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처럼 천천히 먹으면 여러모로 좋긴한데 바쁜 현대인들힌텐 불가능한거 ㅠ 전에 밥 먹는 습관 바꾼다고 천천히 먹는거 습관들여놨더니 지인들이랑 밥 먹거나 일할때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 ㄹㅇ 힘들어짐 난 먹는 속도 느린데 다들 빨리 먹거나 시간땜에 빨리 먹어야하는 상황이.. ㅠ 그러다 체하거나 다 못먹거나.....
나만 성훈처럼 많이 먹는 그런 먹방보다 소희나 아이유처럼 오물오물 천천히 먹는 게 분위기도 그렇고 더 중독성있냐 괜히 그릭요거트랑 빵 구워서 차 한잔에 먹고싶음ㅠㅠ 그렇다고 내가 저렇게 소식하는 건 아님... 실제론 블루베리 열두 알은 무슨 한 팩 까서 입에 와르르륽 쳐먹음
난 소희 좀 이해가 되고 부러운게 분명 아이돌 생활하면서 밥먹을 새도 없이 힘들었을때가 분명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어린 나이부터 현재 이시각까지 눈코뜰새없이 바쁜 분들도 계셨겠지만 ㅎㅎ 그때 바빴던거 생각하면 분명 지금 저런 여유로움이 엄청 소중하게 느껴질거고 누리는 방법을 안다는 자체가 정말 한편으론 부럽
그렇지...그말은 절대불변의법칙이지ㅋㅋ 그 반댓말은? 뚱뚱한 사람은 뚱뚱한 이유가 있다 마른몸/날씬한몸/통통한몸/뚱뚱한몸 중 흔히 마른여자와 날씬한여자를 착각하고 통통한여자와 뚱뚱한여자를 착각하는데 증말 답답하고 멍청한것같음 그 4가지몸은 여름에 나시나 반팔티 핫팬츠 입은것만봐도 어느정도인지 딱 알것같은데 특히 사우나에서 다벗고보면 진짜 어면히 다른데 이성들을 사겨본경험이 없는건가ㅋㅋ 바보아닌이상 딱 보고 느낄수있는데말이지
제가 소희처럼 먹어요. 얼굴 작고 말랐어요. 목구멍도 작고, 병원가니까 한쪽 목젖이 커서 목구멍 반쪽을 막고 있어요. 그래서 성인이지만 음식 빨리 먹으면 목에 걸려요. 사회생활 이제 갓 시작해서 상사들한테 밥 늦게먹는걸로 부모욕까지 들으면서 엄청 욕 얻어먹고 회사에서 밥 5분만에 빨리 먹고 삼키다가 목구멍 막혀서 응급실 갔다 왔어요. 어렸을때부터 복나간다고 늦게먹는걸로 엄청 혼났는데 그것도 상처가 되더라구요. 그냥 따님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제 구구절절한 경험담 입니당
@@user-mt8fc1bd4u 어렸을때 참 서러우셨겠어요..어른들 정말 너무하죠 ㅠ 밥먹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항상 집가서 먹고 그랬는데 그것도 나름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일하면서는 아무래도 좀 그렇지유 ㅠ 아무리 그래도 부모욕까지 하는건 진짜 선넘었네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데 저도 늦게 먹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상사들 눈치보면 같이 속도 맞추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소화고 안되고 체하기도 잘 체하고 오히려 말랐는데 더 살이 빠지고 체력도 반토막나길래 제가 내린 결론은 전 1인창업하거나 회사를 풀타임이아닌 하프만 다니는게 맞아서 지금은 점심쯤부터 4시간정도만일하고 수입은 성과만큼 인센티브받으면서 일반 중견기업 직장인정도로 벌어요 보통 직장인 퇴근하는 시간에 집에서 쉽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은 무궁무진하니 건강 잘 돌보시고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퇴근하고 반신욕이나 운동이나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꼭 풀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남들의 시선보다 결국 가장 중요한 본인을 더 소중히여기고 챙기시면 결국 본인 스스로가 더 행복하고 빛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