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영화홍보하느라고, 기네스펠트로가 사람들한테 비밀로 뚱뚱이 분장하고 레스토랑 가는 몰카 찍었었는데. 실제 그곳 사람들 시선을 직접 느끼고는 울었댔나? 방송접었댔나? 암튼 그랬음. 태어나서 그런 눈빛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런 눈빛을 평생 받는 사람은 어떨지.. 암튼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여러생각을 하게되었음
사람은 외면도 중요하지만 내면이 더 중요하다 라는 단순한 교훈을 휴머니즘으로 풀어낸 명작. 그때 당시보다 나이가 좀 들고 힐링하고 싶을때 보면 좋은 영화 영화의 중간중간에도 나오지만 정말 외형이 이쁜 여자들은 주인공한테 공격적이고 신경질 적이지만 심리치료를 받고 나서 내면이 이뻐 외형도 이쁘게 보이던 여자들은 다 친절한 디테일까지. 이것의 극점은 화상아동병실이었죠. 물론 외형이 이쁘면 성격이 나쁘고 내면이 이쁘면 성격도 좋다 라는 편견의 비판도 있었죠… 기네스 펠트로의 리즈시절은 덤…
좋으면, 이뻐보여.. 참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 참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어.😊 네가 웃을 때는 연분홍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것 같아. 그러고 보면 나는 참 어리석은 사람. 치열이 고르고, 쌍꺼풀이 짙고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한 사람이 좋았는데.. 그런 사람보다 네가 더 좋다. 그냥 네가 좋은데, 외모가 어디가 중요하겠어. 그냥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데.. 뭘 그렇게 기준을 세웠는지.. 어리석지. 예뻐 너 정말 :) 사랑해 이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