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안한다에 한 표요~~^^ㅋㅋㅋㅋ 사랑하는 그녀가 나타나면 달라지겠죠? 순자가 잼난게 뭐냐면 유쾌하게 가위바위보 할까요? 이런 제안하는거요 순자의 제안을 덥썩 물지 않고 영식이가 지갑을 열다니 뭔일이래~~~하며 놀랐어요ㅎㅎ 근데 순자는 본인이 선택받은 데이트도 랜덤데이트도 다 돈 굳어쓰요 ㅋㅋ
사랑, 연애, 결혼은 각자 서로 상대방에 대한 희생 배려 양보를 전제로 행동해야 어느 정도 평등하게 유지되는 듯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서로에게 행동하게 되더군요. 처음부터 계산적이면 결국 나만을 위한 삶이 되기에 우리의 삶은 없고 혼자 살게 될 테고요 결혼에서 정확한 반반은...어렵습니다..
근데 남자 여자빼고 본인이 88년생이고 여자들 싹 다 90년대생으로 적어도 2살이상씩 차이나는데 연장자로서 넘 당연한거 아닌가…;; 동성끼리도 3-4살 이상 차이나면 나이 많은 쪽이 사지 않나…ㅎ 난 항상 동생들한테는 돈 못 쓰게 하거나 커피정도만 얻어먹어서 진짜 저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 거기다 플러스로 영숙이는 본인을 맘에 든다 한 적 없고 혼자 맘에 들어하는 상황이면 첫 끼 밥값 정도는 그냥 너무너무 당연한거 아님? 세상은 모두 거래임 반반결제도 거래지? 맘에 드는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뭐라도 거래를 해야하는데 외모, 키, 직업 뭐 그런 조건들로 거래가 안되면 성격으로라도 거래를 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