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_ 김유신 에세이 신간 kyobo.link/dm9y ❀° 개인상담 charm-design.i... ❀° 클래스 101 연애색채학 class101.app/e... ❀°큐레이션형 E-book dbtlstv.tistor... ❀° 인스타그램 / yu_sin__ll ❀°생방송 매주 화 / 금요일 저녁 11시~
진짜 남자는 단짠단짠이 꼭 필요한거 같음 남자들이란 진짜 희한하게도 변태같은 습성을 지닌 종족이라 그런지 본인에게 지고지순 하게 하는 여자보단 이쁘게 말하면서도 가끔씩은 냉정하고 냉담하고 말에 씨가 있으면서도 칼이있게끔 아차싶게 만들면 겁나 좋아해서 어쩔줄 몰라 하던데 참 진짜 단순 하면서도 변태같은 순수한 아이같음
제가 딱 이런데 연애 할때마다 항상 오래 했었어요ㄷ 20살 이후를 기준으로 6개월,5년,1년,2년,2년(현재 부부). 항상 칭찬해주보 으쓱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선을 넘는다 싶으면 꼬집어 말하고,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감정을 다 보여주다가도 서로가 약속한 부분을 어기면 냉정하게 돌아서거든요. 지금 남편도 한번 선을 넘었어서 헤어졌었는데 이후에 180도 바껴서 결혼까지 왔네요.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이것때문에 남친이랑 엄청 싸웠어요. 이건 예의라는 개념이고, 왜이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인지 구구절절 설명해줬는데, 그래서? 어디부분에서 니가 화가나는거야? 라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설명을 잘못한건 아닌데 상대방이 모른척하는거 같아 말을 좀 쎄게 했어요… 그걸로 사이가 서먹해졌지만, 전 제가 할일을 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개의치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내 감정을 특별하다고 생각해야된다는거 완전공감인게, 이전까지 저는 서운한 감정을 뒤로하고 상대방 입장만 너무 이해해왓어욤. 삶 전반에 걸쳐서 모든 사람에게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연애에 있어서 버림받기 무서워서 더더욱 위축되고, 감정이 쌓여 일반적인 사회생활조차 힘들어지다 보니 직장 내 괴롭힘까지 당했습니다. 제 감정과 상태에 있어 솔직하지 못하니 사람들이 멋대로 오해하고 일이꼬이는건 당연하지요. 그래서 병원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아가는 과정에서 점점 제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게되는데, 감정이 올라오는건 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내스스로가 나한테 여기좀 봐줘.. 너부터 날인정해줘 라는 무의식의 신호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감정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사라졌지만, 표현하는데는 서툴어서 집에서 항상 연습하고있어요. 하지만 유독 화라는 감정에서만큼은 제가 공포심을 느낄정도로 마주보기 어려워요. 화라는(억울함,수치심,후회 등 분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에요. 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명확하게 느껴봐야해요.) 감정을 수용하는데는 너무나 어려움이 많습니다. 화가 나는 이유를 알아차리고 이후의 행동을 어떻게하느냐는, 자신의 포용범위가 어느정도인지를 인식하게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꼭 속으로 삭히지마시고 그때 그때 솔직한 내감정을 드러내세요. 소통의 방향성을 더 명확하게 해줍니다. 내그릇을 알지 못하면 상대방과 나를 너무나 크게 해치는 일이기 때문에, 이해와 공감을 바란담면 자신을 속이지 말고, 나부터 내자신을 수용하고, 그다음으로 상대방과의 소통을 선택하는 순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된다는걸.. 나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들과 부딪치면서 알게되었어요. 감정을 분출하지말라는게 아니에요, 올바르게 표현하라는거에요ㅠ 희생과 포용의 범위는 내가 정하는거에요.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과의 감정과 표출에 어려움을 겪고계신 많은 분들…ㅠ 화이팅이에요///
맞아요. 제 전 연애에서 여사친 문제, 연락 문제로 많이 다퉜었는데 좋아한다는 이유 만으로 저는 자의로 이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무시하고 이해할 수 없는데도 억지로 이해하며 희생하는 연애를 했더라구요. 사랑하기때문에 희생? 성숙해보이고 로맨틱해보이죠. 근데 그것도 제가 할 수 있는 역량만큼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결국 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도 모르고 저는 점점 망가져 갔고 그럴수록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집착하고 끌려다니는 연애를 했어요. 헤어지고 보니 제 자존감은 까마득한 바닥으로 떨어져 있고, 우울증까지 생겼더라구요. 나락간 자존감을 올리고 우울증을 극복하기까지도 참 오래 걸리더라구요. 아직도 원래의 나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예요. 애초에 제가 중심의 뿌리가 깊었더라면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을테기에 유신님 말씀처럼 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자친구였을때 내 남자친구가 자기랑 진짜 친하다고 소개시켜준 여사친이 있었는데 나는 그 여사친을 걱정도 견제도 안했던 이유가 여자사람 친구라는 구분을 안하게 해줘서 진짜 남여 구분을 떠나서 서로 친구의 애증이 느껴졌기 때문에 걱정이라는 이문구가 내머리에 새겨지지지 않았다
저는 남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 여자친구분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만 만납니다. 그게 그분을 위한 예의고 친구와 여자친구 관계에 대한 배려인것 같아요. 또 친구 관계에 대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친구가 아무리 재미 있어도 연애사까지 방해해가면서 만날 이유는 없으니까요.
특별히 좋아해주는 사람이란 말에서 쪼금 울컥했네요 ㅠ.ㅠ 정말 나를 평범하게 대하는 사람이면 나도 그렇게 대해야 하는데 저만 특별하게 대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쫄지 않고 이야기하는 게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스스로 별것도 아닌 거에 신경을 쓴다고 생각을 해서 먼저 말하는 것에 눈치를 보는 편이라,, 앞으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오늘 영상에서도 많은 걸 배워가요 유신님 감사합니당 🥺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잘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ㅎ_ㅎ 처음에 을의 연애를 자처해서 남자친구도 질려하는 것 같던 중에 유신님 유튜브를 보게 됐어요 영상 보면서 연애에 대한 가치관도 세우고 나를 1순위로 여길 줄 알게 되었더니 연애가 훨씬 안정적이게 된 것 같아요ㅎㅎ 최근에 이성친구 문제, 연락 문제로 계속 진지하게 얘기했었는데 유신님 말씀대로 잘 대화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드디어 유신님의 고민 영상에 공감되지 않는 남자를 만났어요. 유신님 덕분이에요 그래도 조회수는 올려드릴게요! 남자 보는 눈이 현명해 진걸까요? 아직은 만난지 1년 됐네요. 더 노력하고 지켜봐야하겠지만 그래두 감사합니당 ㅎㅎ 남중 남고 공대 나와서 여자와 거리가 먼 남자에요 ㅋㅋ 여자친구 사귄 횟수는 적지않지만 50일을 넘긴 이성이 없어서 그랬는지 남친 지인들이 너무너무 놀래하네요. 남친 지인들과 같이 만나는 날엔 모두가 하나같이 제가 있어서 그런지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면서, 놀랍다고들해요. 만약 그런것들이 불편했다면 남친은 지인들을 자꾸 소개시켜주려 하지 않았겠지만, 뭐하나 잘난 점 없는 저를 자꾸 본인 주변에 자랑하고 소개시켜주려고 해요ㅋㅋ. 저와 하고 싶은것, 가고싶은곳이 많다고 하는 남자네요. 아직 둘다 20대 중반이라 나이가 많진않지만 각자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엔 연락하지 않아도 서로 할것이 있어 불안하지않고, 각자의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답니당. 여러분들도 이런 남자를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전 남사친들이 꽤 많은편이지만, 연애중에는 걱정거리를 최대한 안만들려고 합니다! 남사친을 만나는 일이 있더라도 믿어주는 남자라서 더욱 좋아요. 제가 남사친을 남자로 보는게 아니라 그저 인간으로 보는것이 보였는지 남친은 걱정없다고, 이미 생겨난 인간관계를 끊으라 할 순 없다며 연애초반부터 서로 믿기로 했구요. ㅎㅎ. 이런 가치관을 가진 남자라서 제가 더 좋아하는것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안되는 관계에 아등바등 하지마시고 더 좋은 남자 찾아 떠나세요!!!!!!!!!!
4:40 연애할 때 효과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하는 방법 1. 남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얘기하기 2. 감정 표출 이전에 상대의 상황과 이유 등을 묻기 3. 썸탈 때나 연애 초에 확실히 얘기해야 효과 UP 7:50 이해는 하되 희생은 하지 말자 희생 -> 을 입장 자처 -> 자존감 저하 -> 문제점 파악이 어려워짐
이 영상을 보고 좀 많이 돌아보게 됐던것 같아요.. 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모습이 있고 사람들은 다 완벽하지 않고 완전 잘 맞는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걸 알고있어서 모든 문제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었어요..그러면서 참고 참고 참다가 얼마전에 터졌거든요 근데 눈치를 볼줄 알았던 제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게 신기하고 또 한편으로는 혼란이 와요..ㅎㅎ 항상 시청자들의 자존감을 올려주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이 정말 레전드급으로(?) 와닿는 영상인 것 같아요 ! 과거(남사친 문제로 속 썪였던 내 모습) 현재(현재 남자친구랑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미래(미래에 썸타고 남자를 만난다면 어떻게 하면 더 성숙한 연애일지) 를 모두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특별하게 ㅠㅠㅠㅠㅠ울엇다..나는 여태 나를 특별하게 보단 내가 좋아서 들이대고 만나고.. 또 바람펴서 상대방이 헤어지고.. 상처받고 의심하고 여자문제면 머리아파하고 그래서 5년동안 연애를 안햇어요 하고싶지도않앗구요 군데 이번에 새로운 사람과 한살차이인데 뭔가 썸? 인데 그냥 이사람은 다르겟지 싶엇는데 역시나 역시 좀만 전남친이랑 비슷하기만 해도 의심하는거땜..쫑낫어요.. 그러므로 전 이용만 당하고 몸만버리고 이제 두번다신 연애 안할라구요 너무 힘들고 마음아파요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은없는거같아요
여사친이 제 남친한테 남친이랑 헤어질거라며 상담했는데 밤 11시에 전화로 한게 너무 신경쓰여서 말했더니 찐친이고 이성으로 안느껴진다 이런거에요...하...근데 오늘 그 여사친이 남친이랑 헤어지기로 연락한거 캡쳐해서 보내준걸 저한테 보내줬는데...여사친은 분명 동성친구가 있을텐데 왜 여친있는 남친한테 상담하는건지 이해 안되고 제가 신경쓰인다고 말 했는데 그걸 충분히 이해하고 신경 안쓰이게 한다고 해놓고 계속 여사친의 이성문제로 상담해주는게...여친과 여사친이 동급인 느낌...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캡처한걸 보낸게 님의 남친에게도 무례네요. 남친에게 나중에 따로 문자를 보여주되 "내가 이걸 받았는데 그래도 너의 사생활문자를 이리 받은게 나에게도 너에게도 실례인것같고, 너에게도 내가 이런방식으로 비밀리에 아는건 비매너인것 같다"하고 보여주세요. 그리고 그걸 계기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걸 하나씩 다 이야기 하세요. 원본은 캡처해서 다른곳에 하나 더 저장해놓고요. 만약 그것땜에 해어지면 빨리 잘나온것임. 그 여사친은 적어도 님 남친소유권이 있다고 생각할걸요?
남친은 왜 또.. 그걸 카일라님께 보내주면서까지 말할건 아닌데 신경쓰이게 그게 좀 아쉽긴하네요 그리고 남친께서 그 여사친에게 주의당부 정도는 기분 안상하게끔 말해두시면 적정선에서 조심할거 같아요 (지금사귀는우리여친이 어떠한부분에 조금 예민해한다 나도생각해보니 그게좋겠다..가준을 명확히 정하셔서여 보통의 친구는 그 정도는 양해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