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아닌 더 많은 사랑이 필요했다고! 결핍이 서로를 헤집어놓는 일이 많은 데 결국 사랑해 달라는 내면아이의 앙앙 울음소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창시절을 공주에서 했는데 너무 친근감 있는 소도시와 풀꽃처럼 순수와 수수사이의 정감이 마음 깊은 곳의 통증과 회복의 빛이 공존하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책표지가 너무 예뻐요! 액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분 대화에 함께하고 싶었어요❤ 사람 자체에 대한 소중함과 존귀함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시는 듯한 나태주 시인님을 이렇게 마주하네요. 손해보라는 역설 한 줌을 덤으로 주시며^^😍
두분 너무 아름다워요,, 이 예쁜음성 잘살아오신 모습 두분에 느낌이 이 더운여름밤 더위가 아닌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이 짧은 영상이 큰 위안이 되어 행복이란 이러거지 ~ 와..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어 봽는날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두분을 위해 조용한 기도 해드릴께요. 늘 기쁨이 함께 하시길~~
두 분이 나눠주시는 시간, 정말 충분했어요 🙏 김지수 작가님은 신문사 인터뷰어로 알게 되었는데 그 때 인터뷰들이 좋아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나태주 시인의 가장 깊은 곳까지 함께 하며 위로받고 그 위로를 세상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 분이 책을 낭독하고 고양이는 어슬렁 지나다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분위기가 참 편안했습니다. ❤ 유경 님 안경을 쓰셔도 아름다움이 가려지지 않네요. ^^ 원피스도 잘 어울리시는데요. 혹시 구매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불편하시면 안 나눠주셔도 괜찮습니다 🙂) 앞으로 오유경 티비도 기대됩니다❣️
원피스 예뻐보였다면 저도 기쁘죠 ~ 몇 년전에 sandro 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했어요.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서 몇 벌 건졌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저처럼 체격이 큰 사람 입을만한 디자인이 있었는데 요즘은 귀염귀염 미니미니한 옷들이 대부분이라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작은 옷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라 옷정보가 훌륭하지는 않을거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양 가서 딸 만나고 오느라 이제서야 여유가 ~ 작가님 책은 다보았는데 유경님 영상에서 보니 더욱 반갑네요~ 나태주님 책만 아직인데 갑자기 왠지 선물 받고 싶네요 ㅎ 옆에 있는 남편에게 얘기 했더니 좋아 하는 유경 님은 선물 없냐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