이 물결이 일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잔잔할 때에는 찌놀림도 함께 보기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지가 움직일때.꿈벅꿈벅 하면서 바늘이 입 안에 있다는 느낌. 붕어가 바늘을 입에 넣고 노물거릴때. 또는 끌고갈때. 동동 거릴때.. 다 아시는 내용이죠. 수족관이 있다면 테스트 해보고 싶은 내용 입니다. 저수지 붕어, 수로 붕어,강 붕어, 체급별로. 시기별로. 수옼 변하에 따라서 니끼에 따라서. 낮 입질 밤 입질. 수초에 엄폐라 될때와 맹탕일 때 차이. 조합하니 너무 상황이 많아서 감히 엄두도 못내고. 낚시하러 가서 8할이 꽝입니다😊😊😊. 탐구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혼자 다니면서 대자연에 묻고 답을 받는다 생각해 봅니다만 너무나도 사소한 일이라서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건방진 성격도 조금씩 변하고 좀 더 참아지고 그렇네요. 낚시를 명상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같은 주제로 이렇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