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타인에게 친절하거나 관대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실제로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남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무시당하거나, 안좋은 경험을 했던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지혜를 통해 인간관계에 도움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깨달음의 광장입니다. #명언 #인생명언 #인생조언 #인간관계 #인간관계조언 #쇼펜하우어 #철학 #오디오북
타고난 구두쇠 아닌 어느정도 부자들이 밥안산다 소리 듣는 이유가 이거에요 사도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시하거나 오히려 뻔뻔히 나오면서 뜯어먹으려 하기때문에 또는 이거 하나 사준게 뭐 이런식으로밖에 안여기는 인간들을 사주고 바보되느니 안사주고 욕먹는게 낫다 가 되어가는거죠 ㅋ 비슷한 수준이나 그 이상만 사줍니다...
내실속만 차리기에 베푸는성격은 쉽지 안은거죠 하지만 마음을줘도 모르는인간들은 서운한거만 생각합니다 자기를 생각해주고 돈을쓰고 노력해주는거를 받고 싶어하고 뜻하지 안아도 해주니 권리인줄알고 베푼사람마음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힘들때 굉장한 상처를 받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거죠 사람은 정말 내마음과 같지안고 비슷한 사람을 바래서도 안되며 있으면 있는데로 시기질투하고 없으면 없는데로 무시하는게 사람이에요
어려울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30대 중반에 두달간 의식 잃고 병원 처박혔는데 결혼식 축의금 100만 50만했던 인간들 면회 한번 안 오느거보고 여러가질 느꼈네요. 이건 친척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의식 잃었을때 내 가족한테 막말한 친척. 내가 깨어나고 퇴원한 지금 나를 어떻게 다시 보려고 그딴 개소리를 했는지 참
비교적 때가 덜 묻은 옛날 사람들도 이러했거늘 하물며 요즘 사람들은 어떠할까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내가 겪어왔던 그 수많은 인간들,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그 수많은 인간들. 그중에서도 내 가장 오래되고 친하다 생각했던 그 친구가 바로 이 영상에서 말한 그런 놈이었단 걸 뒤늦게서야 깨달았던 난 그 얼마나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던가. 아직도 그 여운은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만 같다.
진짜 큰사람은 조건없이 잘해주는것인데 그게 쉽지않죠ㆍ큰사람이 된다는것은 너무나 힘들고 사실 살면서 해준만큼 돌아오는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ㆍ해주려했을땐 조건없이해주고 기대를 버려야되요ㆍ안돌아오는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알고도 베풀면 현실에서는 호구이지만 하늘이 그를볼땐 격이높은사람으로 볼것입니다ㆍ힘들내세요ㆍ뒤빡자주맞는 일인입니다ㅎㅜ🍊
동네친구.. 심성이 곱다고 생각했다. 늘 사람들한테 치여살았노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길래 진짠줄알고 심지어 짠하기도 했고 잘해주고싶었다. 더군다나 가난하기까지 해서 (나도 가난함) 동병상련이랄까, 이심전심이랄까.. 처음 몇년간은 별 문제 없었다. 나의 측은지심이 눈을 가렸겠지만! 모든 생기면 갖다주고, 나눠먹고, 좋은거 발견하면 공유해주고, 아프다고하면 병원동행, 콧바람쐬고싶다하면 기꺼이 셔틀.. 전화로 감정의 변기통 역할도 기꺼이... 딱 4년 만에 파경! 이젠 그 모든것이 당연시되고, 더 더 더 더 더 극진해지지않는것에 대한 불평불만이 쌓이더라. 이젠 대놓고 매일매일 화를 내더라. 나에대한 불만에 화를 내고, 다른데서 받은 스트레스 역시 하소연을 가장해서 길길이 뛰며 화를 내더라. 이젠 그 인간의 목소리, 아니 존재를 떠올리기만 해도 혈압이 오를 지경이 되었다. 왜 카톡을 바로바로 안읽냐며 추궁하듯 화를 내고, 전화를 못 받아도 왜 안받았냐며 지랄을 한다. 밤 열시가 넘어도 "통화 가능해?"묻기는 커녕 "나 지금 외로우니까 수다좀 떨어야겠다!" 명령쪼다. 왜 그러지?? 다른 친구년 하나도 언젠가 카페에 마주앉아 다리꼬고 팔짱끼더니 "야!!~나 우울해~ 나좀 웃겨봐~~"ㅇㅈㄹ하던데 이쯤되고보니 분명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다. 내 친언니도 그랬다...내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던, 지 부모도 되는 부모 독박수발 드느라 심신이 지쳐있는 동생에게 짐을 나눠 들어주긴커녕 턱주가리로 이거저거 시켜먹으면서도..그년도 나한테 화를 냈다. 고마워해야하는 부분에서 왜 다들 내게 화를 내지? 이거 설명해주실분~~~~ 별일아닌 이야기를 몇시간째 떠들면서 이야기의 주체가 여럿 바뀌면서도 똑부러지게 누구의 얘기인지, 아직 두번째 언급한 사람의 얘기인지, 이제 그 사람 얘기는 끝난건지..흡사 터진 만두같이,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는 땟목같이 갈피를 못잡고 헤매며 쏟아내는 장본인이 누군데, 누구얘기냐?고 물으면 지랄하며 "너 지금 내얘기에 집중 안 하지??"화를 낸다. 이젠 그 어떤 말대꾸도 못하고, 혼꾸녕에 겁먹은 강아지새끼마냥..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집중하는척하며 그 똥을 받는다.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 이젠 나를 집구석에 가두고 전화는 진동으로 해놨고 거의 모든 인간관계를 끊었다. 곱게 끊진않았다. 나도 묵은 똥을 뿌렸다..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왜 나를 이렇게 지치게 만드느냐고. 왜 나를 삐뚫어지게 만드냐고. 인간들아..쌍년들아!
내 친구도 쇼펜하우어 같은 류 자주보더만. 딱 님이랑 성향 비슷한점 많음. 기본적으로 호구,노예근성 타입. 남이 뭐해달라 그럼 거절을 몬하는 예스맨,착한아이콤플렉스. 착한아이는 남에게 좋은거지. 자기에게는 별 좋을게없음. 그리고 사람들도 그런 착함을 이용함. 어 쟤 말 잘듣네?부탁 다들어주네. 쉽네. 편하네. 이거해주라. 저거두해주라. 싫어? 왜 안해주는데. 넌 잘해주는 애잖아. ..... 너 원래 그런애잖아. 가만 보면 그렇게 이용하는 사람의 이기심도 참무섭지만 그렇게 길들여진 호구도 참 참담함. 누가 무엇이 저렇게 만든건가. 나도 친절한 사람이라 적당히 해야지 하지만. 님이나 내 친구처럼 거절못하고 희생하고 이용당하듯이 사는사람 보면 마음이 무거워짐. 가족이 그랬다하더라도 본인이 바꾸어갈수는 있으니 희망을 가지길. 아 그리고 그 심성곱다던 님친구, 피해의식있는 사람 남들 피해주는거 잘해요.
@@firstfeellife 안그래도 마지막으로 따질때, "너! 니딸한테도 나한테처럼 구니?? 대체 왜 나한테 막 굴었니?"라고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니가 고분고분 말을 잘 들어줘서~"라더군요. 와~~~~그 "고분고분"이라는 단어에 또 넋이 나가더군요! 그리고 착한 컴플렉스라기보다는..강박증같은건데, 일단 상대방한테 싫은 소리를 하게되면 그 날로 끝이예요.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참는겁니다. 이상한 강박증이죠! 싫은소리를 한 뒤에 다시 웃으며 좋게 지낼수 없어요. 그 이상하고 싸~하고 맹숭맹숭하고 어색하고 무거운 공기를 뚫을 수 없어요. 동네친구가 미안하다고..얘기해줘서 고맙다고..조심하겠다고 했는데도 일단 내입에서 싫은소리가 나간이상 다시 원상복귀는 힘들어요. 사실..그동안 꾹 참으며 신경안정제도 먹었죠. 내가 말을 않는 이상, 내가 내색하지 않는 이상..절대 쟤는 내가 왜 힘든지 모를텐데..내가 내색하는 순간 쟤랑은 이제 끝일텐데..뭐 이런 생각으로 긴시간 나혼자 낑낑대느라..약까지 먹다가..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들이박고, 사과든뭐든 필요없고..이젠..ㅠㅠ
사람관계를 이렇게 자로 잰듯이 이루어내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천성이 제각기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원래 천성대로 살면서, 특별히 문제되는 것만 조금 억제하는 것이 스트레스없이 사는 비결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 말을 많이 하려면 스트레스가 생긴다. 반대로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 침묵으로 살라면 매우 힘들다. 말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말하는 강사를 하는 것이 행복하고, 말이 없는 사람은 연구직이라든가 말이 필요없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행복할 것 같다. 이런 절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천성을 억제하는 삶이 더 힘든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더라. (70년 인생을 살면서 느낀 점)
쇼펜하우어는 무작정 남한테 친절하게 대하면 무시당한다느니 하는 소리 하지않았습니다.. (아마?) 그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냉철한 철학가였지만 가슴이 따뜻한 부분이 있던 사람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너무 남한테 잘해주지 말고 자기 생각만하고 다기 위주로 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남을 돕더라도 자신을 위해 도우라고..
남녀 노소 지위를 막론하고 처음에는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고 봐요.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고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없이 나쁜 면이 보이면 친절하게 대 할 수가 없게되요. 나이에 상관없이 이상한 면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늘 조심하게되요.
시간이 지나고 모두 늙게 되었을때 이런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요? 상대방을 미워할 필요가 없었고 어쩌면 나 자신의 잘 못이었을 수도 있다. 많은 정보를 얻고 인생의 골격을 잘 만들어서 계획을 잘 지키고 성실히 살아간다면 어떤 사람이든 결국은 나와 어딘가 비슷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게 되고 서로 오해도 있겠지만 서로가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 커다란 골격을 세우는 일이 중요한데 한국은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어서 나이 먹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는게 아쉬울 뿐인 것 같아요.
( 1:44 ) 재능이란 과시하는 순간 공격의 대상이 된다. Keep... 상대방은 결국 나에게 복수심을 갖고 모욕을 주어 앙갚음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람은 본디 자신과 비슷하거나 본인보다 열등한 사람과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어릴 때 친구들과 멀어지는 이유... ( 2:47 ) 재능을 드러내야 할 때와 숨겨야 할 때를 구분.
나는 며칠전 친구에게 커다란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내가 내린 결론이 내가 너를 보는 시각과 네가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 습니다 너무 속이 상해 펑펑 울었습니다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은 순간이였기에 그러나 또 다른 깨달음은 그래도 참았어야 했는데 못참고 나왔다는것을 결국 내가 잘못했나는것으로 ... 몇번이나 머세지 보낼려고 했지만 참고 있습니다 인간은 망각하는 존재라 잃어 버리지 않으려면 자꾸 머리에 주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디ㅡ 인간은 본디 어리석은 존재라 세상 살아가는 이치와 본질의 깨달음은 평생에 가슴에 안고 갈 숙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