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태신앙인데 10년전부터 무교입니다. 기독교에 제일 문제가 그것때문에도 나왔지만 본인들만 신에게 택함을 받고 기독교를 믿어야 천국간다는게 바닥에 이미 깔려있죠. 그냥 일요일에 가서 예배드리고 사람들 만나고 오는 사람들이야 좀 덜하지만 저렇게 빠져있는 사람만나면 힘듭니다. 천주교나 불교도 거의 이단으로 보는데요. 영수는 의사보다 관상이거의 목사님급입니다.
옥순만 탓하기는 그런 게 경수가 자리바꿔준다고 할 때 정희가 거절했잖아요? 꼭 집어서 옥순 자리만 필요하다는 거면 멀미가 이유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는 뜻 아닌가요? 두 좌석이 사실상 똑같은 자리인데 경수 자리를 거절했으면 옥순 자리도 거절한 거죠 자리바꿀 정도로 못 참을 건 아니었는데 멀미 얘기를 꺼낸 거라면 정희가 실수한 거고요 가위바위보 다 하고 앉은 사람들을 바보만드는 말이기도 하고 정희 멀미에 대해 불필요하게 주변이 걱정하게 만드는 말이잖아요? 진짜 자리바꿀 생각도 아니면서 주변 불편하게 말을 꺼낸 거라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경수가 바꿔준대도 안 바꿨는데 왜 멀미 이야기를 가던 중간에 또 꺼낸 건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앞자리에 앉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자리를 바꾸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멀미를 참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처신이 분명하지 않고 그런 태도가 다른 사람들마저 불편하게 하고 있죠. 대응하기도 애매하고.
옥순님을 보면 일단 경쟁을 싫어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본인 성격이 경쟁을 시작하면 지기싫어 하는 성격이라 피곤함을 느껴서 그런듯 합니다 처음에 차를 타면서 묻고 따지지도 않고 본이이 뒤에 가서 앉으며 여기 3자리 앉고 앞에 두분 앉으세요 한것만 봐도 그런것 같구요 그런데 굳이 가위바위보 하자고 해서 이겼을때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그런 잔잔한 즐거움을 방해한 정희님한테 실망했지만 그렇다고 정희님에게 불만도 없고 단지 경수님이 본인한테 신경을 안써주는거에 서운함만을 느끼는걸 보면 여자들에 대해서도 뒤끝도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오는 내내 운전수 옆자리 보조석이 비었는데 왜 멀미를 하는데 저 앞자리로는 정희님이 안갈까? 하고 생각하는 것 같은 옥순님이 재밌었습니다. ㅎ.
정희가 걸어가면서 멀미한다 말했는데 옆에서 걸어가던 정숙이 못들은체 하고 차안에서 가위바위보 하자고 해서 사단 경수는 자소서 듣고 정희가 애 2명에 나이많은거 보고 관심에서 사라졌고 경수입장에서 자기도 아이가 있는데 애2명있고 나이많은 정희와 나이많은 정숙에게 관심없어짐 ..옥순은 여유가 있고 배려심이 없는게 문제 정희.정숙 나이많은데 경수가 정희한테 자리바꿔준다는거로 질투하는거 보면 속이 좁아보임 나같으면 내가 정희씨외모면 견제안할거같음 어히려 더 선한이미지 연출할듯
@@user-zu3tm5wm9e 멀미 심한사람 행동이 아니니까 그렇지 자기가 심하다면 심한거냐? 멀미 심한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안 심해보이는데?심햇으면 밝게 웃고 떠들지도 못하고 도착해서 바로 뛰쳐나가게 돼잇다 표정관리도 안되고 토할거같아서 남자고 뭐고 아무리 방송이어도 분량 따위 생각할 겨를도 없고 근데 정희는 경수가 관심준후로 세상 평온해보엿고 도착해서도 쌈플러팅 얘기에 제일 신낫더라 이런걸 보고 누가 멀미 심한사람으로 봄?그러니까 의심 받는거야 연기라고
친구들 여행이나 회사 출장갈 때도 그렇듯 동승자 동의 확실히 구하고 자리정하는 게 예의같네요 정희가 좀 사회성 떨어졌다고 생각 타기 전 동승자들 전체 동의 협의 확실히 했어야..임원이라 자기가 저렇게만 통보식으로 말하면 밑에서 알아서 움직이니 저랬는 모양이지만 여기서는 또 모두 동등한 입장이니까. 가장 좋았던 건 본인 멀미 못 견딜 것 같으면 키미테 붙여 동승자들 모두 즐겁게 멀미 신경 안 쓰고 갈 수 있도록 배려했어야 했다고 생각
옥순은 정희 멀미한다 그럴 때 초반에 가장 먼저 양보해줬는데 그런 건 다 무시하고 이기적이라고 사람잡네. 그러면 자기가 멀미하는 자리를 옥순 보고 앉으라고 하는 정희는 이타적이냐? 지가 멀미가 나는 자리를 남한테 앉으라고 자리양보 요구하는 정희가 제일 이기적이지. 남한테 자리 맡겨 놨어? 무슨 자기 자리인 것처럼 옥순 자리를 탐내고 난리야. 다 정해진 마당에. 그러면 부탁을 정중히 하는 모양새로 확실하게 멀미가 심한데 자리 좀 바꾸자고 하든가. 남의 자리 탐은 나고 자기 부탁하는 모양새로 굽히거나 손해보기는 싫고 뒤에서 멀미 멀미 약자 코스프레. 기본 예의가 아닌 거지. 웃긴 건 저 멀미라는 얘기할 때만 머리 짚었을 뿐 이후 어떤 지점에서도 정희가 멀미가 있다는 증상 따위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미 다 결정한 자리를 바꾸자고 할 정도면 멀미가 심해야 할텐데 웃고 떠들고 매운쌈 먹자고 하고. 사람들이 눈뜬 장님인 줄 알아요. 가위바위보로 자리 정해진 후에도 인정 안 하고 자기만 좋은 자리 앉고 싶다는 이기적인 인간은 정희 뿐이지. 그런 3열 뒷자리 중간은 옥순이나 다른 사람도 당연히 멀미가 날 수 있는 자리다. 그걸 자기가 멀미 난다고 무슨 옥순한테 자리 맡겨놓은 것처럼 내놓으라고 눈치를 주냐...무례한 거라고 이런 건. 옥순이나 다른 사람도 그 자리 가면 멀미가 날 수 있는 자리인데 정희 보니 그 자리에서 웃고 떠들고 살만한 모양이었으니 정희가 계속 거기 앉는 게 맞겠더라 ㅋ 어쨌든 참을만 했으니까 그렇게 잘 간거지 확증편향 진짜 심하네. 옥순한테 뺨다구라도 맞았나
@@아이린-h8x 옥순 쉴드 치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거. 옥순이 자리 가장 먼저 양보해줬고요. 3열 뒷자리는 누가 앉아도 불편한 자리라는 팩트 말한 거고요. 그러니 그런 불편한 자리를 누구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좋은 자리 앉고 싶으면 정중히 부탁해야한다는 기본 예의 말한 거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