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라 좋았음.. 특히 엔데버는 그 몇번의 싸움으로 그 수십년의 비참한 가족사가 봉합된다는게 오바임.. 나츠오는 의절하는게 그럴만함.. 그나마 다행인거는 나츠오는 애초에 의절한 수준 생각이었는데 옛날이었다면 증오만에 의한 의절이었겠지만 지금은 아버지의 변한모습을 이해는 하지만 그가 한창 엔데버이던 시절 자기만 생각해서 가족들에게 그 잔혹한 행위를 차마 그냥 잊고 넘어갈순없다는 결국 마지막 상처에 의한 의절이었으니까.. 여러모로 엔데버가 그 비틀린 욕망으로 얼마나 많은 비극을 만들었는지 알수있는 대목임.. 결과적으로 자업자득이란 소리임.. 엔데버는 저정도 벌을 받아야 할만큼 악행을 일삼은게 맞음..그가 가족에 행한 행위를 사실 현실세계의 여러 범죄사례로 분석하면 뭐 다비 면회가 아니라 같이 감옥에 들어가야있어야함..
난 미도리야의 개성쪽이 더 궁금해짐. 전전영상을 봤을때는 시무라 텐코가 뭔가를 미도리야한테 남긴듯한 뉘앙스를 풍겼는지라(원포올 아니면 우리가몰랐던 또 다른 개성)최고의 히어로, 지향하고자 했던 올마이트같은 존재가되진 못했기에 개성이 남아있지않을까 라는 추측이 듬. 아니면 발현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개성이 있다던지 르밀리옹도 개성소멸탄을 맞았던지라 에리의 개성능력으로 원래개성이 돌아왔는지 여부도 궁금해짐. 무엇보다 정실이랑 이어졌는지도 궁금해. 이것만큼은 해결된거를 보고싶음.
@@AoToNatsu-04 최종결전때문에 잠시 접어뒀어도 끝난 이후면 서로간에 호감도가 다시 복구가 될 여지가 남아있으니까. 무엇보다 개성이없어도 살 수 있다한들 히어로를 추구한다면 적어도 개성없인 히어로가 될 수 없음. 그렇기때문에 시무라텐코가 어느개성을 줬는지 아니면 남겨뒀는지 그 여부도 중요할듯. 이것도 떡밥이라면 떡밥이지만
엔딩이 해피엔딩인가 싶긴 한데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넘버원 히어로가 다 은퇴를 해버리고 구 넘버3 현 넘버2였던 호크스도 공안위원장되면 현장에 안나갈거고 데쿠들이 성장해서 정식 히어로가 될 때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할텐데 악이 완전 사라진것도 아니니까 시민들은 두려워할수도...
개인적으로 바쿠고는 재활한다해도 반영구적이라도 히어로활동하기가 힘들어질꺼같고 미도리야도 원포올이 사라지고 잔재만 남았는데 잔재가 사라지면 사실상 은퇴확정이고 추가적으로 지금 바쿠고 오챠코 쇼토 미도리야를 제외하고 A반애들 능력각성이 안된것도 있는데다가 츠유도 개구리인지라 각성하면 독을 발산가능할꺼고 텐야도 각성하면 어떤식으로 변할지 신소도 각성하면 어떻게 될지 전혀 안나와서 각성 떡밥도 분명히 남아있어서 2부 반드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