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정보 추측은 그냥 지우겠습니다. 제 대학관련 영상들에 나온 과잠과 대학 배경을보고 여러분들이 추측하신바에 따르면 전 다닌 대학만 네 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미래를 위해 지금은 저의 신상정보를 굳이 상세히 밝히고 싶지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저 그리고 대학 진즉에 졸업했습니다...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디엠이나 댓글로 졸업도 못하냐고 충격요법 안주셔도 됩니다...동생님덜...
진짜 처음보는 또래의 사람들과 상하관계가 정해진 상태로 원하지 않는 1년 반의 시간을 보내는게 진짜 스트레스 받는거같음 이제 일병달고 동기, 선임들과 조금은 친해졌지만 사회에있는 친구랑은 비교도 안되고 일과시간이 끝나고 개인정비 시간이 생기면 괜히 현타오고 외로움 전에는 공익 갈바에는 1년 반 짧게 끝내고 말아야지 싶었는데 단체 생활이 없다는거 자체가 이렇게 큰 메리트일줄 몰랐음
진짜 451일 남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개인정비 시간 되면 현타오고 집가고 싶고 진짜로 근무 서는게 피로도도 장난 아니고 제가 심적으로 여려서 누구한테 지적당하면 계속 가슴에 있어서 신경쓰이고 개인정비 시간에 가족 사진보면서 잠시 눈물이 나고 그러고선 의미없는 시간 보냅니다
논산에서 일명 '통곡의 다리'를 지나며 다리 아래로 달리는 차들을 보며 '저 차 지붕으로 뛰어내리면 집에 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는 현재 25살로 친구들 다 전역할 시기에 혼자 늦은 나이로 입대했습니다. 어느덧 내년 1월에 전역하네요.. 지금 군생활 중이거나 입대를 압둔 동생들. 힘내십시오. 안에서 뭔가를 이루어 나가는것도 좋지만 몸 안 다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최곱니다. 시간 안가는거 같아도 금방갑니다..화이팅
입대 앞두고 할일 그냥 고기 갈비 삼겹살 꼿등심 많이 먹고 푹쉬어 영양가 많은 음식 먹고 체력 보충 운동 무리해서 하지 말고 군대 가면 강제로 운동 엄청 시킴 ㅋㅋㅋㅋㅋ 그냥 많이 먹고 푹자 군대가면 싫어도 엄청 운동 하면서 몸 힘들게 굴림 군대 가기전에는 그냥 푹쉬는게 쵝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