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는 내가 예뻐서 여자는 질투하고 남자들은 날좋아한다는 말을 듣고싶으시군요, 사진이 없어서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자들도 예쁜여자 좋아해요ㅋㅋ그 예쁜여자가 털털하고 유머러스하고 친절하다? 동성친구,이성친구 다 많은 만인의연인입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는 남미새, 여시, 계산적임, 대화수준안맞음, 이기적임, 이간질함, 요런 부류라는ㅋ
의도가 뻔히 보이는 행동을 자주 하시는 스타일이실 거 같은데 지금 질문하는 것도 듣고 싶은 대답이 정해져 있고, 그 말에서 벗어나는 대답을 들으면 어떻게든 그 말을 들을려고 유도하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동성인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보고 피곤하게 느껴져서 피하는 거고 이성인 사람들은 의도를 알아채도 예의상 맞춰주거나 어쩌면 의도적으로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받아주신 게 아닐까 싶네요.. 본인은 노력하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환상과 자기연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저런스탈 30 넘으면 남사친들도 점점 떠나서 홀로 독수공방함.. 그때 아차싶어서 진짜 여자사람들하고 친구 지내봐야겟다고 노력하지만 평소 마인드 어디가겟냐구.. 계속 여자애들은 나를 질투한단 생각 못뿌리치고 살더라. 그렇게 인류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게 본인이고. 그 감정 여자애들도 느끼니까 불편하고 말 섞지말아야겟다 생각하고 도망가는거지
근데 실제로 만나뵌적 없는 오마르님 앞에서도 답정너짓을 하고 계시는데 사석에서 얼마나 피곤하게 굴었을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동성친구 없는것에 유감이라 생각할게 아니라 그나마 남아있는 이성친구들도 다 떠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유를 외부에서 찾을게 아니라 본인부터 돌아보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자랑하려고 그런 사연을 남기신거면 자신에게 도취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팜므파탈 옴므파탈 언니오빠야들은 사연자님이 구구절절 오마르님께 자기PR할 시간에 외적이든 내적이든 자기관리하면서 이여자 저남자 휘어잡고 다니고 계시는걸요 그런거 생각하면 자신이 좀 부끄럽지않나요
ㄹㅇ심지어 자기가 원하는 얘기 계속 안 나오고 있는데도 포기 안 하고 끝까지 하는 게 ㅋㅋㅋㅋㅋ 내가 고민 들어주고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개 피곤함.. 제발 학생이길 바랍니다 사연자분.. 그리고 학생이시라면 부디 오마르님 말 듣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치셔요 진짜 20대 중, 후반부터는 '어리니까~' 버프도 안 먹힘 ㅠ 나이 먹고도 세상에 깨달은 거 하나 없는 그런 사람 되는 거예요
여자들은 질문자님을 '사람'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고 남자들은 '이용 가치가 있는 이성'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 보자면 다섯 명 다 질문자님을 불편해 하는 게 맞고요, 다만 이성애자일 확률이 높은 그 여성분들은 질문자님께 얻을 게 없지만, 마찬가지로 이성애자일 확률이 높은 그 남성분들께는 질문자님이 원나잇, 혹은 그런 여지 같은 거라도 얻을 게 있는 이용 가치 있는 대상인 거에요. 인간은 얻을 게 있거나 이용할 여지가 있는 대상 앞에서는 얼마든지 가면을 쓸 수 있습니다.
@@Aebebeebebe 아님 학창시절에 진짜 장난아니게 이뻐서 연예인 소리 듣던 애 있었는데 걔 진짜 인기 많았음 성격도 귀엽고 착하고 맨날 웃고 다니고 아직도 기억남 인기 많아서 공부할 때 말곤 맨날 친구들 사이에 둘러싸여있고 그랬음 학원에서도 진짜 이뻐서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소리 듣던 애도 있었는데 얘도 친구 많았음 남사친 많은지는 모르겠음 여고였고 학원도 여자애들이 많았어서
@@wlrnvudvudtjf-yj6kf 그 사람은 집에 돈이 많았거나,최소 중산층 이였을 것임.맨날 웃고 다닌다는 대목에서 알 수 있는데 사람이 그렇게 사랑받은 티 듬뿍 내려면 못해도 중산층은 되어야 함.진짜 아무리 가난해도 중산층은 되어야 함.적어도 자기가 사는 지역에 집이 자가는 되었겠지.그런 집안은 평범한 집안하고 같지 않음.돈 있고 빽있는데 그 사람을 누가 건듦?감히?존예도 급이 있음.그리고 그 중 돈 많은 1티어 빼고는 죄 불행하게 사는게 디폴트임.그게 싫으면 자수성가 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될리도 없고. 그리고 학원에 잇엇다는 친구는 지금 어케 지내는지 한번 수소문 해보셈.원래 지들 이득만 얻고 버리는것도 아니고 무슨 발에 콘크리트 달아서 바다에 빠뜨리는 것 마냥 짓 밟아버리는게 여자들 본성임.물론 자기들도 여자니까 인정하기 싫겟지,뭔가 득 볼게 있었으니 주변에 사람이 많았던 것임.친구처럼 보여도.생각을 해보셈.그 학원친구 뒤에서 애들이 많이 까지 않던?앞에선 방긋 웃고 뒤에선 씹으면서 정치질 하는 인간들이 여자임.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욕 얻어먹는 장원영도 성격 좋고 친구들도 많음.물론 그 중에 진짜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 본인한테 열들감 전혀 안 느끼는 인간이여야만 할텐데ㅋ
@@Aebebeebebe일단 예쁘면 성격이 평범하기만 해도 주변에 남녀불문 사람 많아요 누가 봐도 예쁜 외모인데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 누구에게든 불편함을 느끼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는 거에요 중산층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또한 너무 1차원적인 생각 같은데 이건 서민층 중산층 문제가 아니고 일단 친하게 지내려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맞으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 것 뿐이죠 어디 여행,카페,술집,쇼핑 뭐라도 같이 하고 싶은데 상대가 자꾸 피한다면 나랑 같이 하는게 싫다거나 취향이 안맞는다고 생각되겠죠 취향과 성격이 안맞는데 어떻게 곁에서 친하게 지낼 수가 있나요??? 가난하고 잘살고의 문제가 아니고 나와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느냐의 문제겠죠 하다못해 대화가 잘 통한다거나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어야지... 제 경험상 본인이 가난해도(아버지 지병으로 일찍 여읨,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가난했음, 당연히 자가 없음) 성격 좋고 여러가지에 관심두고 박학다식했던 친구는 무언갈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대화하는게 즐거웠고 주변에 사람도 많았어요 그 친구도 어쩔 수 없었는지 본인 스스로는 돈많거나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낀다고 했지만 그걸 나쁘게 표출한 적 단 한번도 없었고 그 친구가 직접 얘기해주기 전까지는 눈치조차 채지 못했어요 결국 결혼도 빨리해서 시댁에서 사랑받으면서 잘 살고 있구요 예쁘고 잘생긴 사람, 성격이 좋은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공통점은 함께 있을 때 나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라는 거에요 정말로 외모가 심하게 못나지도 않았고 또 본인도 사람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면 내가 혹시 본의 아니게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지는 않나 생각해봐야 해요
이거 무례한 사람일 확률이 높음 어쨌든 남자들은 여자들 대우해줌. 배려도 많이 해줌. 그거에 익숙해진거지. 대접받으려고 하니 여자들는 내가 왜? 하는거지. 저런 친구 내 주변에도 있었는데 진절머리나서 손절했다. 똑같은 말 나한테 했었는데 내가 남자들이 배려해주는거라고 말함. 여자들은 그럴 필요를 못느끼는거리고… 모든 남자들에게 가능성을 열어놓는 친구였음. 그러니 다들 잘해줄수밖에….
나도 남자들하고 편하다던 친구 있었는데 본인은 진짜 털털하고 친구사이일뿐이리고 했지만 실상은 수혜를 받고 있던거를 남자들하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였음. 이걸 직접 깨달은건 나한테 지 개인적인 과제에 관한 부탁을 해서 도와주기로 했는데 자기가 커피랑 디저트 사겠다는것도 지각해서 나는 먼저 음료 주문해서 기다리는데 결국 나중에 와서 자기것만 사고 넘어가고 과제하는 내내 배고프다고 한숨쉬고 과제때문에 시간 없는데 나 사는 동네까지 왔다고 약간 성질부리는 거임 ㅋㅋ 확 싸울정도로 싸가지 없는 말투는 아니고 약간 투정같은 느낌이었는데 내 일도 아닌거 부탁받아서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 뭐여??라고 느끼고 내가 무슨 니 남친이라서 그거 받아줘야하나 싶은 느낌이었음. 보니까 남자들은 이 친구를 그냥 일단 가능성을 둔 이성이라 오히려 챙겨주던지 넘어간거임. 여자들은 슬슬 불편해서 거리를 두게 되는데 그걸 결국 자아성찰은 못하고 자기는 여자보다는 남자랑 편하다고 하더라ㅜㅜ 이 친구는 진짜 남미새나 썸여지는 안둔경우긴 했는데 남자들이 '친구'라는 상황에서도 이성이니까 챙겨주거나 위해준다는걸 받으면서도 못느끼던거임
남자 대하는건 쉬운데 여자 대하기가 어렵다는 여자들 잘보면 성별불문 상대를 남친대하듯 대함 이게 남친이랑 티격태격 아 진짜 뒤질래?! 짜증나! 하는 여친인 사람도 있고 애교쟁이 여친인 경우도 있고 대접받고 싶은 여친도 있고 하나하나 챙겨주는 여친도 있고 성격은 다양함 어쨌든 본질은 자기가 여친 포지션임 이러니까 여자들은 부담스럽거나 친구같지 않은 괴리감이 느껴지고 남자들은 뭔가 기분 좋음 나한테 욕하고 그래도 털털한 여친느낌이고 짜증내도 앙칼진 여친느낌이라 별이상함 못느끼고 잘 지낼수있음 포인트는 상대가 여자냐남자냐가 아니라 내가 여친역밖에 못한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사회적 눈치가 없고 공감능력이 떨어질겁니다. 여성성의 특징과 여성끼리의 끈끈한 유대는 보통 저 두 부분으로 강하게 이어지는데 그런 부분이 뒤떨어지는데 또 광대 호소인(사회적 눈치가 없으니 개그력도 떨어짐. 개그는 사회적 지능임)이면....... 분위기 짜게 식죠, 당연히.. 그런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겠어요? 그걸 눈치 못 챌 정도면 사고방식이 자기중심적이고 남한테 관심이 없는 거 다 티날텐데, 여자들은 그런 거 바로 눈치챕니다. 남자분들이야 성격이 밝은가 보다, 무던하게 받아들이거나 이성적 특수성으로 커버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솔직히 같은 여자라도 성향과 성격 다양해서 나랑 맞는 친구 찾으면 다 있어요. 남성적인 성격이라고 해도 그런가보다 무던하게 받아주는 친구들은 더 많고요. 남들은 다 하는 것인데 본인은 못한다면, 일단 환경에서 답을 찾기 보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채팅으로만 봐도 알 것 같음. 계속해서 객관적인 뱡안을 제시하면서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라고 조언을 해줘도 끝까지 자기변호를 하시는 모습이…평소 어떤 스타일인지 알 것 같아요. 남이 아무리 현실을 말해줘도 듣고 싶은 대답 나올 때까지 고집만 피우시는 성향이신 것 같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은 친구로 만나기 싫어하는 게 일반적이죠…환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나도 어렸을땐 이성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저 그들의 배려였고 내 알량한 자존심 같은 거였음 깨닫고서는 모두에게 배려하고 오히려 동성과 더 친함 이성은 금방 친해지는 것 같으나 뭔가 모를 벽이 있음 동성은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나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친해짐ㅋㅋ
이 방송만 봐도... 자기 연민과 자기 애착이 심하고 비언어적 반언어적 메시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눈치가 없고 본인의 주장이 강한 사람인 것 같은데..... 이성이 다가온다가 아니라 동성이 도저히 못 견디고 떨어져 나간 것 같아 보입니다 이성은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냥 옆에 두는 거고요... 자기 주장 강하고 남의 말 안 듣고 원하는 소리를 기어코 들어야 하는 사람은 친구로 두기 누구나 싫을 테니까요...
주위에 딱 한명 있었음. 본인도 여자보다 남사친이 많다고 오픈하고 시작함 ㅋㅋ 외모도 수준급인애가 남친은 없는데 남사친만 한가득.. 새벽 2시에 잠 안온다고 전화하고, 대중교통 기다리면서 심심하다고 전화하고 같이 영화보자고 하고... 그러면서 가끔 나오는 대화주제는 친구라 생각하는 애들이 고백해서 힘들다는 얘기들 ㅋㅋㅋ ... ' 설마 나는 ? ' 생각이 머리 끝까지 들었지만 쎄해서 마음 좀 내려놓고 나도 얘 만날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러간듯.. 그렇게 몇달 지속되니 어느날 걔랑 나랑 단 둘이 어느날 술먹으면서 ' 너는 내가 싫어? ' 라고 해서 진짜 확 고백 박아버릴까 고민 좀 했는데 바로 며칠 뒤 다른 남자애가 걔한테 또 고백하고 차였다는 소식 듣게 됨... ㅋㅋ 그 남자애 한테 얘기들어보니 나랑 같이 했던거 어지간한거 걔랑 다 같이하고 그랬더라... 남자들이랑 있으면서, 그리고 걔네 애태우면서 자존감 챙기는 그런 케이스인가봄...
그런 친구 있었어서 아는데, 애초에 받아줄 마음이 없음. 남친 없는 것도 남친 생기면 고백대기조들 떠나가니까 걔들 부려먹으려면 남친 있으면 안 돼서 안 만듦. 고백 거절도 냉정하게 하는 게 아니라 너같이 좋은 친구 잃고 싶지 않다, 나 친구 없는 거 알잖아 같은 말로 계속 붙잡아둠. 말로는 친구라면서 고백대기조에서 이탈하고 새 여친 사귀면 앞에선 귀엽다고 해주면서 뒤에선 품평회 시작함. 난 그런 여자들 몇 명이랑 몇 안 되는 동성친구 해주던 사람이었는데 20대중반 넘어가니까 상종을 못하겠어서 이제 연락 안 함. 저것도 한 철이지, 30살 넘으면 인간취급 못 받음.
만약 "어느 집단에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된다면, 본인의 행동을 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단정 짓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그 무리에서도 동성, 이성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사람도 한 명쯤은 있을 거잖아요? 그 사람의 행동이 본인과 무엇이 다른지만 살펴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휴ㅠ저런 친구의 유일한 동성친구가 저였던 적이 있엇능데요(걍.. 알바노라서 계속 친구함) 정말 비슷한 고민상담을 하는데, 답정너라기보단 사회성과 눈치가 없음+은근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때문이더라고요? (이기적이라기보다는 유아적인 자기중심주의) 아무래도 동성끼리는 서로 재고 따지는게 더 있으니 저런 친구를 잘 받아주지 않고요, 남자분들은 예의상/여미새등이라 받아주는걸 친구라는 관계로 오해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나이 먹어가면서 어느정도 성숙해지더라구요. 사연자가 이십대초 정도라면 희망이 있지만 이십대 중-후반이면... 고칠수가 있으려나 싶네요..
사회성과 눈치가 없어서 잘 개선이 되질않음 오마르님도 너에게 문제가 있을수있느니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식의 말을 계속했는데 절대안들음 계속 변명하고 원하는 대답을 끌어내려고 함 절대로 본인 문제일리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아니면 속으로 이성에게 받는 그 관심을 거나하게 즐기고 있거나...
저거 30살 넘어가면 주변 사람들이 결혼으로 떠나면서 강제치유되는데 그때가서 후회하면 많이 늦음. 그때까지 가버리면 동성도 못 사귀고 이성도 못 사귀는 외톨이 신세가 됨. 문제는 평생 아웃사이더로 혼자 살아도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든 주목받고 관심 끌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게 문제임. 못 견뎌함. 저러다 잘못하면 상간녀됨.
고민상담을 빙자한 답정너잖아 결국 예뻐서 질투당하나보네요 라는 말이 듣고싶었나본데.. 사연자님 이뻐도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사람은 인기많아요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오거든요ㅜㅠ 이런고민을 해결하고 싶었으면 같은 여자분한테 상담을 했을텐데 남자분한테 상담하고 피드백해줘도 내가 이상한거 아닌거 같은데라고 듣고싶은말이 있으니까 계속 피드백해줘도 우기니까 마지막에 저런반응이 나오지ㅋㅋㅋㅋ 아니 같은 여자들이 모르겠어요? 다 티나요
괜찮은 사람 곁에는 괜찮은 동성친구가 더 많죠! ㅋㅋ 자긴 이성친구가 많고 여자인 친구들은 자길 시기하는건지 뭔지..자길 싫어한다고 하는 고딩 때 친구가 이었는데, 보면 약간 주인공병 걸려서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사소한 자리에서도 자기가 늘 주목받아야하고 ㅎ 자기가 되게 인기있는 줄 알고 온 세상이 자기한테 관심있는 걸로 착각하던데 ㅎ 주변사람들은 쟤 왜저리 피곤하게 살지 싶긴했어요 ㅎㅎ 그나마 있던 동성친구들도 점점 떨어져나가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결혼식 때도 남사친이 더 많았어요. 여초회사만 다녔었는데…😂
저런 친구 있었음. 그 친구 몇년간 지켜본 결과 여자 애들과 남자 애들에게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달랐음. 이래놓고 자긴 남자애들이 편해서 남자애들이랑만 논다, 여자애들이랑 못 어울려논다 이런 개소리를 함. 남자애들 한테는 가서 장난 치고 눈웃음 치고, 여자애들한테는 다가갈 생각 조차 안하고 쌀쌀맞게 굴고. 얼굴? 솔직히 안예뻤음. 근데 본인은 자기가 작고 귀여워서 남자애들에게 인기 있는 줄 앎. 그 남자애들도 뒤에서 걔 못생겼다고 욕했던건 아려나 모르겠네.
내가...이날 이때껏 "난 남사친이 더 많아" , "난 성격이 남자같아서~털털해" "술자리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해서 남자애들이랑 친해" 를 본인입으로 꾸준히 강조하는 애 치고 진짜 성격 좋고 여왕벌 아닌애를 못봄ㅋㅋㅋㅋㅋ 진짜 성격 무뚝뚝한데 뒤끝없고 시원스탈 여자는 본인입으로 강조 안해도 주변에서 인정하고 여자애들도 좋아함~
이것만 봐도 동성이 본인을 꺼리는 이유가 너무 잘 보임. 사연자의 소망대로 본인을 시기질투하는 동성이 있을 수도 있음. 근데 그런 이상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동성이 그런다면 솔까 누가 문제일까요. 사연자 주변의 여자들은 사연자와 친구가 되고 싶거나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결국 둘 중 하나임 근데 나는 정작 호감/무관심인데 지맘대로 날 질투하는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버리면 누가 그걸 좋아함. 날 질투쟁이로 만들고 본인을 불쌍한 사람으로 이미지화해서 남자한테 어필한다? 그 남자가 내 이상형의 정반대에 있는 사람이더라도 상관없이 싫음.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대사람의 인간관계에서 그런 포지션이 되고 싶지 않음. 같은 여자로서 여자인 사연자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그런 상황에서 님에게 다가오는 남자는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쉽게 보고 기회 노리는 놈일 가능성이 크니까 조심하세요
이거 진짜 들을수록 맞는말인거 같아요 제친구 그룹에도 좀 털털하고 문제 생겼을때 유하게 넘어가는 성격의 여자애가 있는데 (호구는 아님 뭔가 할말 해야할 상황엔 똑부러지게 나오는 편) 얜 게임같은거 좋아해서 남자그룹에서 놀때가 많지만 자기 여자인 친구들 욕 한번도 안하고 남녀간의 선도 되게 현명하게 잘 정해놔서 놀때 문제가 없거든요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자기가 이성한테만 인기가 있는 타입이라고 착각하는데 성격에 문제없는 애들은 동성친구랑도 잘 지내겠죠...
@@user-fb8zo6ec9t 양성친구 다 적은 사람은 그냥 다수 기준 덜재밌는 사람이고 이성친구만 많고 동성친구없는 사람은 이성미새 맞지않나요. 성격좋고 재밌는 사람이 두루 친구 많은건 펙트인데 이 말이 왜 친구적은 사람 비하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미새 아니고 양성친구 고루 다 없으면 그냥 노잼일뿐 뭐 다른 매력 있겠죠
ㅋㅋㅋ고등학교,대학까지 같이다닌 친구가 미스코리아 지역 진 출신임 성형1도안했고 그냥 고딩때부터 눈에 띄게 예뻤음 같이다니면 남자들이 이 친구를 꼭 한번씩은 쳐다보는게 느껴짐. 이정도로 예뻐도 동성친구많음 남사친없음. 여자들도 예쁜여자좋아함. 질투할게뭐있어..? 뭐...특수한 상황에서 질투가 생길수있겠지만 보통의 정상적인 여자들은 그냥 부럽다ㅜㅜ 여기서 끝임. 그냥 사연자 니가 성격이 별로인거세요. 남녀불문 친한 동성친구가 단 한명도없다...? 성격이 감당안되는경우가 대부분
대학때 정말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나말고는 여자친구가 없었음 유부남들이나 온갖 남자들이 다가오고 구설에 휘말리길래 나는 그게 친구가 예뻐서인줄 알았어 근데 남미새였고 실제로 엄청나게 흘리고 다녔다는거임 근데 본인은 의도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여자친구들이 없는 이유가 본인을 질투해서라고 생각하고 모든게 나를 힘들게 만든다고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더라 이런애들은 아무리 객관으로 말해줘도 알아듣지 못함
이런 성향의 분들은 대체적으로 아이가 부모님에게 말하는 것처럼, 일방적인 애정이나 이해를 바라고 대화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야기하다보면 기빨린다고 해야할까? (아이들이랑 1시간 이상 놀아주면 지치잖아요. 비슷함) 타인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흥미로울만한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하는데, 본인만 재밌는 본인 얘기 혹은 흥미로울만한 주제도 듣는 내내 지치게 풀어냄. (대화 스킬 부족)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인이 나에게 애정이나 관심을 가지고 다가오길 기다리지말고, 본인이 흥미가 생기는(혹은 진짜 궁금한) 동성친구가 생겨서 친해져보려고 노력해야 좀 실마리가 보일거예요. (본인이 궁금한 동성 친구가 없는 것처럼, 그들도 본인을 궁금해하지 않는겁니다.) 대화의 스킬은 그 인간에 대한 관심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포커스를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저런 사람은 진짜 친구 못 만들지. 자기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그 남자들도 결국 남친들이 걱정하는 위장 남사친이 다임. 관심을 받는 데에 이성이라는 그 이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 정말 털털한 여자면 여자들한테도 왕자님 포지션이나 유사 남친처럼 친구가 생기고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남자도 남자들이랑 친구됨. 그럴 듯한 묘사로 싸가지없는 것과 예민한 걸 포장하는 것밖에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