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왜 성향이 크게 차이나면 안되는지 모르시나봄. 상대의 의견에 의해 내 의견, 내 주장이 무시 당한다 여겨지면 그건 관계의 파국이 됨. 아무리 결과가 대체적으로 더 합리적이라한들, 단 한번이라도 내 말이 맞는 순간은 오기 마련이거든. 그럼 쌓였던 것이 언젠가는 터짐. 그래서 서로 다르지만,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는 것임. 일방적으로 한 쪽이 맞춤으로서 생겨나는 행복은 주종관계빼고는 없음.
둘이 진짜 너무 웃겨,.ㅋㅋㅋ 저랑 제 남편같아서 공감되서 계속 웃음...저 J 남편 P.. 근데 mbti를 떠나서 그냥 결이 너무 똑같 ㅋㅋㅋㅋ 남편이 자주하는 행동, 말들(걍 단순함,누워있는거 좋아함, 주는대로 입고 먹고 다함...등등ㅋ)세븐이 할때마다 공감되면서 웃으면서 봤어요 이런경우는,,나만 봐도 남자쪽이 정말 착함,ㅋㅋ 웬만하면 다 맞춰줌. 개인적으로 연애나 결혼생활은 한명이 계획형, 한명은 즉흥or단순형이면 잘 맞는듯
세븐이 너무 무계획파라 다해가 혼자 다하는게 습관이 되다보면 힘들어서 언젠간 싸우겟지 생각햇는대. 식당에서 둘이 대화가 너무 잘통하고 세븐이 의외로 너무 잘 공감해주고 생각해주는거 보니 이래서 둘이 7년동안이나 사귀고도 결혼 하는구나 생각이 듬.여자는 남자의 공감해주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둘이 결혼잘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