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단정다정님 안녕하세요 :-) 요새 온세상이 연두에요. 너무 예쁘죠. 방문해 주시고, 예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평온한 일상되시기를요.

저도 기준을 '일 년'으로 해야 할까요?... 아직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삼 년은 안 입어야 비울까 말까를 고민하니... 갈 길이 멀어요^^;;; "(옷비움의) 홀가분한 느낌은 삶을 희망차게 보는 데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해 주신 말씀이 참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안 입는 옷들이 아직 참 많이 있는데요. 비워내면서 얻게 되는 것들이 훨씬 더 많기에 '한 번 손대기' 무서워하지 마시고 시작하시기를요~~~

YOON님 안녕하세요! 옷비움은 정말 어려운 영역이에요... 그 어떤 물건보다요. 윤님의 도전을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소식 생기시면 들려 주시어요~~ 건강한 나날 되세요!! 👍👍👍

영상에 홀가분하고 단출한 삶이란 말이 자주 나오지요?... 저 또한 간절히 원하는 삶의 모습이라 자꾸 되뇌고 있어요... 정숙님... 매번 저의 부족한 영상에 이리도 좋은 말씀만 해 주셔서 감사하고 황송해요... 미니멀라이프 실천하시며 공유하고픈 이야기가 있으시면 조금에게도 저에게 들려 주시어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정숙님께서 말씀해 주신 전달력의 중요함에 저는 어느새 영상에 목소리를 꼭 덧입히는 유튜버^^가 되었어요~~ 이어폰으로 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샤미는 제가 가끔 싱크대에서 내리려고 들어 올리면 꽤 무거워져서요. 뚱냥이가 되면 큰일이니... 조만간 몸무게에 맞게 사료량을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사실 까칠한 녀석이라 뚱냥이는 안 될 것 같긴 해요...

처음 뵙씁니다^^ 옷비움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다보니 저렇게 세 개로 분류하는 게 좋더라고요. 영상시청해 주시고, 다정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방주부님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좋은 소식 들려 주시어요~~

하이디님은 옷을 직접 만드실 수 있으시니 옷들도 다 옷감이기에 비우시기 정말 곤란할 것 같아요~ 하지만 결코 불필요한 건 가지고 계시지 않으실 분이신 거 알고 있지요~^^ 매일매일 보고 배워야 할 하이디님의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예쁜 옷 집에서 입기! 저는 이제야 막 시작한걸요~ 저 또한 정말 만족도가 높아요~~^^ 이제는 택배 기사님이 오셨을 때 그대로 나가서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이디님 가장 젊고 예쁘실 때 좋아하는 예쁜 옷 입으신 모습... 밝은 아침 정원에 나가 예쁜 꽃들을 맞이하시고, 조로와 다정히 인사하실 모습 그려보며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다정한 댓글 선물을 남겨 주셔서 감사 드려요. 많이 부족한데요. 좋은 부분만 봐 주신 것 같습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저녁 되시어요 :-)

저도 예전에 비하면 가진 옷의 절반 이상을 비웠지만 아직 옷장에 겨울옷이 많습니다. 무작정 비우는 것도 지혜롭지 못한 처사일 수 있기에 많이 고민하는 편이에요. 고민하시며 차근차근 불필요한 옷들을 비우시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D

다정한 댓글에 감사 드려요. 오랜 시간 함께 한 옷을 비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비움을 실천하시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제보다 한 뼘 더 행복해지시어요.

로즐리님... 계절이 바뀌어도 정리할 필요가 없는 옷장... 정말 언젠가는 갖게 될까요?... 그런 날이 오고, 그것을 딱 좋은 상태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상태가 돼 있다면 얼마나 홀가분할까요? 로즐리님이 계절의 변화에도 정리할 필요가 없는 옷장을 만들어 주시면 보고 배우고 싶은데요^^ 먼저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싱크볼에 있는 저 스테인레스통을 닦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왜 이걸 계속해야하나 하면서도 뭔가를 바꾸지는 않았어요. 근데 저 통을 치운다는 게 저에게는 정말 큰 변화랍니다. 미니멀로 가능해진 생각의 전환인 듯 해요😜👍🏻👍🏻👍🏻 로즐리님 댁에 있는 아름다운 식물들 볼 때마다 힐링이에요~ 저 또한 며칠 전 꽃집에서 애니시다 하나 들고 왔어요~ 도저히... 꽃을 지나칠 수가 없어서요. 하나 정도는 데리고 와도 된다는 마음에요~ 노랑이가 어찌나 이쁜지요... 로즐리님의 다정하고 정성스런 댓글에 늘 감사할 뿐이에요. 고맙습니다. 기분 좋은 수요일 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어요~~!!❤️❤️❤️

다정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비움이 주는 행복'에 대해 오늘도 조용히 사색하며 좀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건강하시어요 :)

생활에 자극이 된다 말씀해 주시니 저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꾸준히 시청해 주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어요 :)

에린님 고맙습니다...💓따스한 댓글에 이 아침이 더 고요하고 평온하게 느껴집니다. 부디 건강한 하루 되시어요~~

단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좋다고 해 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요리법이 늘 한정돼 있어서요... 제가 즐겨할 수 있는 요리를 두어 가지만 더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진희님 처음 뵙습니다. 제 부족한 채널을 보물같다고 해 주시다니요. 가족에게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천천히 하나씩 내려놓으시겠다는 말씀에 기쁜 마음으로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셔도 돼요. 느리게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진국입니다 :~) 건강하시고 평온한 일상 되시어요.

이민 가시면서 많이 기부하시고 비우셨군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처리하는 것도 갖고 있는 것 만큼 번거롭고 힘들일이다...' 라는 말씀이 참 맞아요. 물건을 놓아주려는 마음을 먹기까지도 힘든데... 처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래도 정말 잘하셨어요~~

정희님~~안녕하세요!^^ 어제 다정한 댓글을 받고 여러 번 읽어 보았어요~~ 정희님이 들려 주시는 이야기도 곱씹으며 생각에 잠겨 보았답니다. 정희님의 글은 다시 봐도 글쓰는 분의 글이에요.👍👍👍 혹시 제가 나중에 옷비움과 관련된 영상을 또 찍게 된다면 정희님이 들려주신 얘기 "사람을 판단하는 첫번째 기준이 되어 버린 무엇을 입었나?,무엇을 들었나? 그것을 무시하고 밖으로 나간다는 건 홀딱 벗겨진 나와 마주하는 것 같아요. 눈으로 모든 이들이 폭력을 가하니까요. 그것을 이기고 내가 좋은 옷,내가 편한 옷 만 남기고 버릴 수 있는 건 높은 자존감, 나 스스로의 강한 의지로 보여요" 이글을 넣어도 될까요?^^ 허락해 주시어요~ 정희님 어제 댓글을 읽고 마음에 잔잔히 감동이 전해져서 혼자 훌쩍였어요. 고마워요... 저도 사뚜해요! 😍😍😍 오늘 꼭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예쁜 벚꽃 보시며 자주 미소 지어 주세요~~

@@JiyuShamyAngdu 네.얼마든지 넣으셔도 되용~~^^ 영광입니다 ❤❤❤

@@김정희-s8x7u 정희님의 글귀가 들어간 영상 꼭 만들게요. 🌸 💮 정희님은 이미 글로 저를 위로해 주고 계세요. 글 쓰시는 분... 🌿🌿🌿

웅빵님~ 영상도 시청해 주시고, 고운 댓글도 달아 주어서 고마워요~~!! 💕 💕 💕 목소리 칭찬해 줘서 기분이 참 좋아요~~ 감사~~

옷 정리도 쉽지 않지만, 가방 또한 그렇지요. 힘 내시어요~! 추억이 있는 옷은 사진 찍어두기.. 저는 아직 해 본 적이 없는데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

@@JiyuShamyAngdu 서류들이랑 책도 거실로 다 꺼내놓으니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이사가는 집 같다고 했어요 ㅎㅎ 저도 참 너무 끌어안고 살았구나 반성중이에요

만약 옷의 색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다면 수선해 보세요. 한데... 치수를 늘리는 수선은 쉽지가 않지요... ... 숨어있던 옷들을 정리하신다는 말씀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비워내시고 더 예쁘고 착용감이 편안한 옷을 입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JiyuShamyAngdu 좋은 생각 고마워요 허물없는 이웃을주거나 아님두거나였는데 그렇게 수선으로 맘을돌려봐야겠네요 역시 좋은 채널이었네요 또만나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제 옛 영상 다시 봐야겠습니다 :-)

희경님 저도 참 더디게 오랜 시간 옷 비움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아직은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 그래도 천천히, 꾸준히 희경님처럼 진행하려고 해요 :)

삶순님~와 주셔서 감사해요~ 비움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이팅~~!^^ 봄꽃 보시며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어요!!👍👍👍

저의 부족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 따스한 댓글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안 좋은 기억이 담긴 옷이라면 꼭 비워내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물건이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힘 내시어요!

@@JiyuShamyAngdu 감사합니다. 요즘 생각날때 마다 조금씩 비우고 있는데요, 역시 옷은 쉽지 않네요(옷은 미루고 미루고 있어요 ㅎ). 비우기가 그냥 안쓰는걸 버리면 되는줄 알았는데 시간도 은근 많이 걸리고 생각도 많아지도 복잡미묘한 어떤(?)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따라해볼께용 감사합니다.

맞아요. 옷은 비움이 가장 어려운 영역이에요. 조금씩만 하세요. 멈추지 않고 계속 물건을 선별하며 비움을 지속하신다면 큰 고민 없이 불필요한 옷들을 왕창 비워내는 날이 조만간 올 거에요! 힘 내시어요~~!! candy Grace님의 어제보다 홀가분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자막은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수정할 줄을 몰라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영상 만들 때 작업한 거에요.

사계절 옷이 80벌이시군요... 정말 저도 그럴 날이 올까요?... 이대로 계속 노력하면 가능할 거라는 작은 용기는 있는데요. 아직 먼 이야기 같습니다^^;; 온라인 벼룩시장을 잘 몰랐어요. 오늘 한 번 알아 보도록 할게요~ 저는 늘 아름다운가게와 한살림에 기부하는 방식으로만 비웠어요. 이제는 조금 여유가 생겼기에 말씀하신 온라인 벼룩시장도 궁금해집니다^^

@@JiyuShamyAngdu 저도 옷 욕심이 많았는데요. 어려운 상황 겪고 살림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줄이게 되면서 가능해 진것같습니다. 그 시절 제게 조언해 주셨던 분 말씀이 옷은 하루 한벌 ×일주일 × 세 계절이면 충분하고 살림은 사용중인거 하나, 여분 하나면 충분하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조금씩 용기 내어 많이 비우셨군요 잘하셨어요~! 저도 조금씩 실천중이라서 비울 물건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고가이기에 잘 판매되지 않는 물건이 많으셔서 난감하시겠어요. 물건의 원가가 상당하여 가격을 계속 낮출 수는 없으니 곤란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움이 어려운 물건은 우선 두시고... 기꺼이 비울 수 있는 다른 물건부터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시다 보면 시도할 수 없을 거라 여기던 물건도 언젠가는 가능해지리라 생각해요. 힘내시어요🤗

@@JiyuShamyAngdu 아ㅡ정성이 느껴지는 댓글,,첨인거같아요,, 다들 한줄로 감사합니다만,,,하시던데,, 다시 맘잡고,,지유님댓글에 힘내서 다시 해보겟습니다,,♡

여름 옷을 예로 들자면 저는 요즘 기본 흰 티가 좋아졌어요. 흰 티에 청바지나 카고바지, 조금은 화려한 롱스터트 등을 매치해서 입고 있어요 :) 편안한 흰 티가 좋아지다 보니 리본이 있거나, 소매가 크거나 꽉 끼거나, 소재가 부드럽지 않은 상의는 거의 다 비웠습니다. 최근 구입을 하게 된 옷은 단색 원피스인데요.(아이보리, 체크, 남색 등) 사십이 넘다보니 무릎 위 치마가 싫어져서 최근 거의 다 비우고 종아리 중간이나 그 아래로 오는 길이의 헐렁한 원피스를 입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는 편하게 입고, 나갈 때는 허리에 얇은 벨트를 하나 해 주니 단정해 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글이 길어졌어요. 건강하시어요 :)

@@JiyuShamyAngdu 상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옷장을 비우고 구입에 신중해지다보니 더 많은 옷 정보를 찾아보게 되면서 마케팅 컨텐츠들로 쇼핑욕만 자극되는 결과가 생기더라구요ㅠㅠ적어주신 내용이 간결해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뭔가를 비울 때 엄청 감상에 빠져서요... 책 비울 때도 하루 종일 걸렸거든요. 아깝고... 옛 생각에 젖고요... 나중에 필요할 것 같고요... 근데 옷을 30분 안에 해치우다니 제가 너무 대견합니다. ㅋㅋ 저 실은 허리 고무줄이요.. 레깅스에 있는 것 조차 다 빼고 내려가지만 않게 수선해서 입는답니다. ㅎㅎ 저 아줌마잖아요~~~ 편한 게 최고에요~^^ 다정한 메세지 보내주셔서 어제 하루 종일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 🙏

경아님~ 저의 나래이션을 좋다 해 주시니 어쩜 좋아요... 오늘 힘내서 열심히 감사하며 살게요~^^ 저 또한 저 커다란 박스를 결코 못 비울 줄 알았어요. 근데 ... 딴 곳에서 자신감을 얻다 보니 옷에도 도전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이번 주 경아님의 옷비움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지치시지 않게 30분 안에 실천해 보시어요~~

딸이랑다육이님~ 다정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다육이 돌보시며 화분 제작도 하시는 딸다님(이리 줄여도 될런지요..)께 배우러 가겠습니다~~💗

Muchas gracias por venir. Perdón por no haber podido proporcionarte tu subtítulo. Me siento muy bien por primera vez en un comentario en español. (There might be an error because it was written by a translator.^^*)

고물상에 버리셨군요. 잘하셨어요. 장농처럼 큰 물건을 비우려면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원해진 공간으로 마음도 홀가분해지셨겠어요 :~)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셔서 더욱 감사 드립니다. 원목으로 여러 가지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딸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천조각에 밀랍을 입혀 만든 밀랍랩(비즈왁스랩)이에요. 일회용 랩 대신 사용합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요 :~)

오래전에 구입한 까사미아 제품으로 식탁이 아닌 책상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

처음 뵙겠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다정한 분을 뵙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에요. ICL님의 홀가분하고 단출한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I'm very happy that you watched my video and left me friendly comments :~) Whenever I upload videos, I feel sorry that I can't provide English subtitles right away. My video is composed of what I felt during my minimal life and my daily life. It is sad to know that without English subtitles, the message I am trying to give will not be delivered well...

옷비움을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대단하다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오래 전에 친구로부터 옷이 적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저 나름대로 기준이나 주관이 없다보니.. 친구의 그말을 듣고 참 열심히 옷을 구입해왔더라고요... 지금은 좋아하는 옷만 남기려 하고 있는데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손미마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miyeong님의 말씀에 십분 동감합니다. 저는 현재 과도기적 상태에 있는데요...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직장에서 입는 옷이나 사복의 유니폼화에요. 패션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옷과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서요. 이제는 직장에서나 모임에서 상대를 그의 옷이나 백으로 평가하고 싶지도 않고, 저 또한 제가 가진 그것으로써 남에게 평가받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 것들을 신경써야 될 모임이나 친분은 가지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옷 수십 벌에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옷 서너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행착오중인 것 같아요...^^;; 이른 아침 베란다에 앉아 미니멀리스트 시부가 쓴 책 *나는 미니멀리스트, 이기주의자입니다*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유니폼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유니폼화' 이 단어 계속 곱씹으며 계절별 출근 유니폼화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유님 응원합니다 💛

직장인들은 적당량의 옷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 생각 합니다. 남을 의식 하고 보여주기식 좋아 하는 한국인 특성상. 그리고 매일 같은 옷만 입으면 뒤에서 꼭 쟤는 옷이 저거밖에 없나, 하며 흉보는 세상이고, 좀 피곤한 조직사회죠. 그리고, 기분 전환겸 해서 적당한 옷 쇼핑도 괘않은거 같아요.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