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조 찌맞춤을 하는 것과 현장에서의 찌맞춤은 수조의 물과 현장에서의 물의 부력에 의해 차이가 있고, 집에서는 줄의 무게가 포함되지 않은 무게이고, 현장에서는 줄의 무게가 포함이 되기 때문에 다시 찌맞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에 있어서 찌맞춤은 중요한 요소이므로 불편하시더라도 집에서 찌맞춤 하셨더라도 현장에 가서 찌맞춤을 다시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하나 더 현장에서 낚시 시작 전에 찌맞춤 하시고 낚시하시다가 30분~1시간 정도 지나서, 찌와 봉돌 채비등에 물이 완전히 스며든 후에 한번 더 찌맞춤을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 계절에 저는 1g정도 자립을 줘서 3g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g 전후로 어느 정도 까지는 다 괜찮을 듯 합니다.. 수심이 깊을 경우는 아무래도 하단을 조금 안정적으로 운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낚시는 2m, 3m, 4m 수심에 따라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찌자립에 대해 제가 전에 답글 달았던 내용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조 바랍니다 ~^^ 1. 고부력의 찌에 자립을 주어 사용하는 방법이 저부력찌만의 동일부력으로 사용할 때보다 찌오름이나 빈도수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씀을 하십니다. 저도 실전에 낚시를 하면서 그부분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g수가 동일한 경우 같은 느낌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부력을 저부력화한 찌가 반응이 좋습니다. 2.자립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한가지 찌로 4계절을 자립에 사용된 봉돌만 변경(부력조절)하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개의 찌를 가지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찌의 직립, 사선감소, 부드러운 찌올림등 기타 다수 이유가 있습니다. 2분할과 3분할의 근본적인 차이는 붕어의 이물감을 얼마나 더 못느끼게 하여 찌오름을 예쁘게 하느냐입니다. 이물감은 3분할이 2분할 채비보다 덜 느끼며, 분할이 많을 수록 덜 느끼는 건 이론상 맞을 수 있으나 채비가 복잡해지고 엉킴이 잦아 3분할 이상은 안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기존의 삼분할채비는 하나의 줄에 모든 채비를 연결해서 한번 엉키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채비를 포기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채비로 변형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입질을 거르고 본입질만을 주로 챔질하는 편이라 팅은 다른 분들에 비해 덜한 편입니다. 붕어가 이물감을 최대한 못 느끼게하여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헛챔질이나 팅이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정말 길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낚시를 이론으로 설명하는 것은 힘들고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실전을 하시면서 늘 변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직막으로 찌자립에 대한 링크 올려드립니다. 다 옳다 보다는 참고하시고 본인의 노하우는 본인이 찾으셔야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lvGFXrfPSI.html 자립찌의 효융론과 무용론 - m.cafe.daum.net/boongs/8Pb7/29?q=%EC%9E%90%EB%A6%BD%EC%B0%8C%EB%9E%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