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되는데 버리지않게 사질마세요 미니멀한다고 다버린 주변지인들 스물스물 새걸로 다시 다 사던데 멀쩡한거 버리지말고 아껴쓰고 필요없는거 나누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물건 잘안사는데 있는건 잘씁니다 사람들이 집깔끔하다고해요. 자꾸 새걸로 바꾸고 막 갖다버리는게 미니멀은 아니예요.
난잡한 집에서 자라다가 취업하고 독립했습니다. 큰맘 먹고 하루종일 집을 정리해놔도 또다시 물건을 들여오고 여기저기 쌓아놓는 식구가 있으니 깔끔함도 한순간뿐, 도저히 나아지지 않았어요. 지금은 독립해서 혼자서 깔끔하게 정돈해놓고 사니 정말 행복합니다. 어지럽혀진 집은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
동감입니다.며칠에 걸쳐 죽어라 정리정돈 해 놓아도 한 예로 몇 년 지난 명세서,몇 년 지난 신문, 도저히 입을 수 없는 낡은 옷들, 빛바랜 안보는 서적,각종 비닐봉지,플라스틱 기스난 반찬통, 페트병,박카스같은 빈 유리병, 포도상자 사과상자 같은 각종 종이박스, 매일 쌓이는 신문(신문도 3개 일보에서 1개로 줄임)등등 쓸데없는 물건 저장강박증 있는(절대 안버리고 쌓아두고 어질러놓는 게 천성인)가족구성원이 있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먼지 수북히 쌓인 고물상에 버려야 될 절대 재사용불가인 쓰레기 물건들을 주기적으로 계속 치우느라 스트레스로 힘듭니다. 냉장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 지나 곰팡이 핀 반찬 밀폐용기 계속 넣기만 넣고 안비우니 냉장고가 꽉 차서 냉장고를 몇대나 사고 김치냉장고도 몇대나 사고도 모자라서 집이 좁아지고 배우자도 스트레스받아 자주 다툽니다. 두분 2박3일 여행가신 날 하루종일 냉장고 정리(있을 때 버리면 손도 못대게 아주 난리를 치고 분란이 나기에)새거처럼 용기 소독하고 냉장고 정리하는데 3일 꼬박 내 시간 투자해 새거처럼 만들어 놓아도 그 다음날부터 조금씩 쌓여서 또 원상태 복구됩니다.아무렇게나 물건 둔 장소를 기억 못하는 건 생각안하고 뭐 못찾는 물건있으면, 제게 화살이 날아와서 버릴 때 종이한장 명세서 한장이라도 일일이 다 체크하고 오래지나서 버려도 전혀 문제없는 것들만 버리기에 시간도 엄청 오래걸립니다. 하~~정말이지 끝도없는 저장강박증 지쳐서 이제 다 포기하고 저멀리 혼자 날아가고 싶습니다.
집에 살림이 없는 편이라서 청소할 때 편한 편인데 지인들이 굉장히 의아해 해요.밥 안해 먹는 집 같다고요.거의 집밥 먹는데요.생활 모토가 내일 당장 이사갈 수 있는 집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실 때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결국은 다 쓰레기라는 것을. .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많이 없어요.그 대신 저축 좀 더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살아묘..
전 나중에 가능한 한 빌트인으로 된 곳에서 살고 따로 물건 안사는 삶 살고싶어요. 그릇도 두 세개만 두고 냄비하나 후라이팬 하나 컵 두 개 이정도로만요. 식량도 일주일 단위로..진짜 최소한으로! 그렇게 비우면서 살아야 나중에 죽을때도 편할 듯요 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정말 현명하심
보관이사 하느라 오피스텔에 최소 필요한것만 가지고 들어가 두달동안 살아봤습니다 그 두달간 제 가치관이 180도 변했어요...두달동안은 상당히 불편할거라 걱정했던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훨씬 더 여유롭고 처음가져보는 편안한 마음과 마치 여행온 기분으로 지냈는지 모릅니다 쌓아두는짐 없으면 안될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생각도 안나고 비워내면 심상도 좋아집니다 두달이 끝나고 없이 살았던 짐들을 다시만나 재배치하고 많이 버리게 되었어요 정리하면서 정말 쓸데없는 짐들을 많이 끌어않고 살았구나.. 연신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은 비워내는삶을 실천하게 되었고 두달동안 정말 값진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상내용에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 남편이 꼭 봐야할 영상인듯. 와이프보다 세 배 네 배나 많은 옷과 신발 가방 향수 시계등등. 쇼핑중독 남자때문에 스트레스로 늘 부부싸움에 불화. 나는 늘 오늘은 뭘 정리하고 버릴까 생각하는 타입인데 남편은 하다하다 쇼핑백을 트렁크에 숨겨놓고 집에 들어옴. 누군가는 그런 사소한걸로 싸우냐는데 살아보면 절대 사소한 차이가 아님. 엄청난 스트레스. 아 나도 다 버리고 싶다 진심. 절에 들어가야 하나...
오늘부터 옷장 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옷들을 보니 안입는옷이 천지고 인생을 살면서 옷에 투자를 제일 많이 했더라구요 버리자니 이게 얼만데란 생각으로 망설이다 안되겠어서 영상 찾아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꼭 버려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사는것보다 버리는게 용기가 필요하네요 앞으로의 다짐은 웬만하면 옷을 사지 않는것입니다 지금 있는옷들을 몇번씩만 입어도 평생을 입고 살수 있을것 같아요 옷은 헤져서 버리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안입어서 버리는건데 꼭 옷들을 버려서 이제는 저도 미니멀 라이프에 한발짝 다가가야 겠어요 제다짐은 옷을 사지말자 쓸데없는 물건을 사지말자 두가지 에요 제발 지킬수 있기를!
@@성여빈-d9p 오늘 답글이 달려서 보니 제가 이런글을 썼나 싶네요 ㅠ분명 2년전엔 제일큰 쓰레기봉투 3장이 넘도록 버린거 같은데 지금은 무색하게도 버린만큼의 새옷들이 다시 자리를 잡고 있네요 .. 그때의 다짐과 맹세는 어디로 버린건지 .. 어째 2년 전보다 더 (많이 버렸음 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옷들을 보며 한숨 쉽니다 . 버리는것이 어려운 일이라 하였지만 저에게는 옷을 안사는것이 더 어려웠던 모양이에요 . 제 댓글에 주기적으로 답글이 달리면 다시 와서 읽어보고 마음을 다 잡아야 겠어요.
저희 집도 그래요 아무리 설득해도 고집 부리고 집이 진짜 쉬는 공간이 아니고 창고 같고 쓰레기장 같아서 가끔은 진짜 열받음.. 재활용품도 몇십개씩 안 버리고 쌓아놓고 자리만 차지하는데 왜 안 버리냐고 하면 쓸거라고 아깝지 않냐고ㅠ 저는 이제 더 이상 못 참겠어서 반은 강행하고 반은 설득하기도 하면서 버리고 있음
최근 2년동안 한번도 입지않은 옷,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앞으로도 절대 안입고 안쓴다. 그러니 2년동안 안입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과감히 버려도 무방하다. 나도 미니멀리스트라는 소리를 듣는다. 울 엄니 명언이 있다. "살려고 생각하면 살거 투성이고, 안살려고 하면 살게 하나도 없다."
미니멀라이프는 매일 혹은 정기적으로 쓰는 물건만 남기고 버리는겁니다 솔직히 100~200개 버리면 한개쯤은 필요해서 다시 사게 될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물건은 거의 2만원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물건 수백개를 버림으로써 안쓰는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것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사는 해방감이 더 크기 때문에 미니멀라이프를 지속하는중 입니다 그래도 버리는게 두렵다면 보류 상자를 만들어서 넣어두고 몇달뒤에도 역시 안쓴다면 버리면 됩니다 이렇게 버리다보면 물건도 더 이상 안사게 돼요 사실은 그게 필요하지 않다는걸 알거든요
ㄹㄹ 와 진짜 눈 딱 감고 다 없애버릴까봐요 계속 정리는 하는데도 몇달동안 혹은 이사갈때 보면 아 이게 있었네 뭐가 있었네 알지도 못하고 있었거나 손도 안대고 그대로 있는 ... 그래도 다시 이제봤으니 쓰겠지 새건데 이러고 다시 상자속으로 ..그리고 딴건 몰라도 옷버리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요 ㅠㅠㅠ 아아
그리고 소모품하고 오래 쓸 것하고 구분하십쇼. 소모품은 그냥 다이소가서 쌈마이 쓰다가 버리면 되고 옷,시계,가구 등등 손때 탈수록 클래식이 되는 것들은 아예 처음 살 때 돈 좀 투자하더라도 비싼거 사서 관리 잘하고 오래 쓰는게 오히려 돈 아끼는 겁니다. 물려줄 수도 있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싼 게 비지떡, cheap is cheap은 진리입니다. 은근 이거 구분 못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나도 얼마전에 미니멀리즘 책을 읽고 버리는 삶을 실천하는 중. 1년동안 안입는 옷들은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 같아 싹다 헌옷수거함에 버리고. 쓰지 않고 박스도 뜯지 않은 새 가전제품들 지역카페에 필요한 분에게 무료드림하고 안쓰는 것들 다 버리니 내 마음도 홀가분 하고 좋더라.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 라고 생각해서 안버리는데 언젠가도 안찾게 됨.
맞아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것만 있으면 되요. 저도 정말 필요한건 놔두고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지않아요. 나중에 아이가 컸을때 정말필요한걸 살수있고 ... 당장은 필요한것만 사는 지혜가필요해요.쓸데없는 욕심을 버리는게 중요해요. ^^ 그리고 꼭 버린다기보단 누군가 필요한사람에게 나눠주는것도 좋아요 단 남에게 줄때는 쓸수있고 깨끗한것으로 주는게 좋아요 나도 쓰기싫은건 남도쓰기 싫거든요.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관해 두어야 할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에 대한 가치평가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둔다는 것인데,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쉬우며,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이러한 저장강박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저장강박증 정신병이네.....
2017년전까지는 맥시멀로 살다가 너무 짐에 치여서 숨막히던참에 미니멀영상이랑 책등을 접하면서 치우고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8년되는 올해까지 미니멀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게 참 꾸준히 계속 유지하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당근에 처분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지인에게 나눔도 하고 물건들이는데 신중하게되고 단점도 있는데 장점이 더 커서 계속해 나가려합니다 몇년 미니멀추구해보니까 짐못버려서 쌓아놓는것도 큰일이지만 너무 과하게 미니멀한답시고 버리고 정리하는것도 강박이 되더라구요 자기에게 맞는 적정물건기준을 정하고 실천해나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하면할수록 또다른 깨달음도 얻기도 하고 여튼 예전의 짐스런 생활로는 돌아가고싶지 않다는게 결론입니다 짐이 사라지고 정돈된환경이라서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정리할게 없다는거에 맘이 편해서 제대로된 휴식이 된다는거에요 주변정리부터 하나씩 해나가시면 자기기준도 생기고 자연스레 편리하게 환경도개선될거라고 믿어요 다들 화이팅!
미니멀라이프를 한다고 비우고 있는데.. 물건이 많고 정리를 잘 못하니 스트레스 받아서인데요. 물건이 많아도 본인이 잘 정리하고 관리하면서 행복하다면 그것 또한 존중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삶의 방식중 하나인듯.. 비우고 물건없는 집도 좋지만 정리잘되어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는 공간도 보기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