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혼자 살겠다고 집을 나갔습니다 - 원더풀 인생후반전 

너무 서로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인간관계 파탄은 집착에서 시작됩니다. 남편이 나쁜짓 하지 않으면 서로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서로 개인의 생활을 존중 해 주세요.

아무 문제 없는데요. 각자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남편분 용기에 자유가 느껴지네요.

편하지 않나 밥안해도 되고~35년 살아보니 나도 혼자 살고 싶네요

일과 취미활동을 시작하세요. 아무리 작더라도 소득은 자신감을 줍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살아야죠. 제 남편은 공무원연금 통째로 들고 날랐습니다. 우리세대가 그렇죠. 젊을때 직장생활했더라도 대부분 전업주부되었을테니 경제적 능력 제로입니다. 남편들은 그걸 무기로 휘둘러요. 젊어서 가정적이지 못하고 온갖 문제를 일으키던 남편들이 늙어서도 제 버릇 남을 못줍니다. 그렇게 따로 살면서 이혼얘기 안꺼내면 냅두세요. 나중엔 님이 더 함께 사는게 싫어질 겁니다. 힘빠지고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라지면 그제서야 들어오겠다 할테지만 절대 받아주지 마시구요. 즐기세요. 자유를. 우리 남편은... 구제불능이라 제발 들어오겠단 소리 안하기만 바랍니다. 님!! 일을 하세요. 뭐든. 저도 이 나이되어 일을 다시 시작했지만 이 경험들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집착은 낮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고 혼자서도 잘사는법을 터득해야합니다

3대 덕을 쌓아야만 오는 기회 입니다 저두 지금 천국 만땅 입니다 혼자있는 행복 즐겨요

남편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까...가족을 먹여 살히느라 이젠 자유롭게 사시길 화이팅

혼자사는게 제일편하니 말리지말것

바람 난게 아니라면 평소 힘들었던 겁니다 남편 마음 잘 잡으십시오

남편의 마음을 궁금해 하지도 않네. 남편이 자유를 얻은듯.

사연자분과 저도 비슷한 연배인데요, 집집마다 사연이 다 다르니,뭐가답이다 할수는 없겠지만,제가 느끼기엔 시골집을 아내와 상의없이 혼자 남편이 사셨다면, 남편분은 오래전부터 아내분과 헤어질결심(?)을 한거 같아요. 거창하게 이혼이니 졸혼이니 이런게 아니더라도 아내로부터 서서히벗어나 자신의 새로운삶을 계획하고 이루어가고 있네요.서운하시겠지만 지금은 티내지 마시고,아내분도 경제적인 부분을 챙기세요.아마도 겔프렌드도 있을수 있어요. 본인거 챙기시고 난다음에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나눠보세요. 이제 우리나이가,설령 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있대도,울고 불고 악을쓰고 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우리도 늙었어요. 그러나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준비가되면 설령 남편에게 딴여자가 생겼대도 충격이 덜할거같아요. 여자문제가 아니라면 더 좋구요. 이나이엔 서로 좀 떨어져서 바라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제말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떠나고싶다는 마음이 솔솔 올라오는 50대초반 남성입니다. 이영상이 어떻게 내 눈에 띄었는지 모르겠고, 이 부부의 자세한 내사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정리하려 글써봅니다. 아내는 자존심에 본인의 기분을 맡기고, 그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본인마음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종종 불같이 화를냅니다. 그런데 진짜 저를 힘들게하는건, 무슨일로 언제 얼마나 화를 낼지 예측할수가 없고 겉잡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천원짜리든 만원짜리든 백만원짜리든 상관없이 "왜 내가 시키는대로 안해" 하고 폭발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태도로 대합니다. 반면 저는 "죄와벌" 은 상관관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원짜리 실수와 백만원짜리 실수에 똑같은 수준의 화를 낼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도덕적, 사회적, 법률적으로도... 살인을 했어도 1명 죽인것과 10명 죽인것이 같지 않고, 왜 죽인것인지 어떻게 죽인것인지에 따라 처벌이 제각각 이잖아요. 사람을 죽였다고 무조건 사형은 아니죠. 하지만 아내는 이걸 이해를 못합니다. 싸울때 제가 이런 논리를 대면서 얘기를 하면 "그렇게 고귀하고 잘나셨어요" 하는식입니다. 자기 기분이 좋으면 패스, 자기 기분이 안좋으면 사형입니다. 저는 직업이 엔지니어이고 억대연봉입니다. 외벌이인데도 집안일의 70%는 제가합니다. 제가 미국박사유학하면서 자취를 오래해봐서 집안일을 잘하는편입니다. 옛날 애들키울때 아내가 힘들어해서 밥도 일주일중 3-4끼니는 제가 하고 청소 빨래도 종종 했었던것이 고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아내가 집안일을 담당합니다.. 술담배는 입에 대지도 않고, 25년 결혼생활동안 여자문제 1도 만든적 없습니다. 저는 집에서 웬만한일로는 화를 내지도 않고, 가끔 미칠것같이 화가 나도 아내나 아이들에게 단1번도 물리적인 폭력행사는 한적없습니다. 요즘애들 말하는 "퐁퐁남" 인것 같아서 슬퍼지네요. 남녀관계는 양쪽얘기 들어봐야한다는것 잘압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제가 T 라서 말싸움이 벌어지면 논리적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이라 느낌을 중시하는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쪽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다를수 있겠지만, 피자주문하는데 쿠폰하나 잘못써서 2000원 추가할인 못받았다고 화를내고 소리지르며 밥상뒤집는것이 "양쪽얘기를 들어봐야" 할만큼 애매모호한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애들이 가정통신 꼼꼼하게 못읽어서 모임에 30분 지각하거나. 돈몇천원을 제때 못내서 통신문이 오거나 하면 그날은 아주 집안 박살납니다. 저는 "고딩들은 원래 덤벙대..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늦었지만 어쨌든 가서 할것다했고, 돈 다 냈잖아" 하면... "내가 이럴줄알았어 내가 그렇게 체크하라고 얘기하는데 그거하나 못해 쪽팔리게" 하면서 애들 편든다고 오히려 더 화를냅니다. 근데 이건 암만봐도 아닌것같습니다. 요즘시대가 개개인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세대여도 아닌건 아닌거죠. 지치고 피곤합니다. 떠나고 싶습니다. 속편하게 살고싶습니다. 자작캠핑카라도 만들어서 훌쩍 떠나고싶은마음이 마구 올라옵니다.

자기 편할대로 살겠다고 나갔는데...그냥둬야죠. 나는 나대로 인생살연 되는거고...

원인없는 결과없듯이 인연이 다한거 같네요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남은 인생을 잘보낼 나름대로 계획세우세요!

운동하시고 좋은거 챙겨먹고 공연등 문화생활도 하고 밀린 책도 읽고 혼자인 생활을 즐기세요.

경제적인거만 해결되면 기회입니다 괴로운것보다 외로운것이 더낳습니다 내가하고싶은거하면서 즐기세요

헤어지고 싶어도 못 헤어질 많은 이유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고 방향을 잡지 못하는 5060 주부들이 많답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하나씩 자기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알아가면서 하고싶은 일도 하나씩 늘어가게 될 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응원 보내드립니다.

의지 하지 마세요. 의지하는 마음이 있으니 기다려지는 겁니다. 기다리지 마시고 본인도 스스로의 시간을 찾고 독립 하시길 바랍니다.

아내도 그동안 남편이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남편은 평소 아내에게 동의를 구하는 시그널을 많이 주었지만 무시 당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어차피 아이들 다 키웠으면 둘 다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자식들이 잘 커서 속 썩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큰 복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남편 문제는 뒷조사가 필요한 것 같고 일단은 수영, 그림그리기, 수학공부, 글쓰기, 소설읽기, 영화평론 등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냥 그런 생활에 적응하십시오. 저도 집 나왔습니다. 사연자 생활방식이나 남편에 대한 태도나 생각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견디다 못해 나간 것이니 인정하시고 그냥 두십시오. 딴 살림 차리진 않았을 겁니다.

나는 나가래도 안나가 내가나왔어요 어차피 인생은혼자랍니다 지금을 즐기세요

아내분은 자기성찰을 하는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편분은 인생이 힘드셨나 봅니다

아내는 본인 유리한쪽으로 생각하고 맘편히 사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익숙해지면 또 다른 행복함이 생길겁니다

남편한테 집착하지 마시고 보란듯이 나의 인생을 즐기세요. 따로 살다보면 상대방의 소중함을 알게될날이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이 평소에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네요 자연에서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거 같은데 아내분이 한번씩 시골가셔서 적응해 보세요 하기싫으면 말구요

남편도 나름의 자유를 원하는가 봅니다

남편분이 집에서 따돌림을 받은듯하네요. 평생을 직장생활하며 처자식을 부양했지만 가족에게 인정은 커녕, 돈벌어 오는 귀찬은 존재이고 애들과 엄마는 똘똘뭉쳐 투명인간 취급하는것에 상처를 받고 더 늦기전에 홀로서기를 결심한듯합니다. 인생은 선택과 책임입니다. 남편분의 선택 또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남편분이 돌아와 같이살려면 아내분이 남편분이 집에서 편하게 살수있게 맞춰주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별거를 선택하고 마음 편히 지내며 남편에대한 스트레스를 받지말아야겠지요.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게 인생임다! 너무 타하지 마시고 님도 이제는 혼자 사시는 법을 배워가셔야 할 듯! 노년은 스스로 몸도 마음도 자유롭고 가볍게 사시길!

혼자 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는 책제목처럼 홀로서기 준비해야됩니다 이제 나이먹으면 혼자서 견딜수있는 무언가를 준비해야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절~대 자랑질은 아니고요, 저 같은 놈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63세 남성입니다. 말단공무원 명퇴했고요 지금은 건축민간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평생 수없이 아웅다웅 다툴때도 많이 있었지만 결혼초에 경제적 극빈곤, 시부모 부양 , 3남매 육아 등 어려움을 이겨낸 2살 아래아내가 늘 애처럽기만 합니다. 그런아내는 지금도 저한테 음으로 양으로 교주 모시듯 합니다. 그러니 제가 아내에게 잘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다투다가도 지난세월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제가 부엌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사연을 주신분은 평생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 남편을 감동시킬 만한 일은 없었는지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연님의 남편 행위가 이해는 가지 않지만 무엇이든 합일점이 되도록 노력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루속히 행복한 시기가 오기를 바랍니다.

나도 영감없이 혼자살고싶다

같이있을땐 미워도 막상 남편이 짐싸들고 나가면 저런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한편으론 남편분도 참고산부분이 많았나보다 그런생각이 드네요

자유로구나~~🎉

안녕하세요? 혼자서 살아갈수 있을만큼 마음이 편안하고 당당할 때가 서로를 구속하거나 구속당하지 않고 성숙한 결혼 생활을 할수 있을때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심각한 질병이나 지병을 앓고있지 않은 이상은 남은 생이 길고 짧은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저 당당하고 담담하게 평소에 하고싶었지만 결혼과 가정생활 이라는 현실로인해 포기했던 취미나 일 그리고 꿈이 있으셨다면 한가지씩 실행 해 보시고 몰입하시면서 재미있게 지내 보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한마디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또다른 나를 찾아서 말입니다. 0:00

저는 박수 쳐 보내 주겠습니다.

혼자만의 시간과공간에대한 배려가필요 미리 언질도 주었건만 무시당한건 남편쪽😊

부부의 일은 부부만이 알기에 조심스럽지만 살짝 거리두기가 시작된듯싶습니다

같이 있으면 귀찬고 따로 있으면 외롭고. 뭐 어쩌라고. 같이 있으면 외롭지 않아 좋고 혼자 있으면 자유로워 좋아야지. 자신 스스로 불행하게 만들면서 그저 남탓. 그 나이 먹도록 작은 지혜 하나 못 얻었냐구.

옆에 있을땐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척, 친한척이라도 하고 그래도 떠나간다면 그땐어쩔수없는거죠 같이살때 잔소리나하고 무관심에 핀잔이나줬다면 못다한 노력에 후회가 좀 되시겠네요.

사연을 보내신분은 가정과 가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 가족을 위해 사신분이라서 저런 맘을 느끼신거고 집나간 남편은 이혼은 하면 위자료도 줘야하고 남의 시선이나 자신의 체면도 중요하니 그냥 자신맘 편한대로 나간듯합니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이기적이고 본인만을 최우선시하고 가족과 함께 사는걸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소통도 공감능력도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는 나르시시스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분명 여자 관계도 있을거고 인간본성은 죽을때까지 안변하니 마음접고 본인의 삶을 사십시요

남편을 버리세요~ 이미 아내분으로부터 맘이 떠났습니다 떠난사람 붙잡아 뭐 하겠습니까? 그래도 생활비는 주는가보죠? 애가있으니~~남편 떠나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세요 님이 즐겁게 잘사는것이 남편에게 쓰라림을 주는걸지도 몰라요 ㅎㅎ 늙어 병들어 옴 절대 받아주지 마시구요~~행복하세요~

버려졌다 생각마시고 주변친구들말 듣지마시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세요.삶이란 때로는 고독이 필요할때도 있을것 같네요.마약에 취해 성을 탐하는 청춘이 있는 반면에 영화 해바라기처럼 기다림의 사랑도 있고 안나 카레리나처럼 열차에 부딪쳐죽는 비참함도 있겠지요.무관심 헤어져 사는것이 곧 삶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배신도 아닙니다.가족이란 끈끈함 끈이 있으니 현재를 사랑하시고 드라마. 쑈맨들이 나와 낄낄웃고 떠느드는 방송 덜보시고 가족끼리 대들고 악쓰는 드라마 덜보시고 그마음을 찬구라는 누구와도 공유마시고 본인의 내면적 힘을 키우시길.아무도 도움을 못줍니다.헤어짐이 때론 그리움과 사랑이 될지도 모르잖아요.남편분이 절대 싫어서 그러는 것은 아닐겁니다.🎉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해보심은 어떠실지~ 사춘기때는 부모로부터의 독립이지만 부모를 버리지는 않습니다. 갱년기는 자신을 찾아갈 시기이지만 이혼을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 할지도요~ 각자 자신 본성을 찾아갈 시기임을 인정하며 도와도주고 자신도 찾아보심은 어떠실지요? 인생에서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해질 때라고 생각됩니다~~

나로부터 마음이 떠난 사람의 마음을 다시 붙잡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인생사라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아이러니해서 한마디로 이것이 옳다 저것이 좋다 라고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내가 경제적으로건 사회적으로건 독립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일단 본인께서 어떻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립할수 있을까를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립이 불가능하더라도 제일먼저 가까운곳에서 시작할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궁극적으로 자기 인생은 자기자신이 살아가는 것이지, 친구도 남편도 나를 대신해 살아줄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 방법으로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하고, 다음에는 직업적으로, 이렇게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면, 지금까지는 몰랐던 신천지가 열리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앉아서 생각만 하다가는 아무일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벌떡 일어나시어 행동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두드려야 문은 그때 비로서 열리는 것입니다. 바라만 보는데 누가 문을 열어주겠습니까? 용기를 가지십시요. 그리고 설사 한두번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게 무슨 큰 대수인가요?

자신이 같이있을때 어떻게했지 하고한번돌아보세요 답이있을뜻합니다 성급하게생각지마시고 잠시 내버려두세요 스스로 찾아옵니다 그때는 따뜻하게해주세요

즐길 취미만들고 즐거운 싱글라이프 만드세요.어차피 인생은 혼자예요 전 혼자 편하고 좋을거같아요

부부만의 시간이 괴로웠겠죠...애들 클때는 모르겠지만, 늙어서 단 둘이 있으면 그 자체가 힘들수도 있습니다...나이 들어서 굳이 이혼하는거 보다는 이렇게 따로 사는게 괜찮다고 봅니다..서로를 속박하지 말고 여생을 자유롭게 사는거 괜찮습니다...여자분이 괴로워 하는건 굳이 말하자면 집착입니다...놓으세요...어차피 인생 얼마 안 남았는데 뭐 죽을때 까지 집착하시려고? 사연주신 여자분, 님도 자유롭게 사세요...정 자신있으시면 이혼하시고 재혼하는것도 방법이지만, 나이들어서 그거 글쎼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거라봅니다. 전 남자분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부럽네요 남편이 알아서 나가주니 얼마나 좋을까요!

준비안되었는데 좋아라 나간 남편에게 버림당한 느낌이시네요. 차라리 본인이 나갔다면 행복하셨을거예요. 당분간 많이 화나실거예요. 저는 이사를 권해봅니다. 환경이 바뀌면 마음도 바뀝니다. 멀어진 남편은 언젠가 필요에 의해서 보살펴야할거예요. 어찌되었든 염두에 두시고.

저 같은 사람은 삶에서 이것저것 최악을 성장하며 살아왔네요. 근데 이런 식의 성정은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부부가 서로서로 인정하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졸혼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이라야 할 수 있음_

덧붙여 말씀 드리자면...., 해바라기처럼 덩그머니 남겨지지 마시고 혹시라도 아내를 모자처럼 쉽게 쓰고 벗을수 있는 존재로 여기던 남편은 아니었을까? 이번 기회에 스스로 인생의 조연인가 주연인가를 잘 생각해 보시고 답을 얻으시는 값진 시간을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기르시는 것이 낳을 듯합니다.

이 편지를 남편에게 왜 안 보내시는지, 필력이 좋으시네요. 아님 자작글인지 모르겠네요 남의 의견?이 왜 중요합니까 그것도 생판 모르는 남이요, 남의 의견에 매달릴 필요없이 남편에게 가서 아무말하지 마시고 밥을 짓던지 같이 tv를 보시던지 젊었을 적 사진을 함 봐보세요

걍 둬아죠 새롭게 벗어나서 본인 좋아 하는거 하면서 지내세요

집 지킨 여자가 이겼구만!

혼자사는 나이든 남자는 네자로 표현하면 막막강산이라네요 부가가 같이살면 적막강산 여성 혼자살면 금수강산 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사연자와 저도 거의 같은상황입니다.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저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더 활기차게 즐겁게 지내고있습니다. 저도 남편의 태도가 괘씸하고 기분 나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내게 찾아온 자유로움이 행복해서요. 각자 행복을 찾아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건 맘 먹기나름.

남편이 집에 오길 기다리지 말고 부인께서 어떻게 사나하고 들어야 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나가주면 땡큐지

잠시 떨어져 사는거도 좋아요. 그래야 시간지나 또그리워 지니까요.

인생 별것 없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그동안 남편이라는 든든한 나무가 언제나 가족이라는 것에 억메여 아내 곁에서 영원히 있을것으로 생각하셨나 봅니다 남편도 자신을 위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나 봅니다 아내분도남편이 없는 빈 자리를 알콜에 기대지 말고 남편분이 계시는 곳을 방문해 위로하며 같이 생활하며 남편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싶어했고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했는지 가까이서 새로운 생활에 함께 적응하며 바라볼수 있다면 어떨까요? 같이 수십년을 살았지만 남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었인지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 준다면 다시 새로운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을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랑은 관심이고 배려입니다 사랑이란 수많은 행복했던 시간들 중 짧은 기억 하나면 충분합니다 기억하고 있다면 그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속상하시겠어요 배신감도 느껴지실거고 남편을 남이라 생각하시고 혼자서 살아갈 준비 하세요 친구 취미 그것도 돈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 니이들면 자식 자랑 입니다 어치피 혼자 늙어 갑니다 혼자서 할수 있는 유트뷰도 여러 마음 공부 하는 곳 믾으니 먼저 들어 보세요 술 마실때 처량 하다 느끼지 마시지 마시고 즐거운 음악 틀어 놓고 이왕 마실거 즐기세요 남편 인생은 남편거 쓰니의 인생은 본인 겁니다

기회네요 나만의 인생을 즐길 기회. 귀찮은 집안일도 줄어들고

우울해마시고 자신의삶을 찾으세요 그 동안 하고싶던게 무엇인지 찾아서 공부도 하시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남편분 엄청 원하던 삶을 찾아갔나보네요 이 참에 자기계발은 어떠신지요 시간도 많고 퇴근하고 저녁밥 드시러오는 남편 반찬 걱정 없이 약간의 발상전환이 필요하신듯 합니다 약오른 만큼 보란듯 일어나세요 오히려 그쪽이 더 약 오를지도요 화이팅 입니다!!

제 남편도 퇴직하고 혼자 제주도 내려가 살고 있어요 퇴직 몇년전부터 제주도 노래 부르더니 코로나 시절에 훌쩍 가더군요 벌써 3년되어 갑니다 웃긴건 뭔지 아세요? 국민연금 조기수령받아 혼자 다 써요 나도 평생 일하고 살았는데 각개전투죠 처음에는 분하고 화도 나고 괴씸하고 재수없었어요 아직 장가 안간 아들 둘이나 나한테 떠넘기고 말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솔직히 편한것도 있어요 내가 테니스 배울때 하도 구박받고 배워서 그 인간이 안하는 골프를 배웠어요 친구들이랑 라운딩 다니고 재밌게 살아요 내돈내산 무릎이 아프다며 테니스 못 친다기에 쌤통이다 그랬더니 요즘은 승마 하더군요 여전히 밉상이지만 아프다고 죽는소리 안하는게 다행이죠 인생 어차피 언젠가는 누군가는 혼자 남잖아요 저녁에 혼자 술먹지 말고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었던거 다 하세요 내 인생의 스토리는 지금부터 내가 만드는거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위로가 되셨을까요. 남자들 남편들 다 그래요 그냥 놔줘요 비맞은 고양이 되어서 돌아오는것보다는 나아요~~

❤ㆍ냅두세요 ㆍ자기팔자소관입니다 안식구가밥해주는거ㆍ소중함을몰라서그럼니다

마음껏 바람 쐴수 있어서 좋으시겠네요 ❤❤❤❤❤❤❤❤❤❤😊

헉 와이프랑떨어져 살고싶은게 나랑 똑같네. 와이프가 고집이세고 애교도없고 남자가 무얼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하지말라고 반대하고 같이살기 힘드네요.

음,남편이 있는 시골집에 불시에 가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리스일듯 한데요..... 그렇게 제 발로 나가주면 완전 소우 땡큐죠. 이 시점에서 이혼도 생각해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혼자 계시다가 힘없어지만 아내에게 귀가하십니다. 아내밥상이 그리워지실거예요!

난자리는 티가 난다고 자유를 주심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집 나간 사람이 집에는 왜 오시나? 제 자유가 좋다면 내 자유도 있어야 공평한 것입니다. 억울하니까 화가 나는 거지요. 다시는 집에 오지 마시라 전해주고 같은 자유를 찾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억울하지 않으면 화가 날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얄미워하지 마시고 이쯤해서 나도 자유를 즐기시기 를 권해봅니다.

50대 이후 남자는 아내와의 관계가 좋던 나쁘던 혼자 있고 싶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

남자들 오춘기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것이 허망되고, 후회스럽고 그렇답니다. 남편분 혼자살고 싶다고 따로 나갔으니 아내분도 마음 편히가지시고 혼자 생활의 자유를 누리세요. 남편분 원망은 내려 놓으시고요.

시원한곳으료 여행가서긍가? 오늘 화장빨 최고에요 이쁜 꽃언뉘모습이 드뎌 보여짐요 ㅋ😅 늘 웃으며 애기해서 육쾌해지고 싶을때마다 꽃한송이 찾게되넴요😊 정보도ㅈ알차요 ubus도 알게되궁 (근데 게하는 몰겠넹ㅋ😛)

나가면 고생인데 숨겨 논 옛 여자가 있겠죠..

나이듦에 혼자 샬아도 괜찮아요 가정마다 사 사연이 있게지면.. 저러면 . 지금이라도 나를위해 여행도다니고. 책도읽고. 악기도 배우고. 하루가 짧게 살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경제적 눙력만 되면요 왜 남편한테 집착을 하는지요

땡큐지!!ㅎㅎ

아내분도 혼자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괴로워 하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어짜피 떠날사람! 시절인연이 다한 겁니다. 쿨하게 졸혼이든 이혼이든 하세요. 노년의 인생살이 다시 시작해도 좋습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이혼할 준비를 하세요 위자료도 챙기고 노후를 친구삼아보낼 애인도 만드시구요 그 의리없이 지밖에 모르는인간이 살때는 잘했을까요 지금도 생활비를 준다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이미 끝난겁니다

남의 의견은 그닥 도움안될듯. 각자 사정이 있으니 잘 생각하시고 하나씩 해결해보세요. 요즘은 남자들이 흔하게 집을 나간답니다. 서로 잘 해야되겠죠? 있을때

나같음 땡큐 할것 같은데 알아서 스스로 기어나갔잖아 있어봐야 서로 귀찮기만하지 걱자 사는게.그트레스 안받고 좋아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랑입니다 그런데 많은 여성분들은 아이가 1순위, 돈이 2순위(돈은 아이를 위해 필요), 남편은 고장나지 않고 돈을 잘 벌어오는 기계로 만족 남편이 갑자기 떠난게 아니라 10,15년전부터의 생각을 실행한듯해요

그러구싶어하는 엉뚱한짓(그에게는 하고싶은짓), 우선 이해해주는게 필요하고, 좀 지나면 그가 집으로 return할껍니다. 허전하고 외로움의 고통이 둘함께있으면서 갖는 쉬챦음(?) 다툼보다 더 심하거든요. 속상해도 그의 심중을 이해해주고 기다려주세요. 여자보다 납자의 회귀본능이 더 크니까요...

저도 떨어져산지2년인데. 인제. 집에들어올 타이밍이라. 좋은시절 다지나갔습니다. 이년간. 편하고 좋았는데...^^

공부 하세요. 나도 혼자 지내는데 자유로와 아주 좋아요. 졸혼 한지 십수년.. 세월 갈수록 익숙해 집니다.

같이 살때는 상호 소통의 문제로 나도 모르게 술로 갑갑함을 잊으려했고,주말농장가꾸며 마음을 달래곤 했음. 2년전 시골집으로 혼자 내려와 텃밭 농사일 등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 그런지 혼자 술마시는 일도 없어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습니다!

어차피 다 헤어 지는데요..조금 일찍 멀어 진 거지요..남자들 다 그래요..미친 것들 입니다..고마움도 모르고 지 잘난 줄 알고 살아요..그냥 버리세요..나가면 고생 이지요..행복하게 사세요.

파크골프 배워서 한번 쳐보세요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에 잠도 잘 오고 땡큐 입니다. 건강챙기시고 그러던지 말던지 내 삶을 잘 살고 계십시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벽창호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미리부터 독립을 결정 하신듯... 대화가 통하는가 여부는 몇년 살다 보면 답이 확연하게 나오겠죠 그러다 답답함과..저질러 놓은 책임감(자녀) 때문에 지금까지 겨우 버티다 나간듯 합니다 사정을 미리 대화한들 답은 뻔한것을 알기에 대화도 포기 하고 나가신듯..

쿨 하게 인쩡 해야 사람에 미련 갖지 말고 건전한 신앙 생활로 자아를 찿아봐요. 중년의 로망^ 나의 로망^ 대단한 능력쨔

의논없이 나가는건 받아들일수 없다

뭘 걱정하세요. 주말 부부가 더 애틋합니다. 서로 왔다 갔다 하세요. 어차피 인생은 도고다이😅

나이 60 넘어 하지말라 는건 머가 그리많은지. 마누라 잔소리 싫어 혼자 살구 싶어요

남편이 오십 줄이면 한창인데, 집을 얻어 나갔다는 건 가 있다는 뜻임. 뒷조사를 본인이 하든 흥신소?에 의뢰하든 하세요. 그렇게 방치해 두면 안됨. 여풍당당 찾아서 조언 얻으시고요.

저희남편은 회피형 입니다 결혼 내내 주말부부로 살아오다가 아이 군대가고 시부모님 가시고 남편 회사 옆으로 제가 가진돈으로 집을 옮겨 같이 살려고 이사했는데 이사한날 부터 싸워 일주일을 기숙사에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미안하다고 해서 또 들어와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않되서 저번주 일요일에 옷가지 싸들고 집 나갔네요 이혼도 않해주고 당하고만 살자니 우울하고 나름 참고 이겨낼려 노력하고 있지만 맘이 너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