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뭉크전 영상..약속대로 해주셔서 너무 잘 시청했어요. 아이들 방학이 되면 아트 투어하러 상경해야겠어요. ㅎ 이세라 대표의 차분한 설명, 두 MC들의 부끄럼이 없는 질문 때문에 더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ㅋ 그리고 생각외로 (?) 이프로님을 통해 알게 된 전시가 있어 좋아요. 지난번에 커피타임에서 말씀하신 요시다 유니 전시회도 좋았거든요. 계속 요청해서 미안하지만 이 멤버 그대로 뱅크시 전시도 다뤄 주시면 좋겠어요. 이프로님의 리앤션이 넘 궁금하거든요. 클래식으로도 분야를 넓혀주시면 더 좋구요. 늘 애청하겠습니당.
독일 베를린 여행중에 뭉크 얘기들으니 참 좋네요~몇일전 스페인 말라가 여행중에 피카소 생가와 전시관을 다녀오며 이해 못할 그림을 봤는데 뭉크도 그런듯해서 예술가의 느낌은 본인만 알듯합니다... 전 이프로님이 참 좋아서 반갑게 자주 보게되고 시원하게 알고 싶은 내용을 잘 질문하고 알려줘서 넘 고맙습니다^^
나는 자연을 관통하는 커다란 비명을 들었다 순간적 공황장애가 아니었을까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이 아닌 진실로 세상을 바로보는, 의식이 차가운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 인간의 속성과 우주의 속성은 관통되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갖는 감정이나 분별력과 관계없이 냉혹한 질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
죽음을 손 안의 호두알 처럼 만져서 닳아가면 삶이 객관적으로 드러나 욕망에 기대어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본질에 대한 직시는 아주 먼 이야기가 되어 일테면 우크라이나나 가자의 죽음은 언제나 나와는 관계 없는 우리와 상관 없는 이야기로 필요할 때 꺼내는 서랍 속 문장 같은 것 같은 인간임에도 또 그 장소에서 그 운명을 맞이한다면 거의 똑같은 행동이나 독재를 해할 것임에도
의식 8할의 점령을 감추고 절규란 대표작만 보았는데 여러 그림을 보니 뭉크를 다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고흐를 먼저 이해하고 피카소를 이해하고 뭉크를 다시 이해하게 될 것 같은 그냥 이 설명만으로 그의 새로이 본 작품 만으로 그의 의식을 이해하게 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ㅡ보고 그의 생각을 유추해 볼
삶의 회의감을 느꼈을수 있습니다. 그냥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는 그런느낌 입니다. 몸이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그림은 사랑에 충동을 표현한것 같아요 웃통을 벗었다는건 보통 남자는 흥분한 상태일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없는 상태 화도 나는거죠 죽은 그림은 있을때 잘해 그런느낌입니다. 먼훗날의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이세라 대표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뭉크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했어요. 뭉크전도 보러가려고 합니다. 언더스탠딩 아트 이세라 대표님 고정 부탁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고정 설득해주세요. 아트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귀에 쏙쏙 들어와서 내용 전달이 진짜 최고네요. 책도 사서 읽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 얼굴이 된다” 글도 진짜 잘 쓰시네요. 인스타는 있으시던데 유튜브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팬 됐어요. ^^
언더스탠딩 굿즈 판매 사이트 보수좀 해주세요.. 크롬으로 열었을 때 화면 확대도 안되고.. 특히 레터링 써있을거면 뭐라고 싸있는지 작운 글씨까지 세세하게 좀 읽어봐야되는데 레터링 뺀 기본 사진밖에 없어서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람막이도 그렇고 가방도 그렇구요 컵도 그래요. 언더스탠딩 매번 잘 보고있고 기념으로 뭐 사고싶긴 한데 저 패이지만 보고는 못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