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어도 저런 정성을 쏟기 쉽지않고,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요리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할 수 없고, 요리 실력이 있어도 저 많은 양을 감당하기란 힘든 법인데... 직접 배송까지 정말 정성이고 사랑이다...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각박해진 세상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에피소드 였음
@@user-tz6nl5po3i 꼬인게 아니고 걍 웃김 ㅋㅋㅋㅋ 박나래처럼 혼자 저렇게 저만한 양 해본 사람이면 또 모르겠는데 걍 평범한 명절음식 해놓고 막노동 거리는게 ㅋㅋㅋㅋㅋㅋㅋ 님도 누가 런닝 10분 해놓고 죽을것 같다 오바쌈바 하면 저 사람은 평생 운동을 안해봤나 생각들고 웃기지 않겠음?
@@user-en5cm4yu1t 너는 딱 좃밥일 정도로 쉬엄쉬엄 했나보다. 요리 진짜 찐으로하는 사람들은 알거다. 하루종일 혼자서 대용량 해봐라.칼질하느라 손가락은 마디마디 아프고 계속 서있느라고 다리 퉁퉁 붓고 팔이 쉴 틈이 없어서 팔도 저리다. 요리 끝나면 지저분해진 주변 청소하고 설거지하느라 이틀은 헤롱헤롱한데 일이라 참고하는거지 조리실 근무해본 사람들은 저 고통알지.
나래님 정말 대단한사람이에요^^ 저 많은양을 혼자서 ㅠㅠ 보는내내 군침이 ㅎㅎ 정성가득한 음식받을때 얼마나 행복할까요! 특히 개콘연습실 찾아가서 힘든시절에 함께했던 감독님 찾아가서 후배분들한테도 음식대접해주고 감독님도 편지읽으면서 울컥하시던 모습이 감동이였어요~~~^^ 지금자리까지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랄께요!!!^^
나래씨 음식에 대한 정성과 마음과 태도 저랑 너무 비슷해요. 사람들 챙기는 것까지도 ~~ 이런 성향도 타고나는건가봐요 ㅎ 저도 고향이 목포 ㅎㅎ 음식 하는 거 볼 때마다 완전 공감되어요 진짜 나래씨랑 같이 요리하고 음식 나눠먹으면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주변분들이 복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