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타 채널로의 업로드, 재편집 배포, 공유 금지합니다 ❌️ 이게 머선일!! 영상이 알고리즘을 탔나 봐요 많은 분들이 달아주신 공감, 위로의 댓글을 읽으며 또 눈물 흘리는 초보 엄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흙흙,,😭 간혹 날선 댓글이 달리는데요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말은 아끼고,, 최근 업로드된 영상 한 번 봐주세요! 초보 엄마는 많이 성장했고, 아기는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엽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아이와 엄마 같이 성장 합니다 저도 애들이 다 성장해 성인이 되었네요.. 지나간 옛날 이지만 서툴고 못해준 아픈기억이 아직도 가슴 아프게 합니다. 요즘 같으면 눈감고도 케어 해줄텐데~^^; 아쉬움 남지 않게 모정을 듬뿍 주세요. 힘 내시고.. 아이가 사랑으로 커가는 모습보며 행복과 미소가 넘치길 응원할게요~❤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몸도 힘든데 육성으로 울어서 귀가 쩌렁쩌렁..ㅠ아기가 밉기도하고 그러다 제가 나쁜 엄마인지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지금도 여전히 꼬맹이지만 말동무도 되어주고 엄마 힘들다고 도와주려는게 기특해요ㅎㅎ오히려 신생아때보다 마음의 여유도 있어서 그런지 지금이 훨씬 예쁜거 같아요😊
@@user-ks8fr7dn6i스물 훨씬 넘은 딸둘이 있는데 이때가 되면 또 부모랑 부딪히는것들이 있어요... '너는 혼자 알아서 큰지 알지?' 이런말 하게되는 순간들이 생기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가 싶다가도...ㅜ.ㅜ 이 영상보니 너무나 그때 힘들었던때가 생각나네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하세요~
애 키우는 건 원래 저런거임.. 동화책에 나오는 온화하고 따뜻한 빛이 감도는 엄마와 그런 엄마가 안고 있는 생글생글 웃는 애기가 같이 하하호호만이 육아가 아님.. 이런 힘든 현실이 비중이 훨씬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하는 거 자체가 존나큰 모성애임.. 나 진짜 이걸 조카 잠깐 봐주면서 느꼈잖아.. 애기 악 쓰면서 우는 소리가 진짜 사람 미치게 함 진짷ㅎ..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그래도 귀여웠다..ㅎ
영상을 보다가 문득 그 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내아기니까 다 예쁠줄만 알았는데 너무 울고 잠도 잘안자니 진짜 힘들어서 아기랑 함께 많이 울었습니다.... 그 아들이 이젠 25살이 되었어요. 퇴근 후에 "우리 엄마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하면서 저를 토닥여주고 안아줍니다. 아기엄마. 힘내세요.. 그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나면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시간들이 올거예요.. 힘내요..토닥토닥....
맞아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돌 전으로도 상호작용이 조금씩 되가면 애기 돌보는 재미가 점점 더늘어갑니다. 아기 발달정보나 놀이방법 발달 돕기 등 검색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돌쯤까지 그렇게 잘못했지만~ 서점에 가셔서 마음에드는 필요한 육아서적 참고하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이 되겠네요~^^
46일차 딸맘인데요 얼마전 새벽에 제 모습 보는 것 같아 너무 공감되면서 울컥하네요 또.. 남편이 지방출장 왔다갔다하는 사람이라 피곤할까봐 안방문 닫아놓고 저혼자 새벽수유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애가 어떻게 해줘도 자지러지게 우는거예요.. 잠도 못자서 피곤하고 아직 내 몸도 회복이 덜 돼서 여기저기 다 아픈데 그 새벽에 악을 쓰면서 울어대고.. 분유 먹이면서 오열했습니다 ㅠㅠ 정말 미치겠고 이 울음을 듣고도 안나오는 남편도 미워죽겠고 아기는 너무 이쁜데 순간 다 귀찮아지고 짜증나고 저도 모성애가 없는 사람인가 싶더라고요😭 힘들고 지치고 이뻐하고 그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이 시기가 그리워질 날이 분명 올 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도 저때가 있었어요~25년전에 안아도 울고.눕혀도 울고ㅠ 입술까지 떨고 새파래지고.자지러지듯 울면 진짜 딱 저렇게 악 소리 나죠~종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느라 정작 엄마는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하지만 시간이 가더라구요...너무 빨리....25년전의 내가 그립네요~그때의 우리딸도^^힘내세요~시간이 가고 있답니다
오아.. 답글이 이렇게 달려있는지 이제 봤네요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그날 이후로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하고 지금은 새벽수유도 같이 하고 정말 각자 피곤할 때 한명씩 돌아가며 아기 보고 있어요 남편도 아빠가 처음이고 저도 엄마가 처음이고 우리 딸도 이 세상이 처음이다보니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나봐요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조금 낫네요! 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육아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부성애 모성애가 없는게 아니고 우리도 다 처음이라 적응이 안돼서 그런 것뿐이니까요💪🏻💪🏻
새벽에 포데기로 업고 겉옷 씌워 덮어서 재우러 아파트 1층 서있었어요 정말 힘들어 울고 있는데 잠 안와서 밖에 나와 앉아 있으시던 한 할메가 '좋을 때다' '네? 제가 좋을 때라구요?' '그럼, 애가 내 옆에 있고 엄마 젊어서 아픈데 없으니 좋을 때지' 그 할머니가 아마 몸이 여기저기 아프시고 자식이 보고 싶을셨을 때였는가 봅니다..같은 상황인데 전혀 다른 시각이 존재하대요
딱 저희아이와 나이가 같네요. 엄마가 처음이라, 세상의 전부가 되는 부담감이 너무 커서, 제대로 통잠한번 못자던 그시절에 저도 딱 저랬어요. 그리고 간신히 잠든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펑펑 울었죠. 5학년된 아들은 여전히 부족한 절 사랑한다고 해줍니다.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예요.
정말 이 영상보고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사람이있다면 출산한번 안해본 사람일거에요. 자분이든 제절이든 엄마의 슬럼프기간은 다 같습니다. 저도 제절해서 모성애없단 소리 들어봤는데,그거 중요치않더라구요. 지금 저 아이울음소리 하루 몇천번 견뎌내며 내자신을 자책하며 지내온엄마들이에요. 살아내서 아이를 보고있어요.잘키우고있습니다. 영상 엄마,당신은 나쁜엄마가 아니에요.소중한 내아이의 소중한엄마 ,소중한 한 여자입니다
아들 연년생 키우면서 셋이 부둥켜안고 울기도 여러번 자고나면 눈 안떴으면 좋겠다 못된 생각도 했었죠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터라 어린 엄마는 모든게 힘들었어요 하지만 미치도록 힘들다가도 나를 보며 방긋 웃어주는 그순간 모든걸 잊게되는 마법!! 지금 24살 25살 늠름한 청년들이 되었네요 힘내세요 품안에 안고있을때가 행복한 시절이에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지르시는 비명이 너무 공감이 되어..보자마자 눈물이 납니다. 아마 세상 모든 육아맘은 공감할 거예요..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알아요..힘내세요..저도 부둥켜 안고 울었던 아기들이 하바드 대학원으로 네델란드로 번듯한 기업으로..자기 세상을 향해 날아갔어요..그땐 이럴 줄 몰랐어요..꼭꼭 힘내세요..이 시간을...화이팅...사랑합니다.당신과 아가를 위해 기도할게요..❤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빠인저도 내가 아빠될 자격이 있나?이런 생각 들었죠. 진짜 착하신 선배님도 회사마치고 집에 쉬려면 애기 울음소리에 확,하며 않좋은 생각까지 들더라할때는 아,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싶더군요. 걍 크게 탈이없다면 잠시 무시하고 마음을 안정한후 애기를 봐주면 되는데... 그때는 초짜이다보니.ㅎㅎ 둘째 키울때는 아파도 어,어쩔수없지 하며 물수건만 딱아주는 여유. 병원가도 아기라 의사도 약도 못 쓰니.
@@Meowmeowcat0 참 따뜻한 분이네요. 엄마도 결국 그냥 여자고 사람이니까요 ㅜㅜ 그래도 저 시기 지나면 애들이 이쁜짓도 많이하고 세상 그렇게 소중할수 없거든요. 그런 어머어마하게 귀한 존재를 얻으려면 어마어마하게 고생을 해야하나봐요 뭐든 공짜는 없는듯요 ㅎㅎㅎ
저도 저랬던 기억이 있네요. 저때는 시도때도 없이 우는 아이 율음소리에 지치고, 미쳐버릴것 같았어요.. 애를 어릴때부터 손타지 않게 울다 지쳐서 잠들게 나둬야하나? 하는 생각에 울게 나둔적이 있었는데 점점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에 결국 안아줬죠..안자마자 바로 아이도 지쳤는지 잠들더라고요..그때의 일이 평생 죄책감으로 남아있습니다..ㅠ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이 느껴져서 우울한 시간.... 엄마가 처음인데 저때의 엄마들은 전부 너무 힘들다ㅠ 거울속 나를 보면 누군가 싶고 눈물많이 나던 시절...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빽빽울던 아기와 함께하던 그 시간이 행복이었구나 싶다...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구나를 생각하고 힘내요😢
전 이제 곧 5살 된 딸아이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다른 아빠들도 그렇겠지만 딸아이에 대한 애착이 커서 100일때까지 같이 3시간씩 자면서 출근했고 이후에 이유식까지 제가 다 손수 만들어 먹였습니다.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 아이가 혼자 눕혀졌을때 더 크게 우는걸 보고 한참을 새벽에 혼자 소리도 못내고 크게 울었네요. 저도 100일전에 잠도 못자고 좀비처럼 출근할때에 새벽에 울어대는 애 울음소리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제 머리를 제가 손으로 크게 때린적이 있거늗요....ㅠ 그때 애기도 더크게 울고 그이후로 애가 커가면서 화가나거나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으면 자기손으로 자기 머리를 때리더라구요... 그때 그 죄책감이란.....ㅠㅠ 좀 크고 나서 이제 아이도 그런 행동을 한번도 안하게 되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감정 이입이 좀 되었네요ㅠ 영상 어머님도 잘 지나가실겁니다. 다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절대 제 자랑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 와이프도 똑같았어요 언젠가 제게 그러더군요 어쩔땐 베란다를 일부러 안 나갔다구요.. 이 말 듣는데 너무 놀랍고 등에서 식은 땀이 나더군요.. 원래 차분하고 말 수가 많지 않은 사람이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던 겁니다.. 그런데 남편인 제가 퇴근하면 무조건 집으로 와서 아이 같이 육아해 주고 집안일 해 준 게 고맙고 그게 많이 도움이 됐다 하더군요. 갓난 아이를 두신 아빠들 정말 어쩔 수 없는 약속이나 미룰 수 없는 회사 업무 아니면 퇴근하면 무조건 집으로 달려 가셔야 합니다. 아내를 조금이라도 쉬게 해 줘야 아빠가 집에 없는 동안 그 힘으로 육아할 수 있어요. 아내가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는 건 아내의 성격탓이지 절대 괜찮아서가 아닙니다. 아이의 소중함 이전에 아내를 지켜야 합니다. 여보~ 늘 고맙고 미안해.. 나 그래도 잘 하고 있지??^^♡
지금 50일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침부터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줘도, 안고 걸어다녀도, 쪽쪽이를 물려줘도 계속 칭얼대는 아기를 안고 있다가 너무 지쳐서 안방 침대에 머리를 파뭍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어요. 그리고 수유하면서 서럽게 엉엉 울어대고 아기 트름시키고 재운 후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영상도 댓글도 다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dbsk2h-dd1bi진ㅋ자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뭔 ㅋㅋㅋㅋ 낳자마자 2주 조리원있다고 손탄다는것도 ㅈㄴ 말이 안되는데 뭘 편하자고 조리원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애 낳고나면 보통 자연분만은 한달 동안 오로 배출하고 회음부 회복 젖몸살 등등으로 힘들어하죠 제왕절개면 오로도 3개월에다가 회복속도도 타무니 없이 훨씬 더 길고요...(본인 자궁 안까지 찢어내서 사람을 꺼내고 다시 아무는데 2주면 될거라 생각하심?) 당장 미국만 봐도 애기 낳는다하면 아무 조건없이 월급 지급하며 육아휴직 몇년이고 주는데 우리나라 육아휴직 내려면 엄청 복잡하고 그마저도 1년 몇개월인가 넘어가면 월급 일부 마저도 안줌 이새ㄲ는 문화 사대주의병 단단히 걸려서 뭐 아는것도 없으면서 ㅈㄹㅈㄹ ㅋㅋㅋㅋ 심지어 외국은 시터 문화가 잘발달 되어있어서 언제든 아이를 같이 돌봐줄 사람들 구하기 쉬운데 우리나라는 그나마 괜찮은 시터 구하려면 한달 이상 기다려야하고 그마저도 터무니 없이 비싸서 아무나 잘 쓰지도 못함 이런 차이가 있는데 뭔 한국 엄마들이 편하다는거임?? 진짜 애는 있고 말하는거????
@@user-sl6yn9vp3z 산후우울증이세요? 왜케 화가 나셨는지.. 아내가 외국인인데 당신처럼 발광하는거 전혀 없었고 금방 회복하고 한달만에 하던 일도 복귀했습니다. 아기는 조리원도 필요없대서 내가 돌봤습니다. 그냥 군생활 하던거 같아서 아기 돌보는데 크게 힘든거 없었고 시터는 니가 돈이 없으니 못 쓰는거고요. 가난하시면 국가에서 산후도우미도 지원해줍니다. 어느정도 아이가 커도 남 손에 일주일만 맡겨도 생활패턴이 변하는데 신생아를 2주나 다른 손에 맡기는데 그 뒤에 바톤터치한 니가 편한게 상식적으로 정상일까요? ㅋㅋㅋ 아기들이 말 못한다고 내가 엄마니 무조건 내 말이 맞다 하는건 참.. 애가 불쌍하네
큰애와 17년차이 늦둥이를 선물받았습니다. 그저 모든게 감사하고 우는 모습도 너무잠깐입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예전보다 더 힘들고 지치겠지만 저는 조금만 더 천천히 자라기를 바랍니다. 세월이 너무빠르네요. 오늘 하루도 더 보듬어 주세요. 아이에겐 엄마아빠뿐이니까요. 도망칠수도 다가올수도 없는 나약한천사 나를 강하게해주는 천사지요.
94년도 22살 2월에 엄마가 됐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었습니다...아기가 우유병도 안빨고 모유만 찾았는데.모유가 배가 차지 안았었는지도 모르고 우는 아기 때문에 힘들어 짜증내고...아들이라 땡깡부리면 혼내고... 다시 한번만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더사랑해 주고 싶어요...지금 아들 얼굴보면 미안하고 미안하고 ...31살이 된 내아들 그래도 착하게 잘 성장해줘서 감사합니다 저희집 윗집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아기가 심하게 울때마다 저도 같이 울었네요 가끔 애기엄마가 짜증내는 소리도 들리는데 올라가서 쉬라하고 안아주고 싶더라구요...아가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랑 행복하렴❤
지금부터 하시면 되요 다큰녀석들도 안아주면 좋아합니다. 안아주세여. 둘째까지는 짜증날땐 내 마음이 중요해서 우는아이 안아줄생각이 들지않았더랬죠 세째 낳고 울며 짜증내는 아이 안아주기 시작했는데 말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얘길하더라고요 엄마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라고..그때부턴 일단은 안아주었어요 이제 성인이 된 두녀석과 사춘기 막내녀석 제가 슬플때 아플때 힘들어할때 두팔로 꼭 안아줍니다. 선하게 잘 자랐고요.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저랬어요 ㅜㅜ 3년씩 큰애도 작은애도 저렇게 살았어요 ㅜㅜ 왜 우는 말 좀 해주지 ㅜㅜ 같이 엉엉 울기만 한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ㅜㅜ 애기 우는 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져 내려 앉았어요 ㅜㅜ 위로는 안되겠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가 크고 엄마와 손도잡고 대화도 하는 날이 올꺼에요 나쁜엄마라고 하는 그 말부터가 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 입니다~^^
주말 부부로 살며, 첫째가 4살 둘째가 태어난지 30일 정도 되던 때 우는 둘째 안고 밤마다 울었어요 혼자 누워서 못 자던 둘째 안고 흔들며 첫째 미역국에 대충 말아 고사리손에 숟가락 쥐어주며 먹던거 멍하니 보며… 지금은 둘째가 둘째 태어나던 그날 처럼 4살이 되었지만 매일이 힘들던 때를 기억해요… 사람이니 울고 포기하고 싶고 다 이해해요,,, ㅜㅜ 조금만 버티다 보면 인이 베겨 또 살만해지드라고요…ㅎㅎ 저는 또 1년동안 해외발령 받아 떠나는 신랑 없이 둘을 키워야 해요 그때 보단 덜 힘들겠지만 벌써 두렵네요 모든 육아 어머니들 화이팅입니다 좋은날 오겠죠❤
첫 애가 진짜 밤만되면 잠도 안자고 안아줘도 울기만... 지도 세상에나와 큰다고 다리고 몸이 아픈거였는데 나도 내가 힘들다 보니 바닥에 눕혀서 언제까지 우냐 보자고 소리지르고ㅠㅠ 모든게 처음이고 겪어 본 적이 없으니 그때는 더 힘들고 내려놓고 싶고 우울증오고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간다면 세상 어르고 달래고 안아주겠지요ㅠㅠㅠ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울컥하네요. 새벽출근 하는 남편이 깰까봐 매일밤 아이를 안고 베란다를 밤새 서성이고 베란다 창에 비친 야경들이 너무 낯설어 혼자 눈물 뚝뚝 흘렸었었는데 엄마의 비명이 어떤마음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안타까워요. 글 쓰신것처럼 몸은 힘들지만 분명 가장 행복한 순간임은 틀림없어요. 저희 아이들은 중2,초5가 되었지만 매일같이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가 안타까워요. 더이상 내품에 둘수없고, 내가 전부가 아닌 아이가 되어가는 중이니까요. 아이의 세상에 내가 전부일때..만끽하세요😊
오늘도 야.자까지 하고 온 고딩딸을 10여분을 안아주며 쓰다듬었다가 꽉 껴안안았다가, 이마고 볼이고 코, 턱에 뽀뽀도 했습니다. 사랑해 엄마딸.. 딸이 오늘은 제 부어있는 팔이 신경쓰였는지 림프마사지에 도전하더군요. 숙제 있을텐데 힘드니 그만하고 숙제하라 했습니다. 내 아이.. 내 사랑.. 내가 이 세상에 살았었다는 내 유일한 증거! 네 저는 암 환자입니다 ㅜ 이 영상을 보고.. 다행히 저는 저렇게 잠을 안자고 보채는것도 모자라 똑바로 세워 안아달라는 딸을 한번도 힘들어서 짜증내거나 운적없이 행복하게 잘 케어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도 아이를 안으며 꼬물이때가 생각났습니다. 아픈곳없이 건강했던 때 ㅜ
진짜 아기 어릴때 새벽마다 보채는 아이 너무 피곤한데 출근해야하는 신랑 깰까 거실로 나와 울면서 업고 재운적이 셀수없었어요 어느날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내려놓고 아기도 울고 나도 울고 잠자던 신랑이 놀래서 나와보더니 자기 잠 안자고 출근할테니 가서 좀 쉬라고 ㅜㅡㅜ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나고나니 좋은 기억만 생각나고 또 낳고싶고 그러네요 좀만 더 힘내세요 아기 잘 자는 날 금방 올거에요 그때까지 화이팅^^
애기 숨넘어가는 울음소리......14년이 지난 지금도 목이 메여오고 눈이 아려오네요. 지난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게 다시 내마음을 다시 저며와요 ㅠㅠㅠㅠㅠ 엄마가 아니라면 동감하지못할 저 탄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나쁜엄마라고 수없이 내자신을 자책하면서 또 더 사랑해주자고 다짐하면서 아직도 내육아일기는 14년째 진행중이랍니다. 힘내세요....
첫째 저만할때 저희 동네에 벚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예쁘게 피었어요 우는 아기를 달래려고 아기띠를 매고 그 벚꽃길을 걷고 또 걷는데 벚꽃길 아래 내가 어찌나 처량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던지 벚꽃아래 사진찍는 사람들이 내 눈물을 볼까봐 고개 숙이고 집에 들어와서 혼자 얼마나 울었던지요 아직도 아이와 씨름하는 저이기에 더 눈물이 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고 내 아이만 이런 게 아니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됩니다
@@tv-iu7ly어르신! 안을 수 밖에 없는 아기도 있을 것이고 아이 우는 것 못 견뎌서 꼬옥 안아주며 키우는 부모도 있을 거예요. 우리집 첫째가 너무 예민하고 많이 울어서 안을 수 밖에 없는 아기였고, 둘째는 유모차에도 잘 앉고 누워서 자는 아기라 첫째만큼 안아주지 않아도 됐었네요. 한부모 밑에서도 아이 둘이 이리 달라요. 어르신이 아는 육아가 다가 아닙니다. 옛날분이라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도 엄마도 기질이라는 게 있어요. 눕혀버릇하고 싶지만,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키우면 내 머리 한 번 감기도 왜 그리 힘든지.. 아이 키우며 지치고 부스스한 모습이 초라해져 우셨다는데 애를 많이 안아줘서 그렇다니ㅋㅋㅋ 말씀하시는 것보니 연세는 상당하신 것 같은데, 글의 맥락을 좀 잘 잡으셔야할듯요. 나이먹으면 좋은 점이, 내가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어우러져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심과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르신처럼 말씀하고 다니시면 젊은 사람들이 ㄲㄷ라고 싫어해요
@@tv-iu7ly어머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셨네요! 그럼 더더욱 세상을 보는 눈과 문해력을 높이셔야겠어요! 매고비마다, 이 하나 날때마다 원더윅스마다 저렇게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혹시 키워보셨나요? 님 애기들은 기질이라는 게 순하겠지요 같은 수면교육도 첫째는 이앓이다 배앓이다 온갖 이유로 실패하고 돌까지 안아재웠고, 둘째는 조용히 성공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달라요. 젊으신 분이 이해를 못하시네😂 다 큰 어른들도 지금 님과 저처럼 다르지않습니까? 나이를 먹었으니, 그리고 예쁜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이 있는 부모이니 시야를 좀 더 넓혀보심이 어떠신가요? 세상에는 다양한 기질의 아이, 그리고 어른들이 살고 있답니다. 똑같긴 뭘 똑같아요?ㅋㅋ
@@tv-iu7ly 순한 기질, 예민한 기질은 있죠. 그건 육아 기본 지식이잖아요. 친구들 애기만 봐도 다 다르지 않던가요? 태클 걸고 싶은 맘 없었구요. 다만, 갓난쟁이 키우며 힘들었던 얘기하는 사람에게 애기는 어떻게 키우는 건지 가르치려드셔서 한마디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맞는 말이 아닌 것 같았거든요. 기본적으로 여기 계신 분들 다 매순간 아기를 사랑으로 키우며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일거예요. 영상도 그렇고 원댓글도 그렇고. 힘들 수 있다. 모두가 그렇다는 말하며 편들고 싶었을 뿐입니다. 네 님말씀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주며 다양성과 이해심에 대해 특히 강조하며 잘 키워볼게염😊
@@tv-iu7ly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실소가 나오는 댓글이네요 다들 각자 생긴대로 각자 사는대로 알아서 잘 하고 잘 살아요 힘든 날만 있지도 않고 우는 날만 있지도 않아요 댓글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고 간파하는 듯이 말씀하지마세요 그리고 누군가 힘들었다는 댓글에 당신처럼 사람 힘들지 않을 것이라 쉽게 조언하지 마세요 내 인생도 여기 댓글 남기신 분 인생도 살아보신 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저 힘들었다하면 좋아요나 눌러주시고 지나가세요 댓글 쓰시는 시간 아껴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