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중사님 일전에 세바시강연을 보았습니다 군인정신으로 씩씩하게 이겨내고 장애인 인식개선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힘든상황이겠지만 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건강 잘챙기시고 세아이들과 어머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한번씩 강연 영상 보는데 예전에는 내가 변하기위해 바뀌기 위해 봤는데... 제가 너무 힘들다 보니 강연 내용을 보면서 자꾸 자신을 대입하고 더더욱 힘들어 지는거 같아 심장이 두근두근거립니다... 글을 쓰면서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면서 어떻게 느낄지 무섭네요 어디에도 이야기 할대 없고 불안해서 여기에라도 한마디 적어 봅니다...
외동딸 키우시는 어머니..오늘 김창옥선생님 말씀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어떻게 저 정도까지 알고 공감하실까..외동은엄마가 친구도 되야하고 형제자매도 되고 엄마도 되야하더라구요..만약에 쉬쉴수 있는 직업이면 조금 쉬어도 괜찮습니다..저희 조카들도 엄마가 너무바빠..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라도 한번은 부작용이 오더라구요...아이들 중학교가면은 또 엄마 내보내거든요 ㅋ그때 또 나오시면 됩니다 ㅎㅎ잘 결정하시길...기도합니다 ㅎㅎ
내맘이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될때 최고의 방법은 내 입이 말로 뱉어버리는거예요. 자꾸 뱉어내면 씨앗처럼 언제가 열매가되어서 제게 옵니다. 반드시 와요. 내인생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진심 그것이 내가 간절하게 원해질때 입에서 나오더라구요. 교수님의 지금처럼..
너무 힘이 됩니다... 그냥 제 마음을 한페이지씩 꺼내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놀랍고 펑펑 눈물도 흘리고 살 것 같은 숨도 한 번씩 쉬어 집니다.. 꼭... 용기내서 현장에 가서 교수님의 살리시는 강의! 그 이야기를 듣고싶은 것이 제 버킷리스트에 소중히 담기어 있습니다 잘 견디는 것도 노력이고 믿음이라니 어떻게든 견뎌보겠습니다 정말 마음깊이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5년째인데 많이 좋아졌는데 힘든일을 겪다보니 건강이 또 안좋아지고 있어요 거기에 갱년기 초기증상으로 제스스로가 제어가 안될정도로 우울증 까지 온것 같아요 가족들은 곁에 있지만 외롭고 힘이듭니다 자신과의 싸움이라 이겨내야 하는거 알면서도 극복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신랑과 관계가 안좋다 보니까 애들한테 상처 주는것 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신랑이 표현을 안하다보니 19년째 참고 사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갱년기 오기전에는 그런갑다 했던일들을 신경 안쓰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감정조절이 안되다 보니 화부터 나고 눈물만 나오고 서럽고 서운하고 그래요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위로가 많이 됩니다
교직생활 10년차..가르치는 사람은 본인이 얼마나 알고있냐 보다는 그걸 상대방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 할수있느냐가 더더더...×100 중요하다고 느낀다. 김창옥 교수님은 전달 측면에서 대한민국 원탑이라고 본다. 뭘 가르쳐도 재미있을분👍 진심 오래오래 강의하셨으면 좋겠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