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시어머니가 약속한 시간에 딱 맞춰서 올꺼라고 생각한것도.. 몇분전에 도착해서 후다닥 급하게 치우려고 한것도 미나씨가 쫌 그렇네요.. 그렇게 집상태가 걱정됫으면 전날에라도 치워놔야지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줄알고 그날 급하게 치우려고 햇는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도 잔소리하는거 이해가 가네요
자기 일에 에너지 겁나게 쏟고 정리정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 둘이 만나면 저런게 당연한거다 나도 하루 평균 15만원 버는데 집안일에 소홀히해서 집안이 개판일때 당근으로 청소이모 알아봐서 3시간동안 청소해주시면 10만원 챙겨드립니다 서로가 전문분야에 맡긴다면 세상은 서로가 윈윈,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이찾아올것입니다
아무리 아들네지만 저렇게 막 여기저기 들춰보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전 시어머니도 너무 심하신것 같은데...물론 부부도 약속된 손님이 있으니 미리 정리해두는게 당연하고요. 제가 보기엔 너무 어리고 철딱서니없는 남편과 변명하기에만 급급한 아내, 무례하고 가부장적인 어머니가 만들어낸 환장콜라보인듯. 셋다 너무 별로임. 그중 제일 별로는 남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