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뿐만아니라 대학가 근처에 자주 오가는사람도 조심하세요 사이비 많아요.. 설문조사인척 접근해서 설문조사 다 하면 커피 기프티콘 준다고 구글 폼같은거에 번호 제출하라~ 이런식으로 하는데 거기에 번호 적으면 계속 전화옵니다. 길가다가 설문조사, 말좀 여쭐 수 있을까요, 최근에 무슨 일 있지 않았냐, 기운이 좋아보인다, 인상이 좋다 등등.. 다 사이비입니다 그리고 사이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아암을 위해 봉사해달라, 직접 봉사할 수 없으면 모금이라도 도와달라(=돈내놔라ㅋㅋㅋ) 가지가지해요
nothing funny about it. They took a minor, a 15 year old under their wing and every single person around him, manipulated and used him for their own gain.
누가복음 23:28 KRV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십자가지고 가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말세가 그만큼 청년들에게 가혹할 것이라는 걸 아신거죠...많은 유혹이 있고, 여기저기 함정뿐이잖아요...우리가 할 것은 그저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신천지를 비롯한 많은 이단들이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곡해 해석하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의 교리에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독교 교리에 근거한 바른 해석을 하지 못하여 이단이 주장하는 요한계시록 해석을 맹목적으로 믿는다는 데 있답니다 책 은 신천지인들이 무엇을 믿고 따르는지,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의 잘못된 가르침은 무엇인지, 이를 낱낱이 지적하며 반증합니다. 전 2권 중 1권에서는 요한계시록 1~11장을 다룹니다. 신천지가 주장하는 요한계시록 해석의 오류를 일일이 바른 해석으로 대비하며 반증하고 있으며, 특히 *사람이 보혜사가 될 수 있는가 *과연 교주는 보좌를 보았을까 *일곱 별의 비밀은 무엇인가 등 신천지 교리의 핵심 오류를 꼼꼼하게 따져 정정하고, 반증합니다. 에서는 신천지의 태동 배경 및 이들이 바라보는 성경관을 수록함으로써 신천지와 영적 전투를 위한 중요한 자원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권남궤 이단 상담실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김태섭 신약학 교수,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대표,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회사 교수 등도 추천한 은 신천지에 빠졌다 돌아온 이탈자와 현재 탈퇴를 고민하는 분들은 물론 각 교회에서 신천지 예방 교육을 하는 데도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 같네요~!
저 사람 얘기 다 들어보니까 솔직히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거 같음.. 안그래도 치열한 아이돌판에서 해당 사이비 믿고 시키는대로 하면 인맥 많아지고 엔터 업계에서 성공 할 수 있게 밀어준다??? 벗어나면 그냥 자기만 나가리 되는 느낌이고 버림 받은 느낌 들거 같은데;; 본인 능력이 부족할수록.. 그래서 '일단 성공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하다가 성공하고 나서는 '이렇게 성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또 다른 사람들 포섭하고 다닐듯 ㄷㄷ
@@Rich-nh2in 말씀하신 내용상 문제될 게 전혀 없는데요? 홀리게 한다는 건 '홀리더라'인 거지, 어떤 잘못된 행동이나 언행을 하더라는 배경은 없고, 잘생겼다는 걸 아는 게 뭐가 문제며, 성형을 했다손치더라도 그게 이런 비아냥거리가 되나요? 이게 웬 음해입니까? "설마하니 사이비 종교 관계자이신가요?"라고 말하면 느낌이 비슷하려나.
개신교 내에선 저분 유명하십니다. 진짜 사명감을 갖고 바른 개신교 신앙을 갖으신 분입니다. 사이비, 이단은 인간을 망칩니다. 건강한 종교는 절대로 인간관계와 생활을 망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가 급속한 발전으로 가정에서의 결핍과 생활에서의 결핍이 심해져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파 사이비에 빠지기 쉽습니다.. 지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조심하세요 모두. 전도사님 사역에 힘내시길..🙏🏻
저도 저 얘기랑 똑같은 방법으로 사이비 만났는데 친구 덕분에 바로 알아차리고 나왔어요ㅠㅠ 대학교 근처에서 설문조사,인터뷰 등 선물줘야 하니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거 거의 다 사이비라고 보시면 돼요! 특히 학교온지 얼마 안된 신입생 위주로 많이 포섭해요! (입학 축하 꽃 보내주려고 한다, 공부 스터디 모임 만들어서 학업관리해준다 등등) 그냥 누가 설문조사나 인터뷰 등 머 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거절하세요!
저도 세상물정 모를때 대학교 입학 오리엔테이션 다음날 학교 선배라는 사람 전화받고 설레는 마음레 밥먹으러 나갔다가 선배는 동아리친구라는 다른 사람한테 토스하고 사라지고 소개팅인가 싶게 계속 플러팅 당하다가 끝은 종교관련 얘기였음.. 다행히 끌려들어가진 않았는데... 선배란 사람도 학교엔 포교땜에 나오고 완전 아싸에 수업도 안들어오는 유령같은 사람이었음.
와 수능 끝나고 이 사람들 더 활개칩니다 수능 끝난 고3, 고3을 둔 학부모님들 조심하세요. 저도 수능 끝나고 지하철 기다리다 대화하게 됐는데 도망쳤어요. 여자, 남자 한명씩 해서 성균관대 생이라면서 심리학과 설문조사 뭐 이런거 요청한다고 하고, 삶의 만족도 몇퍼냐고 묻더라구요. 삶에 대해 만족도가 원래도 높은 편이라 90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상대가 오히려 당황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날 잡아서 삶의 만족도 높은 것에 대한 인터뷰를 따고 싶다고 이러길래 쎄해서 도망쳤습니다.
소개팅 어플에서 실제로 겪어봤습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하는 사람이었고 실제로 만나서 몇번 밥도 먹고 친해지니. 대뜸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자기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고 그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설명회랑 파티를 하는데 같이 가자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제가 완전 내향적인 성격이라 괜찮다고 해도 수차례 집요하게 요구를 해서 결국 그 친구랑 약속을 잡고 갔는데 건물 지하로 들어가려고 하더라고요.. 근데 순간적으로 쌔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세워져있는 택시 잡아타고 도망치듯이 빠져나온 기억이 있었습니다. 여기 까지 들으면 거기가 사이비인지 어떻게 알아? 하실 수도 있는데 시간이 6개월 정도 지나고 그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마침 그때 일이 생각나서 밑 쪽으로 내려가 보니. 완전 철거 되어 있더라고요. 그 밑에서 한 1분정도 보고 있으니까 어떤 아주머니 분이 거기서 뭐하냐고 물어보셔서 여기 옛날에 무슨건물이었어요? 하고 물어보니 거기 옛날에 무슨 교회 있었는데 한 3개월 전에 사라졌고 밤마다 이상한 소리로 기도하는 소리가 들려서 신고도 여러번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조심하길
특히 맘이 약한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위로가 필요한 사람... 가정환경이나 각자 어려웠던 경험이 많은 사람등등... 사이비들은 이들에게 정말 당장 자기 배를 갈라서 간도 빼줄듯이 잘해주고 완전 천국에 온것처럼 잘해줍니다. 그러나... 그들의 본래목적은 따로 있는거죠...
와 정말 한마디한마디 다 공감합니다.. 진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저도 길가에 사이비들 보고 저런거 누가 당하냐고 무시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초등학교 친구가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그 친구와 연락을 계속 이어나갔고 저를 걱정해주는 척 고민을 들어주는 척 저의 현 고민들과 정보를 다 캐가고 공부스터디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쌓게해서 정말 포섭당하는지도 모르게 당합니다. 저는 다행히 이상함을 눈치채고 그 친구와 손절을 했지만 이런 과정을 당하고 나니까 그들이 얼마나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지 사이비의 실체와 내막을 다 알게된 기분은 정말 끔찍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도 이런일이 저에게 발생할지 몰랐고 당하고 나니까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언변술도 뛰어나고 무슨 심리학과 전공생들보다 심리를 잘 어루만져서 자연스럽게 포섭합니다. 이런것들도 다 교육을 받은거겠지요. 이들에게는 가족도 친구도 없습니다. 그저 잘못된 믿음과 포섭으로만 가득차있습니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음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가적으로도 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다들 안걸리실거같죠...? 저도 인터뷰 또는 책쓴다는 이유로 상담을 진행했는데 이게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심지어 성경을 한달동안 배웠는데 모태신앙인 친구가 그걸 알고 잘못됐다며 저를 꺼내줬고 페이스북에도 사이비 수법이 올라왔고 그걸 보고 캡쳐해서 포교한 언니한테 보냈더니 "뭐긴뭐야 신천지지~" 이러고 아무렇지 않게 철판깔고 말함... 게다가 성경배웠을때 카페에서 다르 ㄴ제3자랑 그 언니랑 너무 밝게 인사까지함... 그래서 저는 이게 잘못된건지 몰랐죠.. 이상하다고 더 느낀거는 교회랍시고 갔더니 짧은치마 입지말라그러고 성경구입이아닌 복사비 7만원 내야한다그러고 꼭 남녀 둘이서만 과제를하라.... 그만둔 순간 그 포교한 언니가 회사 앞까지 데리러왔는데 차단하고 나가지않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소름돋음 ㅠ
@@abc11240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아니게 만들고 친분이 두터워진 상태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포섭 시작하는 경우가 정말 굉장히 많음. 영상에도 나온 1:1 맞춤 포교가 진짜 님 한사람만을 위해 정말 기간도 오래 잡고 엄청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서 최적의 시나리오로 관계형성 단계부터 매우 치밀하게 설계하기 때문에 그렇게 우습게 볼게 아님. 진짜 친한 지인 아는 언니에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내가 관심있는분야 전문가 교수 강사 상담가 등등으로 확장되는거임. 그러니까 님도 모르는사람만 경계하지 말고 지인들도 조심하셈ㅎ
역시 부모는 대단하고 경이로운 존재네요. 내 자식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인지하시고, 굳은 각오로 구해내기 위해 온 가족이 사력을 다하다니... 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사이비 하면 왜 빠져들까 싶었는데 이렇게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되어있다니 안 빠질 수가 없겠다 싶고, 소름끼치네요. 모두 모두 건강한 사고로 심신을 다 잘 지켜야 겠어요.
@@희림-m7x 앗 그럴수도요... 근데 저는, 혹시 신천지 나왔다 말하고, 신천지 탈퇴 코스프레 하면서 또 똑같은 더 거대한 이단(?) 으로 이끄는 스파이란 뜻인가? 하고 알아들었어요. 실제로, 나왔다 하면서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궁극적으로 신천지 아닌 쪽의 이미지를 망쳐서 신천지밖에 답이없다!! 그러는 경우도있으니까요..
정말 저 종교 ...대단해요... 저도 코로나 터지기 전에 저희 아이얼집 학부모가 그종교 였어요~ 책좋아 하냐며 책읽는 모임이있는대 기보지 않겟냐며 얘기하기까지 같이 빕도 먹고 차도마시고 그랬거든요... 근데 책모임 가자해서 아무런의심없이 갔죠.... 근데 더 놀라운건 거짓말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그 얼집 학부모가 저희집으로 대려다준다며 한번 온적이있는대 찾아오더니 현관문읗 부셔질듯이 두드려서 뭔가하고 돋보기로 봣는대 그엄마더라구요... 모임한번 나가보자 설마 그 종교겟냐 하고 나갓는대 회비를 냈어요 일주일에 세번 나가고 나서 강의를 듣는대 외면적인거보다 내면정인게 더 중요하다며 얘길했고 거기다 강의다끝나고 되물어 보더라구요... 내용에대해서.... 계속얘기하고 집으로 초대도하고 진짜 티가안낫어요...근데 제가 이상하다느낀건 책읽는 모임인대 왜 강의를 하지? 하다가 인터넷뒤지고 그리고나서 뭔가느낌이 자꾸 쎄해서 주위사람들에게 말하고 기독교인들 대리고 와서 확인해보니 진짜 그종교저라구여....그리고나서 코로나가 터지고 대구에 한 시민때문에 한참 핫한 그종교였고 ..그종교가 숨어있는 집단인대 맞더라구요... 근데 웃긴건...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해여.... 깜빡속을만큼.... 전 개지랄하고 다신 안갔지만 강림씨 영상보고 더 소름돋았어요...진짜...풀영상 보시면 진짜 단계적이에요...저말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종교라해서 더소름돋았어요 ...커피숍에서 만낫던 사람들 같이밥먹엇던 사람들...다 그종교라서.... 일단 무직에 종교에 미쳐있지않고 주부고 젊은사람들 진짜 타겟이더라구요
정말 착한 지인이였는데 신천지 다닌 후 포섭할려고 거짓말을 뻔뻔스럽게 했어요.걷기 운동가자며 친분 쌓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 봉사활동 많이 한다며 밑밥을 깔고, 바로 교회 안 데려가고 성경말 전해줄 대가리들과 커피숍에서 같이 만납니다.그리고 성경세뇌 부터 시켜요.신천지다닌다고 먼저 말하지 않아요. 그 언니 남편 포섭할려고 부단이 노력하고 남편은 그언니 마음돌릴려고 노력하고. 그러다 안되겠는지 초딩애들 둘 있는데 집 나감.
진짜 이상하게 저런 사람들 엄청 만났고 길에 가면 만만한지 다른 사람 지나치고 꼭 날 찍더라 다년간 경험도 생겼고 원래 낯가림 심한데다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이라 빠져들지 않음 십댓후반 20대초반에 진짜 거절 못해서 저사람들한테 끌려가서 몇시간을 어휴 말도 못하고... 사회에 찌든 나는 이젠 낯선 사람들에게 거절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암튼 친한척 다가오는 사람은 어릴때부터 싫어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다단계도 친구한테 속아서(마침 회사근처인데 잠깐들를일 있다고 해서 들어감) 거기 잡혀서 밤11시까지 붙들려 있었는데 여러사람이 붙어서 가입하라고 좋은 아이템이라고 하면서 압박넣고 가입하면 집에 보내준다고 하던데 끝까지 버티다가 겨우 탈출 오랜만에 나타난 친구도 조심해야 한다는걸 배웠네요
길에서는 Mbti/과제/심리상담/무료타로/무료 직업 적성도조사 조심하시고 블로그,당근,단톡,네이버카페,소모임 어플은 동노/친구만들기/카페가기/산책하기/맛집탐방/보드게임/운동/영화/책읽기 등 좀 건전한 걸로 모인다 그러면 조심하세요 그리고 요새 외국인도 많으니 주의하시고요 또 내 주변사람들 바꿔가면서 사기 잘치는데 바보들이 아니고 마음 약한 사람은 한순간에 넘어가고 단단한 사람도 넘어가는게 신천지입니다 자기 지인도 한통속이니 진짜 조심하세요 거기서 6개월 정도 겉 돌다 심약자로 찍혔는데 사람 전도 안해서 너무 다행인거 같음ㅋㅋㅋㅋ했으면 미안했을거같아요ㅜ
맞아요. 심지어 목사랑 사모도 넘어가서 개척교회 통째로 삼키는 사례도 있었대요. 그 사람의 취약한 부분을 귀신같이 파고들어서 노총각 노처녀면 결혼할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결혼해서 사이비에 정착시켜버림. 부모한테 애정결핍 있는 사람에게는 부모처럼 새상 잘해줌. 전문 사기집단이라고 보면 됌. 교회는 예수 믿으면 천국간다고 하는 집단이면 신천지는 이만희가 곧 예수임. 영혼을 마귀에게 뺏긴다고 봐야함. 사촌언니 결혼실패하고 속상할 때 거기 꼬임 당한 후로 10년이상 거기 다니고 아직도 다님. 눈이 맑은 사람이었는데 눈에 초점이 탁해짐. 그쪽 얘기 때문에 가족과 사이도 틀어짐.
저도 절교한 정말 친한친구 중 한명이 저를 포섭하려고 했었다는 걸 알게된 적이 있어요 그것도 다른 친구가 걔 사실 그런 방식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라고 전해줘서 알게되었는데 정말 충격받았었죠 ㅋㅋㅋ 큰 공연장 같은 곳에서 하는 종교행사에도 저를 데려가고 그 공연장 부스같은 곳에 데려가서 참여하게 하더니 같이 교회 나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타로점 봐준다며 교회 아는 언니를 불러서 같이 카페에서 얘기하고..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는 종교를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라 단 0.00001퍼도 빠질 가능성이 없는 사람인데... 정말 믿었던 친구였는데 그 이후로 바로 손절했습니다.. 너무 충격이였😢
저랑 비슷하시네요 ㅜ 수 년동안 알고 가깝게 지낸 지인이 신ㅊ지라고 오픈했는데 3~4일 잠을 못 잤습니다 ᆢ 대충격! 심리테스트를 같이 받아보자 했던 것도 포섭하려 했단 걸 뒤늦게 유튜브보고 알았네요 안타깝고 답답하고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가도 끔찍했습니다 설득은 전혀 통하지 않구요 ᆢ 저도 차단한 상태
무지해서 사이비에 빠질 것 같지만 은근 많이 배운 분들 많음. 우매한 세상사람들이 못깨우진 진리를 나만이 알게 되었다는 우월감에 빠지게 되는 것, 그게 위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많은 공을 들이는지 상상도 못할 일. 나중에 알게 되어도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했다고?감동하면서 빠지게됨.
직접적인것 까진 모르지만 서울대학교도 연루돼있습니다 인터뷰, 같이 인터뷰 받는 학생, 그리고 심리테스트, 심리테스트 결과 및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그 괴정가운데 같은데도 들어가서 상담 받았거든요 저도 지금은 나왔지만, 서울대학교가 연관되니 심리적으로 더 의심하기 힘들었던 적이 있네요
제가 추측컨대 서울대 학생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그 종교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그 재학생 신분으로 학교에 공간대여하면 어쩌면 신청될 수도 있고, 거기에 사이비 신도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그 건물을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다른 학교인데 우리 학교에서도 그런 식으로 우리 학교 건물 이용해먹는 세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아주 기가 막혔거든요. 거기는 어떤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동아리 활동 때문에 공간대여 해 본 적이 있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사유, 목적 인원수 시간대 같은 것만 제출하면 되어서, 그런 쪽에 악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에 포교 당해본 경험이랑 매우 비슷한 뜻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였는데 가치관에 대한 대화가 잘되서 자기가 존경하는 교수님 초청 강의(심리학+철학에 관련된) 있는데 같이듣자고 해서 따라간게 시발점이었음 강의에 빈자리가 없다며 그 친구와 친분이 있으니 특별히 시간내어 2:1로 해주겠다함 의심적었지만 ... 막상 가보니 교수와의 대화가 너무 유익하다고 느껴졌고. 후에는 또 뵙기로 했으나, 교수가 시간이 안난다며 자기 제자를 소개시켜줌 (여기서 벌써 모르는사람이 둘이나 내정보를가져감) 새롭게 등장한 제자라는 분과의 대화에서 어쩌다보니;; 과거의 삶에서 상처를 위로 받은 나는 열심히 그 친구를 따라 강의를 듣기 시작함 그러다가 내용이점점 산으로 가는걸 깨닫고 전부차단했는데 알고보니 신천지였음(수,일 연락안됨+약속불가능으로 유추)
저 분이 하시는 말씀 다 맞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저것보다 더 심각할겁니다 전 태어나자마자 사이비 종교에 빠진 두 부모 밑에 태어난 아이입니다 제 부모는 합동결혼식 사이비교주가 맺어준 남녀로 전 불행이도 태어나보니 이런 사람들을 만난겁니다 제 부모님들도 다 대학생때 사이비에 전도 당하셔서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바보들만 ? 이런데 빠진다 ? 웃기는 소리 하지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나름 명문대 다니시다 이런곳에 빠지셨습니다 내 자식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니까 이런데 안빠질거야라는 생각은 잠시 버려두세요 . 정말 맞습니다 인생이 망가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모든 게 날아갑니다 전 돈 열심히 모아 독립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정말 책이나 영화로든 이 세상에 알리고싶어요
저 어떤일까지 있었냐면 심리상담목적으로 모임에 끌어들이더니 몇주지나도 전혀 포교될 생각이 안들었는지 저를 베스킨라빈스에 혼자 불러놓고 사이비들이 준비한 사람이 매장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오더니 온갖 연기펼치면서 조현병행세를 한건지 신들린 척을 한건지 저한태 온갖 폭언과 저주를 하더군요. 그걸 당하고 있는 사이에 게획된거마냥 사이비심리상담모임 구성원들이 모이더니 저를 위로 해주더군요.;;; 아직까지도 생각하면 아찔하고 불안감이 들어요.. 진짜 초기에 빠져나오는거 중요한듯요;;
나도 고등학교 동창한테 포섭될 뻔했는데 한참동안 몰랐음. 한참 뒤에 걔가 ㅅㅊㅈ라는 거 알고나서 한동안 사람을 못 믿겠더라. 걔가 가자는 카페마다 우연찮게 지인 두 명을 만나 합석을 하고 자꾸 성경 얘기 꺼낼 때도 의심 안 했는데 지나고보니 의심 안 한 내가 멍청하게 느껴짐. 코로나 초기에 ㅅㅊㅈ 쌍욕 먹을 때 다시 연락와서 만나자 어쩌자 하길래 한 번만 더 아는 척하면 가만 안 둔다고 함. 처음부터 엮이지 않는 게 상책임.
저도 코로나 이전에 당해서 잠깐 사이비종교에 다녔던적이있어요. 전 비종교인 사람이라서 그쪽종교를 이름만알고 잘 몰랐어요. 여기가 바로 교회를 다니게 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시키면서 일종의 세뇌를 시킨뒤 교회를 다니게 하는데 저는 내가 교회를 다닐것도 아닌데 이 공부를 내가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몇번이고 그만두려고했는데 저랑 같이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몇번이고 못하다가 결국 그당시 썸?을 타던 애인에게 얘기를 하고 도움을 받아 손절치게되었습니다. 애인의 도움으로 빨리 손절을 칠 수 있었긴한데 대학졸업이 몇달 안남았던 상황이라 졸업과 동시에 튀려고는했습니다. 포교는 저는 일절하지않았어요. 왜냐면 제가 포교를 당했던것을 생각하면 솔직히 배신감이 너무 들었거든요. 정말 우연을 가장한 만남... 이당시 대학교 4학년이되서 취직에 대한 고민이 심해졌던 저한테 접근해서 취직고민상담소같은곳이있는데 거기를 같이가자하면서 은근슬쩍 아는 지인이라고 소개를 하고 그분이 저한테 이렇게 고민이 많을때는 성경공부를 하는게 도움이 된다면서 거길 다니도록했어요. 제가 포교당했다라는 것을 이 성경공부가 막바지쯤 되고나니 알고보니 이곳이 그 종교였고 포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딱 저더라구요... 내가 당했구나...라는 생각과 날 낚으려 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이 몰려와서 절대로 다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옳은쪽으로 끌으려고 거짓말을 하는건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건 본인들 생각이지 저는 그냥 거짓말이고 사기로 느껴졌어요. 한번 당하고 나니까 이제 모든게 의심되요. 당해보고 거기서 들은 사람으로 갑자기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누군가 친.절.히 다가오고 그 사람이 성.경.공.부를 해야한다라고 하면 백퍼센트입니다. 가보면 생각보다 사람 많을껍니다. 왜냐면 거기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 종교사람들이고 자리 채우려고 왔으며 거기서 3분의 1도 안되는 사람들이 당신같이 뭣도모르고 온 사람들이거든요.
당해보지 않으면 왜 저런걸 속냐 하겠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아주유명한 교수님 무료강의 들으러가면 호텔 회의실 빌려서 강의전까지 분위기띄우는 레크레이션 정마루재밌게한다음에 자연스럽게 은행 유명한 직급 높은분이라고 나와서 금리가 어쩌고 이자가어쩌고 지루한듯한 강의를 하는데 어느새 신청서 들고 바깥에 언제부터있었는지 테이블에 상담원들 죽앉아서 가입시키고 있음 나도 홀려서 남편전화해서 자기 이거 지금 가입안하면 다시는 기회가없다며 이거 사기아니라고 내가 그런말하고있더라 ㅋㅋ 남편이 정신차리라고 육아강의 들으러가서 뭐하냐고 하는바람에 정신차렸는데 소름이 끼치더라 나는 진짜 이런거 안넘어간다고 자부했는데…..이런식으로 사람 현혹시키구나 싶더라
요새는 단기알바로 접근하더라구요 단기알바 면접갔는데 딱 저렇게 심리 상담 헝식으로 갑자기 접근해서 연락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담당자가 사무실 아닌 카페에서 면접 보자하고 담당자랑 회의 하려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일찍와서 합석하게 되고 그사람이 무슨 복지관 상담가인데 갑자기 담당자가 먼저 상담 받아보고 싶다고하고 저한테도 같이 받아보자고 하고 결과는 저희 동네까지 와서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래동안 교회안에서 사이비 빠지는 방지 훈련을 받아서 바로 거절하고 연락하면 신고한다고 강력하게 하고 왔어요 저야 용돈 벌이 식으로 가볍게 간거라 햐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었고 그들의 방식을 익히 알고있어서 당하지 않았지만 정말 이제 막 사회 나온 사회 초년생이나 정말로 생활비를 벌려고 나온 간절한 분들에게는 충분히 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교회애 다니지 않더라도 국가적으로 어떠한 교육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유학생활 할 때 사이비급 종교인들 진짜 많이 만나보고 썰도 많이 들음. 일단 한식이 고픈 유학생들 김치로 꼬심. 한번 따라가 봤는데 작은 아파트에 눈빛이 다 똑같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 있고 친절하게 대해 줌. 몇 번 밥 얻어 먹고 분위기 너무 이상해서 쌩 깠음. 나 말고 다른 학생은 공항 무료 픽업부터 가전제품 공짜로 나눔하고 갑자기 환영 예배를 열어 줌. 집으로 계속 찾아오고. 벗어나는데 엄청 오래 걸린다고 함. 이사하고 전번 바꾸고 벗어 났다고 함. 공짜를 무조건 조심해야 됨. 일단 공짜를 바라면 걸리게 됨. 추가 ) 나를 김치로 꼬신 사람은 우리 학교로 한국에서 온 한국인 교환학생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