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유튜브나 방송은 인간적으로 보여 상담한번 했는데 실제는 말도 넘쎄고 상담자 외모도 까고 인격살인을 서슴치 않고 하시는거에 놀랬네요 (살면서 인상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인색하게 생겼다는등 안이쁘다는등)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의외로 많이 꼬이셨더라구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말하니 요즘 누가 외모평가를 대놓고 하냐고 소송감이라며 열받는다고 당신 이뻐서 샘냈나 보다고 펄펄뛰는 모습에 웃었네요 덕분에 사이 다시 회복해서 감사합니다~ 상담잘받은듯해요^^
다른말은 필요없고 배우자, 자식들, 부모들 간에 서로 한 인간으로써 인격을 존중하면, 다른것는 다 해결이 쉽게 될것 같습니다! 모두다 인간으로써 행복할 권리가 있읍니다! 한국이 경젝적으로 너무 빨리 커왔는데,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조선시대를 못 벋어난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정말 남녀 평등 하면서 결혼때 집은 남자부담이 더 많더군요 저도 아들둘인데 집은 다 사줬어요 .. 며느린 가전제품 살림살이 정도 하고 한 2천안되더라고요 .. 뚝 떨치려해도 어머님 하고 붙으니 이뻐하고 챙기죠 .. 부모도 부담입니다 요즘 부모도 자식과 거리두고 싶어 합니다
결혼 30년차에요. 시부모 문제 포함해서 속터지는 일 무진장 많았고 벼르고 벼르면서 공부 더 하고 돈도 더 벌어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이혼하는 게 날까 안하는 게 날까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혼 하지 않고 가는 게 더 쉬울 것 같아서 그냥 살고 있어요. 그동안 저만 참은 것 같은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남편도 많이 참았겠다라는 깨달음, 남편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뭘 새로 홀로 시작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애들 신경쓰이게 하느니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면서 여생을 사는 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은숙 변호사님 저는 지금 죽을 맛입니다. 사아버님도 아무소리않고 10년 모셨고. 제사도 45년 설 추석 합해서 1년 8번 지냈어요. 물론 맞벌이했구요 저는 공직생활이구요. 우리 영감은 생활비를 제대로 안주고 애들 결혼해도 돈을 안내놓고요. 자꾸만 영감이 징글징글해줘요. 잔소리는 입에 달고 살고 정말 안 살고 싶어요
여성들도 직장 놓지 마세요.. 커리어도 포기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가사분담도 계약서 쓰고 결혼하세요.. 애들도 낳을 생각이면 육아도 구체적으로 계약서 써서 공증 받을수 있으면 받으세요.. 신변호사님 말씀대로 남자들은 가사노동을 당연하다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가사노동 안하면 육아분담 할리가 없습니다.. 아기 낳지 마세요.. 왜냐면 아내만 뼈빠지게 해야 합니다.. 시가도 본인 아들 가사노동하는거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결혼전에 물어 보세요.. 저는 가사노동 육아는 공동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답이 긍정적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부정적이면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집살때 꼭 돈 보태시거나 반반하고 혼수도 반반 하세요.. 재산분할시에 혼수 산거는 반영 안됩니다.. 꼭 다 반반하세요.. 결혼식 비용에 많이 쓰지말고 시가에 예단비 줄때 현금말고 계좌이체하고 기록을 남기세요.. 계좌이체 힘들면 기록이라도 남겨 놓으세요.. 결혼해서 이혼 안하면 좋지만 사람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시가에서 말투가 거칠때 전화도 녹취해두세요.. 증거없음 증거있냐고 뻔뻔하게 나옵니다.. 잘 사는것도 중요한데 이혼을 할때 억울하지 않게 이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