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회장 아들, 알고보니 건물주 딸...이 참교육 시전 예전에도 없던 클리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과거에는 규칙과 시스템으로 참교육하는 작품들이 주류였는데 요즘은 죄다 힘숨찐 다이아수저들이 권력으로 찍어누르는게 대세로 바뀐듯 해서 좀 씁슬하긴 하죠 얼마나 사는게 답답했고 법, 체계를 못믿겠으면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는 것인지 ㅠㅠ;;;
예전 학교 다닐 때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큰 부자집 자제들이 주변에 있었다. 세상 보는 시간이 매우 밝았고, 자신만만 했으며, 뭔가를 결정하는데 주저함도 없고 거리낌도 별로 없어 보였었다. 한편으로는 부러웠고, 한편으로는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좋다 나쁘다의 관점이 아니라 나와는 참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마등에서 그려지는 거만이나 졸부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4:35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대사 하신분은 ‘강기둥’ 이라는 배우입니다!! 쌈마이웨이, 재벌집 막내 아들 등등 굵직한 작품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많이많이 출연하셨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당🩷 (얼마전 결혼식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는데 너무 친절하고 실물이 백배 잘생기셔서 저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