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리기 인생 최대 굴욕의 사고💦맹장수술 썰(2) 

와 넘어지는 순간에 3등해야지! 하는 판단력은 거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급 아닌가요🔥멋져요! 라라님의 2024년을 응원합니다❤

라라님멋진분인거 눈치 챗는데 이렇게까지🎉❤새해엔 다 잘될거여요 하와이기운❤얍얍

마치 ‘달려라 라라’같은 스토리네요🏃🏻‍♀️ 부디 2024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뒷부분에서 갑자기 코가 찡하고 눈물이 찔끔 났어요. 저도 작년에 몸도 안좋고 일적으로도 힘든해여서 그랬나봐요. 업로드가 뜸해져서 바쁘신줄만 알았어요. 올해는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시는 한해가 되길 바랄게요 💕

힘이 되는 내용이에요 ㅋㅋ 이상하게 남의 일화인데도 제가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라라님 얘기는 항상 좋아요!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 올해가 되었는데도 기운이 없었는데 라라님 덕분에 힘내고 갑니다. 저도 라라님도 올 한 해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

소중한 교훈 감사합니다😅😅

Stay healthy Clara in 2024🫶🏼

언니 저도 작년이 최악의 해였는데 언니 덕에 위로 받고 용기 얻어 가요😹 뭔갈 열심히 하려고 해도 누군가 뒤에서 끌어당기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많이 좌절했거든요.. 언니 말대로 다시 힘내볼게요! 언니도 화이팅🩷🩵

맞아요 건강이 정말 젤 중요해요ㅜ 이놈의 감기가 당췌 떨어질 생각을 안해서 고생고생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ㅜ 기침 때문에 잠도 푹 못자고요ㅜㅜ 몸이 나아져야 시티 돌아다니다가 서프라이즈로 라라님도 마주치고 그러는건데 ㅜㅜ ㅎㅎ 독감 조심하세요ㅜ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또 많이 받으세요😊

2편이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 몰랐는데 너무 좋네요! 우리 앞으로 자주 봐요^^ 그리고 언니 끈기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아프면 무조건 쉰다는 마인드인데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맹장떼셨군요. 저는 급성이 아니라 만성으로 와서 한달만에 수술받고, 장막히고, 항생제쇼크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20대초반....저 수술할때도 맹장환자들 거의 여학생들이더라구요. 여자들은 임신가능성도 있기때문에 힘들어요. 저도 응급실3번갔었구. 왜 자꾸오냐며 머라그러는 의사도 만나봤고, 엄빠내보내고 임신했냐고 하는 의사도 만나봤어요. 수술해주신 분은 심지어 그냥 배째고 해달라했는데, 어리니까 자국안남게 해주겠다고 멋대로 복강경(그때 도입초여서 실험체가 필요했었나봄.) 하다가 안되서 결국 째고 수술해서 자국만 더 남았네요. 보고있냐. 지금은 외과과장이더라? 환자와 보호자동의없이 내배 맘대로 쑤시고. 왜자꾸 오냐며 머라하던 여자의사야, 나 네덕에 맹장빵구난뒤에 수술받았다. 여러분, 배가 지짜 본인생각하기에 너무 심하게 아프다하면, 비싸더라도 바로 씨티찍어요. 저는 비싸다고 안찍어줘서 한달갔어요. 맹장으로 20일입원한 사람 저에요. 다들 건강잘챙기세요~

오 마지막에 눈물이 날 것같아요🥹🥹🥹 저도 작년에 이래저래 데여서 터덜터덜해졌는데 진짜 용수철 스토리 듣고 힘얻어요 감동과 힐링이 되는 멋진어른 라라언니💕💕💕

라라님 두번째 썰 잘듣고갑니다 지난 첫번째 썰도 재밌게 보고갔구요😊😅

언니 올해도 화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