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되게하고 엿질금은 면보자기에 넣고 불렸다 잘 치대서 하얀물을 가라앉지 말고 그대로 밥에 붓고 식혜 삭혀서 끊을때 위로 다 찌꺼기가 떠요 그럴때 걷어내면 잘 걷어져요 밥알 안따라와요 하얀 싼뜸물같은것을 같이 삭혀서 끊이면서 찌꺼기는 떠내면 기가막히게 깊은 맛이 나요 하얀 엿질금 물을 절대 가라앉치지마세요 저는 대량으로 식혜를합니다 여러번 경험을 통해서 얻었어요
전 양파망에 넣고 마구 주무릅니다.여러번 저렇게 물바꾸며 젤 마지막에 들통에 불 려서 짠 물 불순물 걸려서 쓰는건 똑 같이 했습니다. 워낙 많이해서 통에 나누어 얼려 명절 지내고 가는 가족에 한통씩 보내고 막상저희집 식구는 구경도 못하네요. 두시어르신 돌아가신후부터는 아예 안해요. 그동안 넘힘들어서 ..ㅠㅠ
면보에 엿기름을 넣고 졸물조물 해서 맑은나올따 까지 ,,, 그리고 곰솥에 1시간쯤 놔도고 앙금이 가라앉으면 꼬두밥 압력 솥에해서 전기밥통에 동시에 밥넣고 맑은물 부으면 됩니다 이때설탕 좀넣으면 빨이삭고 8시간 두면 충분히 발효가되어 한번끓려주면 됩니다 봐가며 설탕을 더 추가해도 됩니다,,,
엿기름 500g하면 2L짜리 7병 나옵니다 삼베나 면주머니에 넣고 주물러서 물 내고 밥은 찹쌀밥해서 첫물과 5시간 삭힙니다 이때 설탕도 넣고 삭힙니다 남은 엿기름 물은 큰 들통에 넣고 설탕과 끓이고 나중에 밥솥에것과 섞어서 끓이고 거품은 계속 걷어냅니다 20분만 끓어도 맛있는 식혜됩니다 찹쌀밥은 10인용 밥솥에 반만하시면됩니다 전 식혜를 자주하는 사람입니다 주위분들께 많이 나누어줍니다 생수병에 넣고 두고 마십니다 오래두고 마실것은 냉동 시키면 됩니다 식혜가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옛날 방식도 좋긴한데 밥알을 같이 끊인다면 그냥 밥솥에 밥해도 편하고 좋을꺼 같아요. 요즘사람 입장에서 적어봐요. 옛날 방식도 좋은거 같아요. 한번 식혜만든 밥솥은 밥을 하면 삭히기 때문에 냄비에 찌는건줄 요즘 사람들은 모르지요. 저도 몰랐구요. 저의 결론은 그냥 밥솥에 밥하자는 현대적 입장이지만 밥찌는거 아주 잘 배웠습니다. 밥찌는거 어떻게 하는지 보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막걸리 만드는 밥도 저렇게 찌는 걸까요? 어떤분이 엿기름물 가라앉은거 넣으면 감주가 된다해서요. 제가 알기로는 누룩이 들어가야 감주가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감주, 식혜 햇갈리긴하네요. 나라에서 이런 명칭에 대한 정확한 입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엿기름물 가라앉은것도 같이 넣으면 감주(단술)가 되는 요리 방법이 있다는것도 그 방법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식혜만들라고 식혜용 밥솥 샀는데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일년에 몇 번 안해 먹는 입장에서 주머니세척도 번거롭긴해요^^
누룩을 넣으면 막걸리가 만들어지고 감주와 단술은 같은 말입니다. 안동에서 식혜는 고춧가루. 생강.엿질금.무우.당근.기타 들어간것이 구분되어 있지요. 원래 구분하는것이 맞을것 같아요. 식혜는 엿질금물을 그대로 삭힌것을 의미하고 감주는 끓인것으로 구분되어지는게 더 잘 맞는 표현이겠지요. 가재미식혜. 모두 삭힌것을 의미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