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제이특공대 영상보니까 중고차 성능기록부 정말 믿을게 못 됩니다. 분명히 엔진 소리만 들어도 틀림없이 사망 직전의 BMW M6 차량인데 버젓이 누유 없고 문제 없는 차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BMW S63 엔진은 성능보증보험 한다고 하더라도 엔진 자체가 국내 재고가 없고 독일에서 들여와야 할텐데, 엔진 가격이 아마 4천만원(새 엔진 기준의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준이라 차주가 그 막대한 수리비를 무슨 수로 감당하겠습니까? 고의로 고장 코드 소거시켰다가 나중에 문제되면 성능보증으로 밀려고 하는 사례도 있으니, 수입 중고차는 진짜 사장님 같이 잘 아시는 분들을 돈 주고 고용하셔서 꼭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사세요...
음... 21년식 CLS 차주입니다. S클래스 어머니가 타셔서 가끔 운전해드립니다. 바로 집어드리고자 댓글남기네요. 물론 S클래스에 비비진 못하죠 CLS가. 그런데 애초에 차량 스타일 자체가 틀린 차라 비교 할 순 없죠. 대형 세단이랑 쿠페형 센단은. 하부 잡소리라기보다는, 도로 노면에서 받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는 건 맞습니다. 스트레스죠. 쿠페형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 한다면, 위에 말한 단점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능검사장에서 미스하고 놓치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러는게 합리적 의심이 듬. 왜냐하면, 어쩌다 한두건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온다는게 말이 안됨. 앞으로는 성능검사장에서 검사한 사람 이름 적게 하고, 검사지에 적힌 내용에 대해서 반드시 그 사람에게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지만, 장난질을 안함.
오래전에 후배가 중고차 사러간다길래 따라가서 몰딩 다 까보고 기어서 바닥까지 들어가서 후레쉬로 비춰보니 말 없이 얼굴이 빨게지더니 한참후에 혹시 딜러이시냐고ㅎㅎ 지금은 다른. 일을 하지만 정비소를 운영했던지라 ㅎ 후배가 그차가 꼭 사고 싶다고 해서 사전에 가르쳐준 사고 특이점 외 여러군데 찾아서 나름 많은 금액 절충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상대 딜러 입장에선 그때 당시 상당히 당황했을겁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어떤 브랜드 어떤 차종 또 누구한테 사냐를 떠나서 수입 중고차는 함부로 사는거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흔히 말하는 포람페 급이 아닌 차량을 중고로 맞이하는 경우 대부분 욕심을 낸 경우인데 금전적인걸 떠나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국민들 흔히 삼엘이라 불리는 제품의 가전 퀄은 세계 일류기도 하지만 차량 가격에 반도 안되는 금액의 가전제품은 그렇게 AS를 우선으로 두면서 왜 차량은 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