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낭만리뷰 첨봤을때부터 쭈우우욱 기다려왔던 노랜데 ㅠㅠㅠ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왁타버스 필수 입문 노래이자 마지막 재회 왁타버스 방향에 크게 영향을 준 노래라고 생각해서 ㅠㅠㅠ 군대에서 훈련끝나고 실무가서 처음 들은 노래라서 더 애착이 깊은 노래입니다 ㅠㅠ 힘들때마다 저녁점호청소시작 5분전에 꼭 들었던 노래에요 ㅠㅠㅠ 암튼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킹애!!!
마지막 재회 던파 스토리를 조금 요약해 드리지면 남주(뢴트님)과 여주(릴파님)이 같이 활동하던 강한 모헙가 팀이였는데 강력한 보스를 레이드 하던중 보스가 쓰러지면서 저주를 내려 여주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게 되고(여주를 알고있는 모든 사람이 기억을 못하고 아예 없었던 사람처럼) 남주 또한 뭔가 쓸쓸하고 잊어버린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는 상태가 됨니다. 그러다 나중에 그 보스가 부활을 하면서 남주도 다시 그 보스를 쓰러트리려 합류하여 싸우다 보스에게 전명당할 위기에서 보스가 "너는 결국 사랑 하던 사람도 기억하지 못하고 죽게 될것이다." 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그때 보스에 의해 사라젔던 여주가 남주를 구하기 위해 남주의 깊은기억 속에서 나타나 보스를 쓰러트리고 다시 사라짐 남주는 사라지기 직전에 여주를 보고 기억이 되살아남. 게임에서는 남주 시점으로만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노래는 여주 시점에서 나오는 노래 그래서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하염없이 걸어다니다가(망각의 사막? 드라마 도께비에서 공유처럼)남주 구해주러 가는 느낌으로 뮤비를 만드셨다고....ㅠㅠㅠㅠㅠ
정정좀 하겠습니다. 보스에의해 사라진 여주는 남주기억속에서 나오는게 아닌 보스의 트라우마가 현실화 되면서 처음 쓰려트렸을 때처럼 베고 나오는겁니다. 위험에 빠진 자신의 연인을 다시 한번 구해내기 위해서요...... 원작에서도 그래서 보스를 쓰러트리는데 무의식으로 들어가기 3개의 관문중 하나로 나오며 무의식의 관-망각에서 보스몬스터로 나오며 기믹을 수행할 시 보스에게 그로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우선 경험자가 비경험자에게 권하는 리액션 영상은 경험자가 몰입을 끌어내기 위한 어느정도의 정보를 사전에 미리 숙지하는게 비경험자들에게 효과적인 전달과 확실한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음악적으로 이미 충분한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만, 스토리의 해설이 미약해서 그 부분에 대한 리액션이 아쉬웠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박쥐단으로써 영상 보면서 다시한번 소름돋았고 전문지식을 감미한 리액션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다만 솔직하고 담백한게 매력이신거지만 마지막 7글자 리뷰는 조심하시는게...이런게 이쪽에서 조금 예민해요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서 별거 아닌 사람이지만 말씀 남겨 봅니다.
던파의 이 커플 정말 짠내나지요. 트레일러 영상에서 록시[릴파]가 아간조[뢴트]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면서 나온 대사는 아직도 기억남. -하지만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 걸. 이 대사!!! 아간조를 구하다가 사라질때조차도 미안, 역시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라고!!! 아간조가 위험에 처했을때 아간조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면서 나온 저 대사는 진짜.... 릴파님 버전도 괜찮지만 원곡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뭐랄까 둘 다 노래는 좋은데 곡의 감정선이 다름. 요아리님이 부른 쪽이 감정이 더 절절함. 제가 원곡을 먼저 접한 부분도 있지만 두분의 보컬 스타일이 달라서 전 오히려 마재는 원곡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원곡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트레일러 영상도 같이요. 록시 아간조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와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곡중 하나인 마재리뷰!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잊혀질 수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준기님이랑 경찬님은 퀄리티 좋은 뮤비들을 이미 봤기 때문에 충격이 조금 덜한것 같아 아쉽네요 😅 ㅋㅋㅋㅋ 아이네님 콘서트 반응 기다리겠습니다! +콘서트 반응 영상은 편집금지 / 다시보기 가능인거 아시죠?😏
진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중 하나가 이 노래인듯. 부엉이는 처음에 딱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크으~" 거렸는데 4~5회 넘어가니까 많이 줄어든 듯. 요 마지막 재회랑 전하지 못한 진심, 메쉬업, U, 우르르쾅쾅쾅, Can`t slow me down 이것 말도고 많긴 한데 여튼 위에 나열한 노래는 계속 들려도 안질림
마지막 재회!! 던파를 안하긴 하지만 록시(릴파)와 아간조(뢴트게늄)의스토리가 너무 애절하고 따뜻합니다ㅠㅠ 꼭꼭 스토리를 보셨으면 ㅠㅠ 스토리를 위해 게임 시스템 적으로도 변경사항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진짜 이 부분도 너무 슬픔..ㅜㅠㅜ) 알고 보시면 120% 이상 즐길 수 있어요. 계속 찾게 되는 노래의 이유가 됐네요
TMI) 아간조(남자)와 록시(여자)는 처음에 싸우다가 연인이 되었습니다. 시로코 토벌작전에서 위기 상황에 봉착하여 록시가 희생해서 시로코와 동귀어진 했습니다. 이때 록시가 시로코에게 먹히면서 존재자체가 소멸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록시가 지워지고 아간조만 흐릿하게 기억합니다. 시로코가 부활하여 토벌하러갔다가 똑같이 위기 상황이 되었을 때, 아간조가 록시를 기억해내고 록시의 잔류사념이 나타나 시로코를 없애지만 록시도 소멸합니다. 록시가 유언으로 미안, 역시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하다고 하는데 릴파님 영상 2분45초 쯤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