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무엇이 문제인가? 제대로 이야기 해 봅시다 (성장, 반복 플레이, 편의성) [초대석 1편] • 디아블로4 무엇이 문제인가? 제대로 이야... 덜 만든 게임 디아블로 4, 그럼에도 시즌 1을 기다리는 이유 (거래, 오픈월드, 운영, 악몽 던전 밸런스 등) [초대석 2편] • 덜 만든 게임 디아블로 4, 그럼에도 시...
[초대석 1편] 디아블로4 무엇이 문제인가? 제대로 이야기 해 봅시다 (성장, 반복 플레이, 편의성)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1Ucz07x-zk.html [초대석 2편] 덜 만든 게임 디아블로 4, 그럼에도 시즌 1을 기다리는 이유 (거래, 오픈월드, 운영, 악몽 던전 밸런스 등)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H23W-fuTKw.html
개인적으로 유니크가 너무 아쉬운게, 고유 옵션이 진짜로 엄청 좋은게 아니라면 내가 레어템 먹어서 마부 돌려서 전설위상 바른게 더 좋아서 진짜로 유니크라고 느껴지는 템들이 직업당 몇개없어서 아쉬움... 물론 추후에 많이 추가될거니까 해결될 테지만, 오픈전에는 유니크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줬었는데 진짜로 샤코같은 찐 유니크들은 로또수준으로 안나오고, 그나마 나오는 유니크들도 거의 대부분 갈갈이니까 속은 느낌도 들고, 계속 이런식으로 구린 유니크들 위주로 추가된다면 뭐하러 파밍하나 싶을듯. 특히 방어구들 피감옵션으로 도배도 안되있고 공격적인 옵션 많이 달고 나오는데 고단가면 그냥 무조건 방어구에서 방어적인 능력치를 필요로해서 공격적인 효과 좋아도 어차피 못씀....ㅠ
집컴이 최신컴이 아니라서 최신겜이 안돌아 가는데 디아블로4 돌릴수 있다는 자체가 기분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여러사람들이 돌아다니는게 불편했는데.. 나무퀘 하다 보면 짜증나는 몬스터 있는데 여러번 죽고 멘붕이 오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이 와서 잡아주면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이런맛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빡세게 게임 하는게 아니라서 천천히 렙업중입니다. 렙54 도적입니다. ㅎㅎ
진짜 실장님이 시찰했나 싶을 정도로 제가 겪었던 모든게 담겨있네요.. 충격파 위상부터 폭풍의 포효 명망.. 문양 레벨링.. 잊영 등등 지금은 그냥 도전의식만 가진채 100단과 우버릴리트를 목표로 하고 사용하는 모든 문양 21렙 찍고 템을 다시 파밍중이지만 여전히 욕을 하고 있어요😅 US배틀넷 포럼에 장단점 후기를 남길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MMO도 핵슬ARPG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미완성 게임을 풀프라이스로 팔아해쳐먹은 블리자드가 미울뿐이네요.. 아오 퍼거슨시치 사형!
번외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여기에 위상이 2배규모로만 추가 되어도 대다수 유저들은 3개월이 짧다고들 할 겁니다. (추가를 할지 다른 뭐가 생질지 미지수지만) 지금은 정식시즌도 아니고 프리시즌인데도, 1~2주차에 빌드 뻔하다며 욕하던 유저들 뿐이였는데 요즘은 하나둘씩 새로운 빌드, 변형빌드들이 고개를 들고 있구요. 스스로가 내가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욕을 한건지 아니면 대충 훑고 욕을 한건지 돌아보시면 좋을듯. 차라리 운영적인 부분으로 욕을 하면 모를까.
이번 디아 4의 여러 시스템은 와우에서 많이 가져온 것으로 보이더군요. 명망이라던가 속삭임의 나무 필드 이벤트라던가 강해지기 위해선 욕을 하더라도 결국 여러가지를 억지로라도 하게 만들죠. 반복적인 것을 하게 되는 것은 디아 IP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라 아예 게임 스타일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힘들거 같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번 디아4는 스토리 구성이나 전달면에서는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자체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여러개 들어가 있고 본인의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영상 안에 나오게 만든 것은 잘 한 것 같아요.
이미 기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황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주변 유저들이나 다른 리뷰어들의 의견의 공통점을 보면, '뭐라뭐라 해도, 이건 그래도 최소한 내가 알던 디아블로가 맞긴 하네'정도로 나름의 만족을 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라이브 서비스 하는 게임에서 완벽함을 어떻게 바라겠습니까. 그래도 유저들이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알던 맛'이 이제야 돌아왔으니... 가장 중요한 '일단 시작해보게 한다'라는 문제를 해결했고, '꽤 할만 하네?'정도 생각이 드니 일단 당장의 순항은 당연한 것 같기도 해요. 최근에 몹스폰량을 깎아서 핵앤슬레쉬의 즐거움이 반감됬다는 소식을 듣긴 했습니다만... 뭐 패치는 계속되는 거니까 결국은 운영에서 허점을 많이 보여줬던 블리자드가 이번엔 잘 운영할까...가 제일 문제겠죠.
@@user-xf4nd9zt8n ? 개인의 잣대는 다 다릅니다. 베타때 해보고 안 끌리던걸 마지막으로 블쟈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일 비싼 패키지 구매했구요. 중간에 때려지고 싶은 마음 수두룩해도 비싼 돈 주고 구매해서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행 진입하면 뭐 다를 것처럼 말하는데 쓰던 스킬 계속쓰고 그저 그런 템들 교체하는데 무슨 변화가 있나요? 선조템은 희귀 옵션이 붙거나 옵하나가 추가되나 보죠? 다 아는 맛인데 겁나 맛없어서 내가 안 먹겠다는데 그게 문젠지요?
더 무서운건 이걸 시즌마다 반복해야 한다는거지. 후반 초대석 예고에서도 말하지만 야만용사는 분쇄바바,소용동이바바,선망바바...이거 다 아님 현재 디아4의 야만용사는 그냥 함성바바임. 그것도 디아2나 디아3같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면서 간간히 하는 함성이 아니라 그냥 주구장창 함성질러야됨. 직업을 야만용사가 아니라 함성용사로 바꿔야됨.
고유 전설 = 영어로 유니크라고 하죠. 그런데 그 유니크가 특정 빌드로 유도하는거 같은데 . 문제는 다른 빌드의 유니크는 없는거 같단 말이죠. 예를 들어서 위에 보여준 전기 지팡이 유니크 16:45 람 엔센 지팡이 이게 핵심 기술이 번개 줄기라야 돼죠. 근데 난 핵심 기술이 연쇄번개란 말이죠 . 전기 빌드라해도 다른 스킬을 쓰는데, 유니크는 특정 스킬뿐이라는거죠. 화염 유니크도 핵심이 파이어볼 위주로만 있는데 난 소각을 쓰고싶은데 유니크가 없는거죠. 시즌으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될거라고 기대를 하긴 하는데. 현재로서는 아쉽네요
35:00 진짜 공감하는게 "디아블로가 내게 준 건 다양한 경험이 아니야." "다음의 성장 동기만 줬고, 내가 하는 짓은 거의 비슷하단 말이야." 이게 진짜 핵심이라고 봅니다. 하는 짓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비슷해요. 구분해도 열개가 안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컨텐츠가 다 비슷비슷해서 더 질립니다.(추가 : 전 솔직히 번외던전이랑 악몽던전이랑 같은 거라고 봅니다. 던전 배경 다른 거 외에 하는 일이 거의 비슷할 뿐더러 몬스터와 보스도 너무 숫자가 적어서 하다 보면 중복사항이 너무 많고요. 필드 던전도 일반필드랑, 속삭임의 나무랑 지옥물결도 같은 거라고 보고요. 공통 이벤트가 다 같아요. 이럴러면 월드 왜 만들었습니까? 부가퀘스트 지역별로 하다보면 다른가요? 배경만 다르지. 차라리 보루는 지역 특색이 들어가지만, 지역별로 컨텐츠는 거의 같아요. 답정너 스타일. 솔직히 지역에 거점수도 및 부가 도시에 생긴 것 만 빼고 특색이 없습니다. 거기에 사는 NPC들도 기능만 있지, 사연이 만들다 말아서 기억도 못하자나요. 부가퀘스트하는 NPC 얼굴도 모르는데 기억이나 합니까? 여기에 할 말 더 많은데, 고랩되면 빌드가 고정되서 수정도 못하고 던전 스타일은 비슷하고, 보스도 몇 종류 없는데 패턴도 동일패턴이고 이러면 질리죠.)
@@user-ld8yh1gv4l다른 겜들도 그렇다고 그게 장점이 되거나 단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메/던/로/와에서도 늘 지적 사항으로 꼽히던 부분을 왜 굳이 포장하시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도 와우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게임은 디아와 다르게 게임 시작이라도 무료라는 차이가 있는데...8만원 게임이 새로운 경험을 거의 주지 못한다는 사실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user-ld8yh1gv4l 보스/사냥/숙제 등등을 뭉뚱그려 얘기하면 안 되죠. 보스를 어떤 택틱으로 잡고 사냥을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동안의 유저 경험이 다르니까요.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몬헌만 봐도 말하신 반복 사냥이 주 컨텐츠지만 반복에서 지루함을 느끼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훨씬 긴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져.
베데스다 게임도 그렇고 훌룡하다는 rpg 게임들 보면 몹수나 던전 바리에이션은 다거기서 거기임 색칠놀이 안한 게임이 있음? 갓오브워 프롬게임 유비게임 다 똑같던데 그 부분은? 블리자드 운영이나 시스템은 욕먹을수 있는데 너무 블자게임에만 엄격한 잣대인듯 다른 컨텐츠의 다양함이라 해봐야 디아4 처럼 100시간 200시간 가면 다그냥 똑같은걸 반복할 뿐임 하늘아래 새로운걸 찾고 싶으면 게임의 닫힌시스템에서 찾을게 아니라 현실에서 찾아야 함 현실도 거기서 거기인건 마찬가지지만 님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찾아낼수는 있겠져
맞아요 저도 얼파소서로 하다가 이것저것 만지고 템 업글 하고 반복하다가 접었습니다. 정복자 보드 갈고 템도 이것저것 바꿔 써보고싶은데 골드 노가다 해야하고 시간대비 골드벌이가 시원찮고, 막상 변경해서 80단 이상 가봤자 던전, 어픽스 골라서 깨야 하는데 깨보면 내가 정말 깼다고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허무했습니다. 너프먹은 던전, 쉬운 어픽스 골라서 깬게 너무 쪽팔리다 싶을 정도로 좀 그랬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던전은 어려워서 가지도 못하니까요
얼리억세스로 시작해서 10일 정도쯤부터 접속 조차 안한 입장에서 재밌어서 열심히 하는 사람 따로 진짜로 접은 사람 따로 구매한 비용 때문에 욕하면서도 하고 있는 사람 이렇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워낙 많이 팔렸으니 저처럼 욕하고 접은 사람, 욕하면서 붙들고 있는 사람, 재밌게 하는 사람의 수도 엄청나겠죠..?
김실장님 이영상에서 왠지 더 젊어 보이십니다?? 요새 기분 좋은일이 있으신가요? ㅎㅎ 영상 너무 잼나게 잘봤습니다. 요즘 디아블로4 저 또한 재밌게 즐기는 중인데 그동안 해왔던 과정에서 참 공감되고 그리고 내가 앞으로 겪을일들을 미리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덜 빡칠것 같긴해요. 어떤 고통일지 모르고 가는것과 이미 들어서 알고 가는건 차이가 다르잖아요 ㅎ
저는 노가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 시즌 제도 있는 게임을 처음 해보는데 그것도 모르고 하고 있다가 이걸 다시 해야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즌 나오면 한 2주 정도 해보고 최종 결정할 것 같네요. 일단 지금은 너무 지치고 뭔가 동기부여가 안되서 안하고 있긴 합니다..
오늘도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제가 매몰단으로 오래 남아있는 이유는, 김실장님이 게임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이 게임 뿐 아니라 인생을 바라보는 데에도 참고할 만해서, 그 존경심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예능감을 섞어주는 PD님과, 가끔 찾아오는 변화구인 연구원 K와, 김실장팀원분들 모두 앞으로도 오래오래 채널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릴리트상 다까고 명망작을 생각보다 빨리 해줘야합니다. 그래야 보드판에서 쓸대없는 스탯누수가 안생깁니다...다들 미루고 계시는거 아는데 한 70랩정도에서 보드판 한두개 이상까지기 시작하면 그냥 명망작 릴리트 다까세요...그리고 보드판 눌러줘야 진짜 이쁘게 나와요. 아 그리고 하나더...명망작하는것도 릴리트 재단을 먼저 다까세요...릴리트 재단 자체에서 명망포인트가 나오니까 릴리트제단을 먼저 다까고 그다음에 던전을 채우던지 서브퀘를 해서 명망 풀포인트 찍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나중에 풀명망하고도 제단은 어짜피 다른 스탯도 나오니까 어짜피 다 돌아야되는데 그때 명망포인트 다 버리는거랑 마찬가집니다.
디아블로4 6개월전부터 사전예약 판매했던게 오픈때 매출집계로 잡히니 초반 뻥튀기 효과는 분명히 있긴하죠 소코 명망작 먼저 끝내고 하코도 명망작 끝냈는데 퇴근하고 하루 4~5시간 자면서 플레이하는데 할게 많은 게임이여서 좋네요^^ 컨텐츠가 부족하다 느끼시는분은 파티로 런 위주로 하다보니 100렙 찍고 나서 크게 할게 없을거예요 디아가 원래 파밍 반복게임인데 그걸 부정하면 MMORPG를 찾아 떠나야겠죠 디아가 MMORPG와 제일 크게 차별화 되는건 매일 접속을 하지 않아도 뒤쳐지는게 없다는거죠 메인퀘스트 진행도라던지 레벨, 장비 등... 경쟁을 하는 게임도 아니고 3개월마다 시즌 초기화가 되서 1렙부터 다시 시작하니 부담없이 하고 싶을때 하면 된다는거죠
뭔가 창고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고... 100렙 이후에도 파밍할 맛이 나는 뭔가 컨텐츠를 내던 아니면 고유템을 더 다양하게 내건 진짜 희귀 고유템 드랍율을 좀 높여서 저처럼 거의 200시간 가까이 하면 적어도 희귀 고유템 1개 정돈 먹게 해주거나 해야된다고 봄. 진짜 100렙 찍고 부터 너무 흥미가 뚝 떨어짐. 파밍할 맛도 안나고
피디님도 노가다 파밍 지옥 하게 하고 싶다. 디아블로4에는 유니크템보다 세트템이 더 필요함. 100렙 현자 타임 왔을 때 내가 원하는 세트 템 모으면 세트 완성 보너스가 유니크 템 전설 보드 전설노드나 문양 만렙급 보상이면 세트템 모을만 하죠. 각 빌드별 세트템 있으면 진짜 모으고 싶을텐데. 거기다가 옷장처럼 세트템 프리셋 넣어주는 기능도 있으면. 원할 때마다 세트템 프리셋만 바꾸면 되는데. 유니크템은 빌드가 깨지지만 원하는 빌드의 세트템은 교복으로 쓸 수 있음.
확실히 이도저도 아닌거같아요. 게임 시스템상 렙 100에 주은 템은 렙제가 자동으로 100이 되어버리니 부캐한테 줄 수도 없어서 이미 있는 템 또 파밍을 해야하고... 빨리 키우기도 힘드니 적당히 찍먹하다 다시 키우는것도 좀 그렇고 이미 100찍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 억지스러운 부분들을 안고 다시 부캐를 키우자니...엄두가 안나요 솔직히.
게임을 적당히 하는 편이라 현재 야만 65렙 정도 인데 만족하며 하고 있지만 아쉬운 건 스토리가 그냥 저냥 평타 정도인 게 쫌 거시기 했네요. 기대 했었는데... 그리고 아이콘에 마우스 올리면 재료면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스킬이면 어떻게 렙업 할 수 있는지 정도는 나왔으면 하고 또 인벤이 부족해서 늘려 줬으면 좋겠고 또 골드 수급을 폐지줍기 말고 다른 것도 있었으면 하고 또... 암튼 디아4가 돈 값은 하는 것 같지만 고티겜은 아닌 듯하고 그래도 머 디아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이지 않나 합니다. 작화 분위기나 세계관 분위기가 너무 좋고 캐릭터 움직임도 타격감 쩔어서 부캐 키워보고 싶네요. ㅋ
저의 마지막 디아블로인건 확실.. 성능 최적화도 그렇고 잘 만든거 같기는한데..저는.. 42랩인데 벌써 답답하고 질리네요 발매 첫날에 구매했는데 시간도 충분했지만 먼가 길게 하지를 못하네요 그러다 파판16을 해봤는데 이게 게임이지 싶더군요..노잼 구간을 엄청나게 길게 하다가 나중에 재미있는데? 이런거보단..그냥 처음부터 재미있는 그런 게임이 이젠 더 좋네요 에구 늙었나봐요 ..ㅠㅠ..
그냥 핵앤슬래쉬 장르자체가 다른게임이 별로없을때는 만렙이후에도 주구장창하는거 자체가 시간태우기 좋은 장점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와서는 이게임 저게임 다 경험해본입장에서 다깬게임 붙잡고 쓸데없이 양학하고 노는게 딱히 재미를 느끼기가 힘든거 같음... 보스까지가는 시나리오만 중시할꺼면 핵슬을 할필요가 없고... 만렙이후에 폐지줍는게 재밌는게임은... 음... 사실 현거래가 가능하던시절 진짜 팔아먹진 않더라도 내가 줏어논 아이템이 5만원 10만원하고 내 창고에 있는템들팔면 몇십만원이다 하는거 자체가 재미있던걸까? 디아2를 지금해보면 재미는 있는데 헬바알잡고 카우방함 돌고 다른게임 찾지 죽어라 파밍하고 디아3형제 나오는 그 조건 만족시켜서 때려잡고하는거 알긴아는데 하고싶은 생각은 안듬...
디아1이 처음 나왔을때 정말 충격이었죠.. 그때 집에 있는 PC2대를 병렬 연결해서 IPX로 처음 멀티라는 걸 해봤을 때의 감동이.. 그땐 LAN 같은 개념 조차도 희박했고 스위칭 허브 같은 장비의 값도 어마어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뒤로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그냥 맛만 보다가 이젠 초등 아들이랑 같이 해보려고 디아를 PS5 버전으로 하고 있네요. 나이 먹으니 뭐 공부하기도 귀찮고.. 시키는대로 심부름 하면서 렙업하고 떨어지는 거 줏어먹고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정복자 모드는 뭔지 몰라서 그냥 냅두고 레벨 60까지 왔네요. 마법 부여는 어찌 하는 지도 모르고.. 그냥 냅다 때려 죽이고.. 도망가고.. 아케이드 게임 하듯 하고 있네요 ㅋㅋ 초딩 아들한테 잘 보일라면 이제부터라도 공부 좀 해야겠어요.
저는 디아4가 젤 아쉬운건 트레이드의 요소를 배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디2의 진짜 재미는 아이템 거래에서 왔었는데, 이과정에서 사기도 당하고 이러믄서 온갖 희로애락을 거래에서 느꼈는데 이건 다 귀속이라 .. 100렙 만렙퍼들에 거래기능 있었으면 비싼템 구할라고 욕 계속 해가면서 계속 뺑뺑이 돌고 있을거임
근데 진짜 이거 왜 하면서 하면서 하긴 함.. 이번엔 좀 늦어져서 갓겜 디아2를 다음 시즌에 돌아갈 생각하고있습니다. 거래.. 솔직히 게임으로 장사질 한적 없는데, 이건 파티를 해도 못 주니 친구랑 같이 하는게 그렇게까지 의미가 있나 싶으면서 현타가 아주 씨게 왔엇습니다. 같은직업 다른빌드인데 템도 못 주고 어휴.. 하다못해 파티 1시간 공유같은건 좀 놔뒀으면 하네요
사실 디아4가 빌드가 다양한것 처럼 허위 광고 하고 있지만 현실은 고행 난이도로 갈수록 직업별 쓸수 있는 빌드는 1~2개 밖에 없다.실제로 소서의 경우 90%이상이 빙결소서밖에 없으며,현재 디아4는 취약블로라고 불릴정도로 취약이 필수이다.그리고 어느 유튜브에서 블코 직원 피셜로 하드코어 유저가 가장 많이 죽는 구간이 80~90렙대이다.그 이유는 레벨 스케일링 때문인데 이 구간 부터는 유저가 성장이 힘든 반면 몹은 꾸준히 강해지기 떄문이다.
저도 얼마전에 바바리안 레벨 100찍고 현타가 많이 오긴했어요. 그래도 선망바바라 PVP 하러다니긴 하는데 서버가 불안정해서 핑이 200까지 너무 자주 치솟아서 포기했구요. 악몽 고단을 도전해볼까 했지만 딱히 고단에 욕심은 없어서 이것도 포기를 했고... 남은건 부캐 키우기인데 조폭네크를 키워볼까 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않밝혀져있는 맵상태를 보고 그냥 디아를 껐습니다. 솔직히 POE 처럼 정말 수많은 몬스터들이 뭉쳐져있고 스킬 난사해가면서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싹 쓸어버리는 맛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런것도 얼마전 용사, 에리두 런 너프로 사라져서 이게 핵 앤 슬래쉬 게임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졌어요. 템 모으는 재미도 별로 없다고 느껴지는게 세트템이라도 있었으면 다양한 세트템 모으면서 완성이라도 시켜보는 맛이라도 있었을거고 고유템도 다양하게 또 어느정도는 쓸만하게라도 나와줬다면 수집하려는 욕구라도 생겼겠지만 플레이 시간이 총 3억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고작 나온건 샤코 두개에 나머지 5종류는 누군가가 먹었는지도 알수없는 상황이고... 이와중에 제작진 오피셜이랍시고 그딴 허무한 희귀한 고유템 얻는 방법 글이나 올리고 있으니... 시즌 1 나와도 딱히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희귀한 고유템 6종 드랍율 조금 더 높여주고 악몽던전까지 바로 이동시켜주고 뭐 이런 기존에 어떻게든 시간좀 끌어볼려고 안간힘을 써서 장치해 놓은 것들을 풀어주는게 다시 돌아갈 큰 이유가 되지 않아보여요. 말이 정식오픈이지 까놓고 말해서 오픈베타의 연장선이나 다름 없는 상태라 이런것이고 또 나중되면 분명 할게 많아지겠죠. 아마 당분간 접고 할게 많아 지면 그때서야 돌아오거같습니다 저는.
@@KKFFSSDDSSEEWWQQ 여기 또 쓸데없이 시비터는 한심한 쓰레기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이 미완성이라 부캐 키우는것도 당장은 의미없고 또 100찍고나서 할 컨텐츠 없다 라는 말을 했지 누가 오토사냥 하고싶댔습니까? 시비를 털꺼면 좀 제대로 털어요 ㅋㅋㅋ 참 한심해 보입니다.
사이드가 재미있어서 50레벨 달고 스토리 밀었슴 .. 전 사이드퀘스트가 너무 좋던데요 .... 갑자기 게임하는데 애 우는 소리가 나서 그 소리들리는데 가니까 애 영혼이 있고, 퀘스트가 있다거나 ... 정신병자 스토리 읽었더니 본진에 있는 애가 소식 듣더니 따라 간다거나 .... 즐겁게 하는 중입니다. 거의 데스스트랜딩으로 받아들이고 있슴 ..
@@user-it6sm2yj7b ㅋㅋㅋ 그니깐 말 중요한거 알겠고 말 늦게 주는거 안다고요 근데 스토리 맛 좋다고 애기하는데 왜 여기서 ㅈㄹ 이냐고요.저기 말 늦게준다고 욕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하시라고요.스토리 서브스토리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말 늦게 준다고 하면 어쩌라는건데요? 동의를 구하시는거면 나도 말 늦게주는건 불만이라고 말했음
사실 폐지 줍는 게임들이 강해지기 위해서 파밍하고 강해지려는 이유는 파밍을 빨리 돌려는 순환이라 여기서 어느 순간 빨간약이 딱 들어오면서 이딴 노가다를 왜 하지 현타가 오는데 이걸 최대한 늦게 오도록 막는게 디아3의 매시즌 바뀌는 세트템 밸런스나 시즌 효과 대균열 랭킹등이라 생각합니다 전작 오리지널이 평가 나락간걸 확장팩으로 살렸는데 그 경험과 교훈을 다 내다버리고 답습하는건 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