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일걍론말씀 들으며 제 안의 편견의 틀들로 다른이를 쉽게 단정지었었던 시간들을 생갹해보았습니다 다시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신부님 근황 중 루비소식이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사랑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정성을 루비도 깨달으리라 믿게되네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얼마나 따뜻한 분이신지 😭 눈물이 핑 도네요...루피 신부님 하고 살아서 마지막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유럽안도라 에서 신부님 강론 늘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베티에서 얼마나 은총받았는지 주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신부님 ...한국에 가면 다시 뵙고 싶습니다 ❤❤❤
신부님 !! 루비가 아프지않고 신부님과 좋은 시간 많이 가지고 마지막까지 행복가득하길 빕니다. 저도 사랑하는 강아지 동생이 심장병이라 작년부터 계속 마음잡고 돌보고있어요. 애들이 병원에서 말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서 시한부받았었는데도 지금 굉장히 잘 지내고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게 산책이랑 맘마시간이라 이거 두개 잘 해주려고 신경쓰고, 약시간 맞춰가며 지내고있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보내는 것보다 신경쓰며 함께 할 수 있는, 그리고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을 단단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주신 예수님께 그저 감사해요. 신부님께서도 마음 아프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루비는 신부님께서 신경써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시간이 정말 행복할거예요 🙏🏻🙏🏻
신부님목소리오랜만에 들었읍니다 목소리에 술품이 가득 찼어요 그리고 고향에서 대접못받은 우리 예수님도 술 프구요. 앞으로 나라도 예수님 마음 안아프시도록 성당 신부님 강론울열심히 듣겠읍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 ㆍ 앞으로 죽움을 앞둔 초코의 명복도 빌구요~ 아멘. 부산 온천 성당 박안 자. 안젤라~
이웃간의 오만, 편견으로 살아가는 저희는, 묵주기도 성령의 신비를 통하여 공경하올 어머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세상의 삶의 길을 돌보아 주시고 인도하시는 믿음의 은혜와 복음 말씀에서 병들은 이들을 치유하신 예수님께 김웅렬(토마스 아퀴나스)신부님의 건강을 청하오니, 하느님 아버지!항상 돌보아주시어 강론말씀으로 굳건한 믿음을 주시는 신부님께 치유의 은사 내려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아침 기도 마치고 강론말씀으로 사작합니다. 강론 들으면서 출근준비합니다. 동료에게 좀 마음 상하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며칠째 맘이 무겁고 분심이 듭니다. 기도로 봉헌하는데 내내 맘이 편치 않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제 맘을 따뜻이 녹여주시길 준ㅣㅁ께, 성모님께 청원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영광 받으소서. 아멘! 주님께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강론 끝 부분에서 제 맘이 많이 편해지네요. 그녀의 제게 준 상처를 주님께 봉헌해야겠다고 맘에서 우러나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제 맘 깊이 들어오셨습니다. 루비가 주님 보시기에 ''참 좋다! 하소서.'' 신부님의 사랑이 작은 동물에게도 저희를 사랑하는 맘과 똑 같군요
신부님, 루비가 아파서 마음 쓰이시겠어요. 저희 멍 막내도 아파서 입원하고 한달사이 일천만원 까먹었습니다. 달달이 오십만원씩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카드로 끈어놓고 점심 사 먹을 수가 없어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형편에 맞지않게 동물에 많이 쓰는것이 죄스러워서! 성사를 보면서 말씀드렸더니 자연의 섬리에 맡기시라 하시며 혼내셨습니다. 예 하고 대답은 하였지만 속으로는 그래도 오랜세월 자식처럼 길렀는데 어찌 죽게 내버려두겠나요! 하는마음에 속이 상했습니다. 몇년째 마당에 길냥이가 새끼를 낳아서 맡겨 놓고 갑니다. 여러마리 낳아도 두어마리만 살더군요. 마당 앵두나무 밑에 묻어 주었습니다.얼마전 냥이 형아가 아파서 살려달라 기에 병원에... 이틀 육십 깍먹고 하늘나라 가버렸습니다. 남은 동생과 사이가 무척좋았는데요. 죽은형아를 자꾸 찾습니다. 앵두나무 밑에 묻어 줬는데 그옆에 앉아서 있더군요.형아랑 함께 여러마리의 냥이를 싸워 이겼는데 형아가 죽고 혼자 다 대적하려니 아이가 몸이 늘 흉터 투성이 입니다. 어느날은 싸우다 높은곳에서 떨어졌는데 아픈지 옆드려서 울며 저를 쳐다보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외롭고, 슬퍼 보였습니다. 고난의 연속에서 동물도 지쳐 보였습니다. 신부님 혹시 저희 마당에 냥이 기르실 생각 없으신가요? ㅋㅋ 너무 가여워서 그럽니다. 저희는 멍이 아프고 냥을 잡아먹을듯 하고 샘을 부려서 도저히 함께 동거가 어렵습니다. 냥이는 엄청 엄청 착합니다. 의리도 있고 밖에 마당에 떨어진 제 목걸이도 현관앞에다 물어다 놓고 지렁이 이것 저것 보은도 잘합니다. 아주 똑똑합니다. 초코, 루비 다음으로 진주라고 이름 지어서 길러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당에서 길러도 잘 자라 줄것입니다. 딸아이가 신부님께 여쭈어 보라 해서 이렇게 긴사연 보내드려 봅니다. 뒷집 아주머니가 자꾸 때리나 봅니다 냥이를 엄청 싫어 한다고 말하더군요. 못을 박아 누가 때리는지 발목에 뼈가 보이도록 구멍이 나 있었고요. 냥이 마다 다 그래가지고 절룩 거리며 다니더라고요. 여긴 서울 용산쪽 오랜된 동네라 가엾은 길냥이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째 마당
신부님의 주일 복음 강론말씀 감사합니다. 신부님 많이 기다렸어요.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매일 매일 예수님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신부님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아버지와 성모엄마께 기도와 묵주기도 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존경합니다. 신부님 많이 많이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