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 영상 보고 두번째 맞이하는 설날, 가족들과 특히 3살 차이나는 우리 누나가 그립습니다. 원래도 우리 가족들은 친하고 누나랑도 정말 가까운데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이 더 보고싶습니다. 얼마 안남은 전역 후에는 꼭 누나한테 지금보다 더 잘하고 함께 더 많은 시간 가져야겠습니다. 영상에서 말한대로 든든한 지원군이자 영원한 친구, 바로 형제입니다. 영상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들.
6년 전쯤 다니던 회사에 인터뷰 촬영오신 적 있어서 그때 처음 봤는데 진짜 진짜 친절하셨어요. 회사에서 갑자기 촬영 때 저보고 제품 설명하라고 해서 하루 전에 급하게 대본 달달 외웠는데, 카메라 앞에 서니까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잘..🥲 제 실수만 아니면 더 빨리 끝날 수 있었을 텐데 한번도 기분 나쁘거나 힘든 내색 안하고, 카메라가 저만 잡아줄 때 옆에서 입모양으로 대본 내용 알려주셔서 겨우 끝낼 수 있었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ㅎㅎ.. 그때도 진짜 예쁘시고 쏘 친절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