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2-3개월 같이 살고 때리고 죽인다 협박했다던 남자가 바람핀 그 남자일지도...? 100퍼 거짓이 아니라 거짓과 진실을 조금씩 섞어 말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서 자기가 바람핀 남자들하고 남편하고 헷갈리시는 지도 모르고요. 어쨌든 같이 있어 불행하셨으니 이제 남은 여생은 각자 나름대로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어릴때 동네에서 꼭 춤바람 나거나 도박때문에 집 나간 아줌마들꽤 있었음.. 보통 남자들이 집에 잘 못들어오고 외국이나 지방근무하는 사람들.. 나 어릴적에도 1층 반지하에 세들어 살던 부부중 아줌마가 바람나서 집 나간거 본적 있음;; 그집애들 엉엉울고 난리도 아녔음
저 시대에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한거면 좀 살던 사람들임. 우리 삼촌이 80년대 중반 결혼했는데 당시 숙모나 삼촌이나 둘다 돈이 없어서 진짜 가족들만 불러서 밥 먹고 한 10년뒤쯤에 돈 벌어서 제대로 결혼식했음.. 역시 사람 말은 양쪽 다 들어봐야.. 보통 호적 말소되도 자기이름 속여서 말하고 다니지는 않죠..
할매가 남편 해외에 나가자 바람피다 걸려서 이혼당하고 이제와서 결혼한적도 없다고 구라치네 ㅋㅋ 할아버지가 불쌍하네 이것도 초반만 보면 할매쪽이 피해자라 생각할꺼임 우리사회가 여자쪽 이야기를 더 관심을 가지고 봐주니깐.. 특히나 이혼관련은 절대 여자쪽에 관심을 더 두거나 하면 안됨 재산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