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연자님생각해봐여. 결국 그 금수저 금수경계인도 사연자님이 왠지 모르게 신경쓰이고, 자기한테 결핍이 된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니 괜히 긁는겁니다...!!ㅇㅁㅇ 그런 사람들은 아예 자기보다 밑 레벨인거같다라는 판단이 들면 그냥 존나 잘해줍니다...갉아먹을 것도 없으니 긁을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사람들 인생이 다 비슷해요..다 가져서 행복해보이는 건 그냥 겉모습인거고 다들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더라구요ㅜㅜㅠ
사연자분이 더 멋있음. 태어나니 노력 없이 주어진 선천적인 환경에, 감사하고 겸손할 줄 모르고 그걸 이용해서 남을 깔보는 사람보다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자기 인생 살면서 즐거움을 찾아 동호회도 하며 취미생활 즐기고 사랑도 주체적으로 하는 사연자 분이 진정 사람답고 멋진 분임. 외국어는 잘해도 모국어를 예의있게 못하는 검머외 유학파들, 금수저들은 무시하자구요~
사연자분 걱정 마세요 ㅋㅋㅋ 동호회 많이 나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가만히~ 있어도 그렇게 막말하고 뒷말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다 떨어져나가거나 안 떨어져나가도 속으로는 다 알고있어요 ㅋㅋㅋ 둔한 남자들도 다알아요 ㅋㅋ내비둬요 진짜 감각님 말처럼 정 열받으면 웃으면서 조근조근 조져주세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맑눈광 버젼 보다는 난 아무것도 몰라혀 버젼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아아? ㅇㅇ씨는 ~~ 하는 사람이랑 ~~ 하는 사람이랑 구별하는거 좋아하시는구에요? 뀨 이런너낌 ㅋㅋㅋㅋㅋㅋ 포인트는 모두가 듣고있어야함ㅋㅋㅋㅋ
오히려 자기님이 가고 싶었던 유학 다녀오신 그분한테 도대체 그 대단한 유학은 어떻게 다녀온 거며 나는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포기했는데 그 상세한 과정은 어땠는지 두눈 초롱초롱하게 하고 물어보면 그분도 자신이 유학에 진심이었다면 자세하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해줄거고 가서 부모돈으로 놀고 먹다왔으면 할 얘기가 별로 없을 거에요 거기에 덧붙여 대단한 유학까지 다녀와서 아침에 출근은 왜 안 하는지도 맑은 눈으로 물어봐주세요 진짜 사심없이 내 상황과 한계를 인정할 수 있다면 타인과도 적당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리 배경과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에 걸맞는 인격을 갖추지 못하면 그만큼 헛된 것도 없답니다. 타인을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편견쟁이, 자신이 제일 잘났다 생각하는 교만쟁이, 배려심 없이 함부로 말하는 막말쟁이들한테 상처받지 마시길. 너는 타인에 대한 예의와 겸손이 좀 많이 부족하구나 하면서 측은해 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내 멘탈이 버텨준다면 감각님처럼 멋지게 헤쳐나가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남의 생각까지 신경쓰는 사람이고, 혹시 지속적으로 그사람의 타겟되어서 나를 향한 그런 행위가 오래 지속되면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도 같습니다. 너때문에 내가나가진않겠다고 버티다보면...결국은 나도 피폐해지더라고요. 도라이는 못이겨요. 주변사람들도 알고 있을거에요...언행이 좋지못한 거.. 의외로 별거아닌거에 집요하고 계속 그러는 사람있는데 이미 내가 신경을 쓰고 있고 그 사람이 내 뒷말을 한 것 같은 뉘앙스를 느꼈다면 그 사람을 무시하기가 힘들고 정신적으로 내가 손해를 입더라고요.왜냐하면 나는 누군가를 불쾌하게 한 적이 없는데 상대가 계속 무례하게 굴거나 뒷말을 하니 울화가 치밀죠... 살다보니 그렇더라고요..내가 꼭 이겨야하나요. 그냥 외면하는 방법도 날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돌아서서 안보고나면, 좋은 사람들 잃은 것 보다 싫은 사람 안보는 게 세상세상 날아갈 것 같더라고요. 어딜가나 그런사람들 하나씩 겪는데 견딜만한 수준인가 아닌가 잘따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금수저녀가 사연자님 견제(?) 하는 것도 그녀가 생각했을 때 사연자님이 본인보다 잘난게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뭔지 몰라도 질투가 나는거죠. 자기한테 상대가 안된다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견제나 질투나 그런거 안해요 ㅋㅋㅋㅋ 사연자분이 본인보다 예쁘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기 안죽어도 될 듯
그사람은 와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ㅋㅋㅋㅋ 와인 동호회에 나오는 자기자신에 취한거 아니에요? 그 심리가 너무 웃긴거예요 ㅋㅋㅋ 사연자분이 못올데라도 왔나, 못올데라고 생각한거면 그 기준은 뭔가 ㅋㅋㅋ 촌스럽게 입밖으로 내지 않는 그것을 몸소 보여주시는거죠.. 나 이런 구데기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하고 ㅋㅋㅋ 주변 사람들도 다 느끼고 있을 거예요
저는 비교하지 말란 말은 안 할게요 전 비교가 공감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진 본능이고 또 사회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기도 하고 심지어 저는 '비교가 나의 힘'이라고까지 생각하거든요 그런 저는 그렇게 기분 나쁘게 말하는 분들이 보일 때 "와 이 사람에게는 이렇게나 안 좋은 인성이라는 어마무시한 단점이 있쟈나!?!??!?!?!?!?!"하고 생각해요 비록 내가 원하던 스펙을 가졌을진 모르겠지만 단점 장난 아니네?!?!?이렇게요 ㅎㅎ 제 사고방식에 단점은 아직 딱히 느낀 게 없어서 공유해요 ㅎㅎ + 이건 제가 회사 복지로 오랜 기간 심리 상담을 하면서 배우고 깨달은 건데 저는 이제 내가 기분 나쁜 건 "나 이건 기분 나쁘다" 그 팩트만 얌전하게 상대에게 전달하는 걸 지향하기로 했어요. 대신 상대의 사과나 공감은 바라지 않고 전달만 조곤조곤 하는 것으로요.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사과는 커녕 그게 뭐가 기분 나쁘냐는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거든요. 이 또한 저의 최근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저의 행동 양식?이라 공유합니다. 모쪼록 사연자분 평안하시길..☆ 그리고 와인 소주 넘나들며 우리 인생 화이팅합시다 ㅎㅎ
결국엔 죽을만큼 괴로운 고비를 넘기고 또 넘기고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내가 바뀌지 않고는 10초도 살아있지 못하겠다.. 싶을 때 쯤 되어서야 인간은 아주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죠. 이상적인 말들(남과 비교하지 말라, 긍정적이어라, 공격 받은 그 순간 바로 되받아쳐라 ... 등등) 이 그게 그렇게 쉬우면 그 전에 왜 못했을 것이며 모든 인간이 그런게 그렇게 쉬우면 다 완벽하게요?! 심지어 그게 그렇게 쉬우면 인류의 역사는 이렇지도 않았죠. 너무나 불행하여 우울증이 심각한 사람한테 좀 행복하고 스스로를 사랑해봐 라고 말해서 해결될 일이면 이 세상은 누구에게나 유토피아 세상이 될 거에요. 그러니 사연자분도 받아들이시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괴로운 고통을 감수해내야만 한다는 걸. 잘난 사람 앞에서 기죽지 않는 법. 무슨 비법. 안아프고 내가 원하는 것만 취할 수 있는 비법.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뒤지게 아프면서 성장하는 수 밖에. 혹자는 "아닌데? 나는 어느 순간 성격이 달라지던데? 어느 순간 그냥 안되던게 되던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애초에 그럴만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사람인데 그 전에 그 유전자가 본격적으로 발현되지 않았을 뿐 애초에 그런 부문에선 그럴만한 자질을 갖고 태어났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단점은 존재하고 누구나 지독하게 부족하고 더럽고 역겹고 취약한 점은 다 존재한다는거. 그걸 극복하기 위한 꿀팁! 뾰로롱 지름길!! 따위는 없다는 겁니다. 심지어는 아무리 긴 기간동안 고통을 겪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죠. 오히려 그러한 고통과 한계를 온.전.히.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면! 정확히 그때부터는 자신의 단점과 장점이 그저 담백하게 동시에 떠오르기에 그런 외부의 요소에 크게 휘둘리지가 않더군요. 그게 기분이 안좋을 때 뿐만 아니라 좋을 때에도 지나치게 자신을 추켜세우거나 스스로 자뻑하지 않고 그저 담백하게 나라는 사람은 이런 병신같은 점도 있지만 이런 멋진 점도 있다라고 느끼기에 평온해지는거죠.
그러는 그사람은 이부진 앞에서도 당당할까요 ㅡㅡ 어차피 상대적인거고 대상을 크게보세요~ 그래 내가 김태희보단 못생겼지 그래 내가 제니보단 덜 유명하지 하지만 그사람은 아뉘잖아!!! 유학을 갔으나 마나 어차피 너도 지금 나랑 겸상하잖아!!!!! 뭐 대꾸도 말고 ‘진쫘 유치해’ 너낌으로 ‘피식’을 날려줘요 ㅋㅋㅋㅋㅋ
근데 굳이 불편한 마음 다독여가며 이 와인 동호회 갈 필요가 있을까요? 대한민국에 와인 동호회가 거기 하나 뿐인것도 아니고 또 잘 모르는 와인을 공부까지 해가며 어렵게...다른 모임 찾아서 다시 맘 맞는 인간관계 나누면 되죠 신청자분이 잘 아는 그런분야...전국 맛집 공유 동호회 라던지...호러나 공포 영화 애호가시면 그런 모임도 괜찮고...좋아하는 배우 있으시면 그사람 출연작을 리뷰하며 얘기하는 동호회도 있을거고...하루를 살더라도 맘 편하게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눈치보이고 기 죽이는 그런 모임을 굳이...
물론 뜻이 있거나 좋은 기회나 가업때문에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유학에 공부도 많이 했는데 굳이 한국에 들어와서 일하면 해외에서 딱히 잘 하질 못해서 어쩔수 없이 되돌아오는 사람도 많아요... 사람들 까보면 사정 다른 경우가 생각보다도 많으니 너무 이유없이 갈구는데 기죽지 마세요
밑 댓에도 있지만 저런 사람한텐 나는 아아아무것도 몰라요가 진짜 편해요 ㅋㅋ 어차피 직접적으로 말할 성격은 안될거라 항상 칭찬하듯 돌려 말할텐데 여기서 움츠러들면 지는거..ㅎㅎ 상대가 "우와~ 엄청 부지런 하시다~" 하면 "정말요? 에이 아무것도 아니에요 ㅎㅎ 요즘 부지런하게 사려구 노력해요 ^^" 하고 "와인 왜 배우세요?" 하면 "그냥 이렇게 뭐라도 배우는게 좋아서요^^" 이러면서 '나는 갓생산다 직딩이지만 시간 막 안쓰는 멋쟁이다!!' 이 맴으로 돌려서 칭찬하면 칭찬으로 받고 돌려서 까듯 질문하면 질문에 답만 해줘여 ㅎㅎㅎ 저런 사람들 한테 안 움츠러 들고 못알아 듣는척 하면 속 뒤집어 집니다...ㅎ 나중엔 ㅇㅇ씨가 눈치가 좀 없나? 이소리 나올텐데 그럼 이긴거에영 ㅋㅋㅋ
사연자분이 예뻐서 그러는듯....😂 그사람이 말걸면 그냥 무시하세여 그냥 ^^ 아 네.. 이정도로 대꾸하고 바로 다른분이랑 얘기하시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 얘기하세요! 뭐하러 상대해여 좋은사람만 만나기도 시간이 없어요~~ 그나저나 주재원 편집 왜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어이없네 와인이 대단하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ㅋㅋ 술 종류 중 한가지일 뿐인데ㅎ 유럽에서 지내는 입장에서 보면 와인 왜 배우냐고 까대는 게 황당하게 느껴지네요ㅋㅋ(전 아직도 와인 잘 몰라요) 암튼 와인 동호회에서 인연 잘 만드시고 유럽으로 신혼여행 오셔서 와인 투어도 다니시길 응원하겠습니다 ㅋㅋ
그런 여자들은... 보통.. 상대가 좀 이쁘다고 느낄 때 하는 이상 행동입니다 사연자 분 께서는 예쁘신.듯 합니다. 여자들은 본인눈에 본인보다 못 생겼다 필터링이 끝나면 남자에게 추파를 날리던 뭐하던 관심이.없어요 니깟게? 하면서. 근데 본인보다 예쁘거나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그런 시샘하는 행동을 합니다.
"하늘은 나 주유를 낳고 왜 또 공명을 낳았는가" 어딜가든 반드시 대장질 하려는 사람이 있다 십중팔구 그 모임내에 그들에게 경쟁자로 지목당하는 사람이 또 있다 여우짓과 겐세이로 졸렬하게 괴롭힐 것이다. 그 졸렬을 졸렬로 받아치면 같은 놈이 되는것, 관대하게 포용해주고 여유롭게 넘어가자. 주위에서 대충 센스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 대장질 하는놈이 갠세이 넣고 있구나;; 주위 분위기가 형성되면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있다. 그렇게 2등 컴플렉스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싸움에 있어서 월등한 능력으로 찍어누르는게 하책,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게 중책, 회유와 화친으로 항복하게 하는게 상책이라 하였지만 2등컴플렉스에 빠진 놈에게는 중책 정도만 되어도 좋다. 여유롭게 받아치면 스스로 ㅈ망테크를 탈것이다. 수트레스 받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