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골프가 말처럼 되면 사람들이 그 고생을 안할거고 다들 그 모양으로 공을 치고 있지 않겠죠 아마들 중에 프로같은 샷을 치는 사람들이 몇 이나 될까요. 나는 필드에서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아마들은 선수들처럼 연습과 훈련을 해 본 적이 없으니 그런 선수구질을 칠 수 없어요 그저 멀리치든지 굴려서라도 거리를 보내면서 치고 노는거죠
나 프로님이 말씀하시는 얼굴의 변화를 저도 못 느꼈네요..뭔가 아리송해하는 표정..그런데..배우시는 분이 너무 적극적이지 않으세요 나프로님 하라는대로 전혀 피니쉬는 안하고 본인이 원래하던대로 피니쉬 선상에서 잡아버리고 예쁘게만 피니쉬 하려니..나프로님은 힘 빼고 그냥 등까지 탕 떨어뜨리라잖아요.. 그래놓고 갸우뚱하는 표정을 지으면...그나마 나 프로님이니까 끝까지 잘한다 치얼업 시키려고 애 쓰시는거지..저라면 제발 시키는대로 한번이라도 따라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라고 말할꺼 같아요..오랜 경력이 있더라도 배우러 왔다면 배우려는 자세와 따라해보려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저런 영상 찍으려면 차라리 더 간절한 구독자에게 한번이라도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단 생각이듭니다.. 나 프로님도 배우려고 애 쓰는 사람이면 더 신나서 가르쳐주고 싶지 않으실까요?? 저는 그렇던데..아이가 하기싫어하면 저도 시간이 안가고 아이가 눈이 반짝반짝해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하면 시간이 얼마가 흘러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욕망이 샘 솟던데. 사람 마음 다 똑같을꺼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