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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돈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일종의 믿을 만한 보증수표 정도로 말이죠. 참 그리고 물질만능주의시대에 마음만 가지고 해결 안되는 것이 많고,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게 거의 없는 세상이다보니... 요즈음은 따듯한 말 한마디 보다 돈으로 성의표시 해야 대접받아요.
퇴직10년 연금생활자인데, 1순위가 돈이고, 2순위가 건강 같네요. 돈은 인력으로 가능하고, 건강은 인력으로도 어찌할수없는것 같아요. 나도 연금과 목돈을 보유하면서, 돈 걱정은 거의 안 하고 살지만, 건강만큼은 자신할수가 없네요. 생존 나이야 96세까지 살고 싶지만, 뜻대로 되나요? 올해 65세로 1년에 300일이상 운동합니다. 갈수록 근육이 빠지는 지 힘이 줄어드는것 같군요. 40kg짜리 시멘트 1포대도 들고 나르는데, 빌빌거리네요. 요즘은 주로 둘레길 4km왕복합니다. 아울러 매일 1시간씩 치매예방훈련하고요.
@@user-ko8yi3co2b 자신이 나이 먹어봐라, 100살도 젊다고 생각하지. 나이든사람에게 76세가 적당하다고 하면 욕하는거다. 글게시자 아저씨 120살까지 사세요. 그렇게 생각하다가 빨리 100살에 가면 어쩔 수 없는거고요. 시멘트 1포대가 40kg 이나 가나? 그런걸 들일이 뭐가 있을까나? 풍족가하다면서....
@@user-fg2fe8fp9m 현재 34살이고 (90년생) 부채 다 빼고 자산 30억 넘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돈이 많아지면서 편해지고 좋은것만 있었지 안좋은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유학생 출신이라 정치인 자녀부터 재벌 3세들 친구도 많은데 아무도 돈이 다가 아니라는 둥 돈만 쫓지 마라는 둥 그런 말 안합니다. 돈이 얼마나 많으신지 모르겠는데 돈이 많아서 안좋은게 있나요? 물론 돈만 쫓으면서 하루종일 일만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느정도 자산이 생기면 그렇게 일 많이 안해도 됩니다. 왜냐구요? 남들 시간으로 돈 벌면 되거든요.
내 차도. 2003년산 혼다어코드 입나다 미국 앨에이 살고. 사는데 지장없고 2잡 입나다 15000불 정도 벌며 행복합나다 차가 오래되었어도 하나도 위축되지않고 검소합나다 냉장고도 월풀. 2004년에 샀는데. 전혀 문제 없고 고장이 나야 사는데 ㅎㅎ 배당주 주식에 투자하며 성실하게 삽니다
돈 없어도 행복하다는 사람은 승려, 신부, 수녀 같은 성직자들 이들도 조직에서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기때문.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할수록 있는 정도는 해 놓아야 마음이 편합니다 누가 뭐래도. 이것이 행복의 기본 두다리 편히 뻗고 살수있는 내집과 은행빚 없고 카드도 매달 바로 지불하고 먹고 싶을때 돈 신경 안쓰고 은퇴한 지금이 행복하다 성실하게 살아온 나에게 칭찬. 그리고 지금도 주 3일 정도 일하고 언제든지 여행갈 수도 있다 젊을때 쓸때는 쓰지만 낭비는 절대 금물 특히 자동차 수입에 넘치는것 자제 늙어서 거지꼴 된다 미국 이민와서 교육비 , 자녀결혼에 돈이 안들어서 지금의 형편이 되었을수 자녀들 결혼해서 나 보다 훨씬 잘살지만 정기적인 용돈 안받습니다 와이프가 손주들 돌봐주는데도 와이프왈. 자식들 한테 돈받으면 심리적으로 을이 된다
돈 많이 벌어도 불편한 이유 . 1.세금을 지나치게 많이 낸다.(약 70%예상) 2.계산할게 아주 많아지고 더 쉽게 피로해진다.(자동차 30 km스피드로 운전하는것과 100km 스피드로 운전하는것을 생각하면 됨) 3.지역사회나 정부,이웃, 친구도 필요없다고 느끼게 된다.(마음이 차가워짐) 4.주변에 아주 가까운 사람중에 신용이 나쁜사람은 관계가 차차 멀어지게 됨.(돈 빌려달라고 할만한 사람은 싫어하게됨 ) 5.돈 버는것보다 오히려 지키는것 위주의 방어적인 사고를 하게 됨. (조금씩 게을러짐) 6. 매달 수천만원씩 벌어도 돈은 여전히 아까움. 따라서 더욱 더 욕심을 내게 됨. (탐욕) 7. 앞서 적은 1번의 이유로 현재도 행복이 아닌거 같고 , 앞으로도 쉽게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것으로 생각됨. (연금보다 충분히 더 많은 돈을 세금1원도 없이 고정적으로 평생 받는다면, 그냥 돈 버는걸 중단두는게 더 편할 수 도 있음. 신경 안쓰고 나오는 세금없는 월수입 3,000만 = 신경쓰고 세금있는 월수입 7,000만 )
내 생각과 같은 생각이네요. 이게 맞는거임. 하늘끝까지 오른 부동산을 끝까지 올려 늘려잡아서 호가 40억이라고 혼자 정신승리하는거 잔짜 웃기는거임. 팔아서 20억에 이사가고 남은 20억으로 세금내면 개털인 주제에...심지어 20억짜리 집으로도 이사못가고 10억짜리 집으로가고 나머지 돈으로는 빚을 갚아야 할것임. 지인중에 반포에 가장비싼 아파트 2채 가진 지인이 있음. 그런데 그게 수십년전에 큰 대출을 끼고 산 갭투자였음. 자식들은 아바지가 부자인줄 아는데 아버지 입장에선 이자를 수십년 내왔는데, 은퇴했고 이제는 돈 나올데가 없어서 속이 타들어 가고 있음. 이자만 냈다는건 원금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 자식은 100억 가까운 부자로 오해하고 있음. 실제로는 개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