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w5br8gg7w 항암 치료제는 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게 아니고 암세포의 특징인 빠르게 분열하고 증식하는 세포는 다 공격하는거라서 털을 자라게 하는 모근세포, 입안과 위장, 대장, 항문의 점막세포, 혈구를 매일 만드는 골수 세포까지 죄다 공격 합니다. 그래서 항암제를 투여하면 몸의 털이란 털은 죄다 빠지는거죠
1박2일 광팬이라 남격도 자연스럽게 같이 봤었는데 옛날에 암 특집 하길래 관심있게 보고있었는데 암특집 잘 하다가 갑자기 2주인가? 암특집이 안나오고 다른편이 나왔다가 2주지나서 다시 암특집 시작.. 알고봤더니 김태원님이 진짜 암발견돼서 방송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고 다른편 나왔었던거 같음.
병에 걸려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아는것처럼, 지금의 초심 잃지 말고 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지인을 암으로 잃은지라 주변분들은 절대 적어도 지병으로 가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조기발견 되서 더욱더 다행이고요, 국민이모 김태원님 응원 합니다 2021에도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
25:43 네 의사가 저말 할정도면 진짜 천운입니다 암을 내시경으로 때낼정도면 초기중에 극초기니까요 보통 초기라해도 암이란게 생긴부분에서 넉넉잡아 도려내야 해서 수술이 불가피할텐데 수술안하고 시술에서 끝낸게 정말 다행인겁니다... 에휴 저희 아버지도 50 중반까지 나라에서 그렇게 검사받으라고 날라오는 통지서 무시하고 내시경 한번도 안받고 살다가 결국 혈변보고 살빠지고 이상생긴 뒤에야 검사 받았더니 대장암4기... 암이 간에도 퍼지고 지금은 폐로 전이돼서 손을 쓸 수 없다네요 공단에서 나이대별로 무슨 검사 받으라고 하면 지체하지 말고 꼭 받으세요 가족력 있는 분들은 더 빨리 받아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