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청군 신등면에 위치한 산과 계곡 연못이 옆에 있는 전망이 기가막힌 땅860평을 남편 몰래 작년에 구입한 땅을 다시 매매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내와 남편의 땅을 둘러싼 갈등과 부부싸움을 끝내기위해 산지 1년도 안되어 다시 파는 땅.. 그동안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완료
저두 저런곳에서 사는데 멧돼지 때문에 울타리 쳐야하고 농막도 있어야 하고 전기도 있어야 하고 차량도 들어갈수 있도록 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도 만들어야 하고 밭에 줄 물도 끌어올릴 전기모터도 있어야 하고 식수로 쓸 물도 끌어오거나 지하수 파야하고 경운기, 관리기,예초기도 있어야 하고 퇴비도'있어야 하고 혼자서 농사해 보니 쉽지 않네요 ㅠ
제생각 관리할수 있을정도 토지150평200평 거처15평 하우스 50평 남는토지 10평정도 꽃밭 과일 나무 한두그루 씩 3종류 하우스 안에 기본적인 밭고랑 내면 실사용 토지30평2평씩 나눠 호미로 흙뒤집어 철따라야채 가지 .오이 고구마 생각나는대로 골고루 첫째 힘이 부치지 않을 정도
취미 삼아 생업으로 하면 안되고 2평정도 삽과 호미로 흙뒤집는것 30분정도 노동력 철따라 하는거니 시간 나는대로 잡초제거 봄에 오이 상추 쑥갓 부추 고추 가지 토마토 가을철에 상추 배추 시금치 파 하우스 밖에 수박 호박 심을것 많을것 같아요 또 오일장 들려 누륵 구입 막걸리 도 만들고 시간 보내기 좋을것 같아요
이런 곳애 집짓고 살려면 젊고 힘이 있을때 가서 살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자라면 학교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하니 어렵고 나이들어 아이들 다 출가 시킨 후에 집짓고 살려고 하다가 늙고 기운빠져 여기저기 골병만 남아 아프면 병원 가까이 살아야 하니 유수같이 빠르게 흐르는 세월속에 사람 한 평생 여유로운 행복은 늘 그리기만 하다가 짧 은 생을 마감 하게 되는 것 같아 이세상 은 나그네 생활이라 몇년을 살아도 초막이나 궁궐이나 어디서 든지 욕심버리고 영원한 내세를 위한 준비하며 선한삶으로 건강허고 마음편하게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지역 토착인분들은 외부인들이 들어오시면 반갑게 맞아주야 되는이유는 그지역의 발전과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지역 발전을위하여 도심의 사람들을 반가히 맞아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나도 시골사람 이지만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색안경을끼고 외부사람을 적대시 하지않으면 좋을듯합니다
산 바로 옆에 바싹 붙은 땅은 산의 그림자 때문에 일조량이 작아 뭘 심어도 잘안됩니다. 그리고 땅에 계곡 있으면 좋은점도 있겟지만 일단 집을 짓게되면 물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고 또 장마철에는 계곡물이 주변에 흙벽을 무너트리기 때문에 계곡 양옆을 철망에 자갈을 넣거나 아님 콘크리트 벽 같은걸로 보강공사 해줘야 합니다. 안그럼 땅 이 게곡쪽으로 계속 무너져 내려 갑니다. 그리고 . 농사 안짓더라도 북향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영상 보니까 남편분 하는 말 충분히 이해됩니다. 농막짓고 5도2촌도 아니고 꽤 큰 금액을 땅에 투자해서 집까지 지으려면 몇억 우습게 들어가는데 먹고 살 대책이 있어야지요. 시골살이는 돈으로 해결하면 돈이 도시보다 더 많이 들고, 본인이 해결해야 적게 듭니다. 그리고 땅 주인이 주변에 살아서 농사짓던게 아니면 쓸만한 웬만한 땅에는 다 농막이든 어떤 창고 시설이든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아무 시설 없는 곳에 자연인하고 싶은 사람인데 알면 알수록 최소한 뭐는 있어야된다는게 생깁니다 ㅎㅎㅎ
시골에 사실려면 최소 3억정도 현금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밭은 100평이면 충분하고 고추.감자.이런것 심어서 팔아서 용돈하시면 사시는데는 지장없다 봅니다. 저도 시골 평생 살고있지만 지역마다 시골이 틀리겠지만. 요즘 시골살기 좋습니다. 아무튼 잘 의논하셔서 잘 돠시길 바래용.
저는부산 남편은시골 저도 시골 출신이리 무지 반대 했습니다 저히는 500평에 농막7평 입니다 농막도 말이농막이지 깨끗한 원룸 창고 닭장 토끼집 많이 반대하고 싸워지만 지금은 넘 좋습니다 주말엔 딸사위 시댁 천정 형제 많이들옵니다 저도 65년 아직 직장인이라 부산에 있지만 3년에서5년후 퇴직하면 갈 생각입니다 요줌은 말이 시골이지 차로 5분안에 마트 보건소 다 있습니다
무서워서 어케 살아요 생각하시고 사시지요 나이먹어서 막 저지르면 마음고생해요 나이먹으면 병원도 가까워야 개고생안해요 마트도 가까워야하고 뱀도무셔서 다 생각하시고 신중한 판단 누구든 정 농사가 하고 싶으면 주말농장 작은걸로 소꼽놀이로 생각하시고 땅만 있어도 못살고 일도 한도끝도없이 해야하고 집도 지으려면 돈을 또 왕창 대충지으면 겨울에 추워서 개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