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부재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전 여지껏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을 만나거나.. 백설마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자가 비위를 맞춰 주는 연애를 해왔네요 ㅠ 별 것도 아닌 걸로 불안해하고, 연락 하나로 나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려 하고..🥲 아빠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베프가 있어서 항상 걔를 보면서 그 스탠스와 마음을 배끼려고 노력해요 착한 척도 평생 하면 착한 사람이라고 하신 것처럼요! 오늘 영상도 큰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
불안정 애착..어린 시절 부모와 애정과 교감이 제대로 안되어 불균형하게 불안정하게 이루어져서...분리불안, 정서불안, 컴플렉스, 노이로제, 의지박약 등등..문제가 발생하는데..안정 애착(가까운 사람과 애정이 원활하고 조화롭게 정착된 경우)의 사람을 찾는 게 편하긴 한데...!! 대부분 결손 가정급 문제 가정사들을 다 거쳐와서 인격이 제대로 형성이 안 된 사람들(성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4:57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저희 부모님 정말 절 사랑으로 키워주셨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진 않지만 소소하게 사고싶은건 많이 고심해서라도 살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두 분 다 좀 바쁘셨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어렸을 때 친오빠랑 부모님 안계시는 밤에 같이 영화보고 게임하고 둘이 참 재밌게 놀았어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아들하나 딸하나 낳고싶네여
아버지는 통제적이었고 회피성향이나 어장같은 우유부단함 연상의 여자에게 의존하는 듯한 여사친 많은 이 친구는 무슨 결핍이 있을까요? 은근 소심하면서도 다 자기좋아하게끔 끼부리고 다니는 애정결핍인가? 이런 애는 어찌해야되나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동생이랑 지냈다고 하네요.
시어머님께서 너무 행복한 말씀 해주신게 상견례때 정말 ㅇㅇ는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이렇게 밝고 성격두 좋네에~^^ 오래본것 같아 ㅎ넹❤❤ 너무 감사합니다 😊😊😊 전 인정을 근데 엄마께 못받았긴 해요 그리고 우리 언니 말 맞는게 그래서인지 제가 전 남친들 다 쫌 상태들이 가정환경이 너어어무 안 맞고 부모님과 사이고 저와는 너무 다르고 그런데 지금은 딱 환경 사이가 다 일치해서 행복해요 언니 덕에 좋은 예랑 만난 것 같아요 ❤❤❤ 언니의 영상 다 보고 배웠거든요 ㅎㅎ
동감합니다. 내가 채워줄 수 있으니 상대에겐 없어도 돼!라는 느낌이 드는 스펙이 있고, 나포함 주위 사람들이 모두 평균적으로 이만큼은 있으니 당연히 상대에게도 기본은 기대하게 되는 스펙이 있어요. 대표적인게 학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남8학군에서는 재수 삼수는 우습고 4수 5수씩도 하는거겠죠. 명문대 나온 남자 입장에서 '여자의 학벌이 안 좋다'라는 기준 자체가 사람에 따라 꽤나 다채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스카이는 아니어도 돼, 누군가는 이대까지만 나오면 되지, 누군가는 건동홍정도면 ok, 누군가는 인서울이면 만족.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