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짠돌이 찐따들은 그냥 걸러라. 뭐가 아쉽다고 눈물을 흘리냐. 눈물도 아깝다. 저런애들하고 잘 되어 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다. 여자는 자고로 자신을 품을수 있는 그릇이 큰 남자를 만나야 잘 산다. 여기 나온 남자들 중 영철 제외하고 아직 애다. 좀 더 성숙해져야 결혼감이다.
정숙은 누구와 사랑에 빠지는 것 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듯 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게 더 행복한 부류인 듯 하네요. 즉, 똑똑하면서도 겸손하고 남다르면서도 쿨한 나를 거울처럼 비춰주고 한없이 우러러 봐 줄 남자를 필요로 하는 것 같은데요. 데이트 내 내 옆에서 계속 멋지다 귀엽다 대단하다를 연발해줘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적당히 호응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당연히 상대가 기 빨리죠. 차라리 한번쯤 상철처럼 참교육하는 상대 만나는 것도 본인의 성장을 위해 좋은 경험인 거예요 .
42만원어치 대게를 샀는데 상철은 떡볶기... 학생커플 동선 잘못짰네요. 그냥 분위기 좋은데서 맛난것 먹고 차분히 대화나 하다가 들어오지. 진짜 커플들이 하는 걸 하니까 아직 알아보는 단계라 정숙이 별로 맘에 없었던 상철은 수동적이기만 하더군요. 질문도 안하고 정숙 하는 말에 판단만....
직장도 러시아, 사는 곳도 러시아, 재산(부동산)도 러시아에 있음. 상황이 이런데 한국남 만나러 방송까지 출연을 한다? 난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2가지 중에 하나의 이유로 출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 인플루언서 되려고. 2. 러시아 사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