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네요.. 남편이 엄마랑 싸웠는데 왜 며느리가 먼저 어머니한테 문자를 하고 풀어줘야하는건가요? 연락도 하지 말라했다면서요? 아무리 서운하다고 해도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건데 본인은 화난다고 연락하지 말라느니 할말 다하고 상대방이 본인이 한 막말때문에 상처받는건 생각도 안하나요? 어른이고 시어머니면 본인 화난다고 막말해도 되는건가요? 심지어 며느리 잘못도 아니고 본인 아들때문에 싸운건데요? 화를 낼꺼면 아들한테 내세요 남의집 귀한 딸한테 화풀이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연락을 자주 하길 바라는데 본인 아들은 장인어른들한테 연락 자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설마 너는 며느리니까 너만 해여해~이런 내로남불 마인드는 아니겠죠? 나이 많다고 다 어른아닙니다.. 본인 아들이랑 싸웠으면 당사자 두분이 푸세요 며느리 들들볶지마시고요..
@@user-ug3mg4zy9d 님이 장문이라고 쓸만큼 길게 못마땅한 이유 말씀드렸는데요,,,,, 어떻게.. 더 설명을 해드릴까요...? 수업을 해드려야하나..?어느 부분이 제가 시댁에 불만이 가득해보이는지요...? 정말 궁금해서요^^ 정확히 제가 불만이 가득해보이는 부분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본며느리입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제가 안부전화를 몇일 안 하면 저한테는 절대 안 하시고 제 아들한테 전화하고 “엄마는 지금 뭐해?” 라고 물으시고 저한테는 전화 안 하세요. 애아빠는 처갓집에 안부전화를 할 일은 겨우1년에 1,2번?? 정도구요. 아가씨가 아무리 어머님 생신도 안 챙기고 연락도 안해도 그냥 넘어가시는데 왜 며누리한테만 화가 나시는지.. 저는 이런 한국문화를 이해 못 합니다.. 시어머니부터 며누리를 색안경을 쓰고 보지마시고 새 가족으로서 따뜻하게 받아주는 마음만가지고 있다면 이런 갈등이 안 생기겠어요.
어휴 타국에 와서 한국고부갈등 겪으시니 참 고생이 많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결혼한 저도 참 답답하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고, 특히 남편은 처갓집에 거의 전화 안하는데 저보고 전화안한다고 뭐라하시면 화가나요. 말씀처럼 한국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새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쓸데없는 전화스트레스 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기분좋은 전화통화면 전화를 하지 말래도 자주 할것이고 기분나쁜 통화면 안할거에요 전화안하면 그냥 내가 아직 불편한가보다 생각하고 좀더 편해지려고 노력하는게 현명한거고 시간을 두고 세월을 편하게 흐르게 두면 점점 편해서 서로서로 안쓰러워지면서 가족이 되어가는거지 강요할일이 절대 아닌데 말예요
어머니 정신과 치료 좀 받으시고!!! 새아빼를 만드시든 본인인생 사세요!! 왜 남의 귀한딸 잡들이하세요?? 아드님이 결혼할때 뭐 해오셨어요? 미나돈으로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에요? 부끄러운줄 모르시네!! 미나씨 이혼하고 혼자사세요!! 뭐가 부족해서 그러고 사세요!! 아니면 절대 시어머니 보고 살지마세요!! 어휴 영상봐도 숨막힌다!!
모녀 대화 진짜 들어주기 힘듦…연락 끊는 게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최고의 방책. 시어머니는 의사 표현들 속에 이중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 전달하면서 상대방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도록 정신적으로 고문함. 자식들은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요것들 봐라 하면서 여차하면 물어뜯을 기세로 기다림. 시누이까지 가세해서…이게 방송 컨셉이라면 잘못 잡으신 것 같아요. 진짜라면…제발 멀어지세요.
여자들 시어머니는 다 저러나 무서워서 시집안갈까봐 댓글 남김. 우리 어머님은 연세도 많으시고 시골에 농사도 지으시고 옛날꺼 좋아하시는데도 마인드가 다르심. 며느리 눈치를 보지도 기대지도 않으심. 오히려 만나면 더 해주고 주시려 하시고 용건있으심 아들한테 전화하신다. 그래서 내가 전화하고 챙겨드리면 너무나 좋아하신다. 우리어머님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돌아가실 때까지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하셨는데도 며느리들한테 되물림 안하신다. 내가 생각했을때 절에 오래 다니시고 봉사하시고 성찰하셔서 성품이 고으신 듯 하다. 종교가 다른 며느리의 생활도 존중해 주시고 종교가 없는 며느리한테도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더 어머니의 것을 챙겨드리고 싶고 농사도 힘드실까봐 도우러 가고 어머니 밥 먹고싶어서 별 일 없어도 놀러간다. Tv에 하도 나쁜시어머니가 많이 나와서 여자들 겁먹을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남겨본다.
시어머니도 괜한 화풀이 모든 화살 며느리한테 돌리는거 잘못했어요. 며느리가 만만하죠? 못됐다 ㅎㅎ 필립도 지가 잘못해놓고 중간에서 역할 제대로 안하고 쏙 빠지는거 진짜 철없어 보이고 비겁하다. 미나는 저 상황에서 죄송합니다.만 했으면 넘어갈 일을 계속 남편 핑계 대고 변명하려고 하니까 답답했다. 제 삼자 입장에서 보면 어떤 잘못으로 불화가 생기는지 명명백백 보이는데 내가 저 당사자라면 도통 알 수가 없는게 함정😅
오늘같은날 일찍와서 일하라고? 며느리가 무슨 가정부야? 종이야? 본인이 하면 어때? 며느리는 손님 아님? 본인 아들은 처가에 가면 대접받을텐데,, 왜 그렇게 시어머니란 작자들은 며느리를 못시켜먹어 안달인지???? 며느리도 손님이라 생각하고 대해주면 아무 트러블 없어. 알겠어?
난 어렸을 때부터 이해가 안 됐던 게.. 시댁 어른들이 며느리 전화를 며느리의 의무이자 당신들의 권리로 여기는 거. 내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이해할 수 있는 걸까 생각하며 커왔는데 29살 먹은 지금도 이해가 안 됨 왜 며느리의 안부전화가 의무인 거지..? 각자 부모님한테는 자식들이 연락하면 되는 거 아닌가 당신 자식인 아들이 연락 안 한 건 이해하고 며느리가 연락 안 한 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어른의 태도가 난 정말… 이해가 안 된다
못난 사람들 왜 미나씨한테 화풀이하고 책임전가하세요? 왜 미나씨가 당신들 집안이 가진 문제 해결사 노릇 해야하죠? 본인들 주제 파악이나 하고 정신차리세요.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두드려패면서 잡고 있네요. 요즘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ㅉㅉ 여자 패널들도 정신 좀 차리길
칼질 못할 수도 있고 남편이 하면 되는 걸 왜저렇게 간섭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스튜디오 분위기도 이상하고요. 그게 마치 이상한 것처럼..김정난씨는 결혼 안하셨으면서 본인 상황이어도 그렇게 웃을수 있으실지? 청소랑 빨래 하고 필립씨한테 다 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이유식이요? 나이가 있는데 아직도 아기를 바라신다는건 며느리 건강이 어떻게 되도 상관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혹시 출산을 한다면 남편이 해야죠. 그리고 시어머니가 자기 무시하느냐고 하는데 애냐고 하면서 미나씨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러니 저런 말투로 너너 하면서 편하게 말씀하시죠.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자격지심 갖고 있던지요. sns에 글 올리는 거랑 시어머니한테 연락하는게 같나요. 그냥 자주 안만나는게 나을거 같아요. 효도는 아들한테 받으시지 왜 며느리를 힘들게 하세요. 나이 많은 며느리면 더 존중해야지 말투가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요.
아들이 잘못한 걸 왜 며느리 탓을 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필립이 아내한테 당신이 알아서 연락을 하지 그랬냐는 말 왕 황당. 네 어머닌데 네가 더 챙겨야지 그걸 왜 아내한테 미루냐. 본인은 거저 먹으려고 하는 건가. 이래서 여자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거에요. 자신의 일을 자신의 부모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맙시다. 그리고 요즘 세상도 바뀌는데 모임에 시간 내서 오는 거 자체를 고마와해야지 못 하는 부분만 자꾸 들춰내서 뒤에서 흉 보는 거 넘 비겁해요. 그리고 사위들은 처가에 뭐 하나요? 아니잖아요. 그런데 며느리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더 짐을 져야 한다는 거 공평하지 않아요. 이제 제발 옛날 풍습에서 벗어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