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그림자 만남 대화 편안 순간 질문 여행객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선행 사랑 법 ㅡ 하얀 소복 속에 야함이 있다 나 한사람 이 없어도 딴세상이 온다 가시밭 길을 걸어도 빛이난다 빛바램 속에 새빛이 있다 들녘 에도 고요함이 있다 물 밑을 바라보면 무지개가 떠있다 혹한이 불어와도 마음은 포근하다 슬픔이 오래가면 마음이 닫친다
소설가 연규호입니다. 저의 보잘 것 없는 단편을 읽어 주시고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국을 사랑하는 디아스포라 여기 칼리포니아 롱비치에도 아름다운 소재가 있습니다. 물론 창작이지만 어느정도 소재는 밑에 깔려 있지요. 다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교포들의 애환을 조금 느껴 보시게 되어 고맙습니다. 우리 교포들 열심히 일하고 고국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본국이 잘 살면 여기 디아스포라도 잘 살게 됩니다. 거듭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연규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