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아버지라 미안하다" 한국에서 실직은 죄. 정리 해고 후 겪게 되는 현실적인 상황ㅣ은행 지점장 아버지 분식집 열다ㅣ다큐프라임ㅣ 

그것도 계속 적자면 이런 말이 안나옴

직업에 대한 편견을 떠나서 은행 지점장이라는 경험과 연륜이 하루 아침에 아무 짝에 쓸모 없게 되는 것은 사회적 낭비 아닙니까?

조선시대 유교문화........사.농.공.상.......아직도 세상을 지배하는 유령..........

나이로 차별한다는것부터가 이미 이나라는 걍 헬조선임

진심...

그 부모님이 전문직을 하셨다면 얘기가 다르겟지. 결국 인생은 10~20대때 결정 되는거야

​@@siesta11부모님의 노고를 이야기하는 댓글에 엉뚱한 소리하고 있네 에휴

@@user-ts2eu6rf6i 전문직등 좋은 직업이었다면 고생을 덜하셨을거란거. 이해 안됨?

@@siesta11 농사짓고 농사로만 안되니 따로 일하셨음 깡시골에선 기회가없음 그런생각해봤음 도시에서 살았다면.... 시골어서 고생하면서 푼돈 받는거보다 더 나은 기회가 있었을껀데.....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든든하시겠습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흠 귱금하네요 하시고싶으셨던 일이 ㅎㅎ?

@@wnekwnek3574 학교 선생님이요 ㅎ 원래 사대 출신이라..

@@Benedicta-park 멋지시네여 학교선생님이라고 하시니 연끊고 사는 아버지생각나는군요 저희아버지도 국어교생실습하신 사진이 남아있던데 임종때나 뵐듯싶네요 ㅎ

@@wnekwnek3574 아버님도 교직 전공이신가 봅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을 두셨군요.👍 어떤 사연으로 인연을 끊으셨는지 모르겠으나.. 그시절 사대 출신이면 엘리트층 이였을텐데.. ㅜㅜ

참된 여자 , 아내, 엄마 네요 요즘 한ㄴ들은 ㄷㄷㄷㄷㄷ 😱 😱 ㅁㅊㄴ들이 대부분이라,,

시대가바꼇다

​@@user-rk4zj5kt4h뭔 시대가 바껴? ㅎㅎㅎㅎ 요즘 시대는 실직하면 이혼치고 런하는 시대임? 생각이란걸 좀 하고 뱉어라 벌레야..

사랑의 힘이 어려움을 극복했군요.

실직으로 이혼 하자는게 아니라 꼬치집 하기전 폐인처럼 지내서 그런 거지

누구 얘기하는 거죠?

여편네가 이혼 생각했다잔나요

@@hooniLOVEsunmi 남편을 여자 및 자식의 부양의 봉으로 간주 한 것이고, 고로 남편이 실직은 용서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된 거네요. 참 암울합니다.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하고 봤더니 다 망해가지고 모든게 절망스럽던 당시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 아닌가? 믿기지 않는 현실에 이혼하고 다 때려치고 싶었던 시절이었다 회고하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 지금은 그 말에 후회하는지 모르겠지만 두분이 함께 잘 사는거 보니 짐작은 가는데. 사람들이 왜케 다 비뚤어졌냐…

그렇게들 사나봅니다.차고장나면 버리듯이..

와요? 자영업자이신가요

요새 누가 죄인 취급을합니까? 다들 축하해 주는데.. 오히려 퇴직후 자식들이 독립 못해서 부양해야하고 앞으로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서 힘들어하는거죠..

가족이 죄인 취급하는 경우가 다반사 특히 화이프라고 불리는 사람 그리고 이혼

남들이 하는게 아니라 가족들이 하지~

이런 생각하는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망해야 함

나중에 돈 떨어지면 나락갑니다~

@@user-lr3kq2no5f 그럴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서로 함게 인내하며 살수 있답니다 흥부부부상 시 참고하세요

여자들도 나이쳐먹으면 버려지긴마찬가지임

아 😅그럼 전 복받을까요~ 곁에잇엇어요

네 나중에 좋은 일 있을테니 힘내세요^^

😂😂😂

이게 위로입니까? 비아냥입니까?

지점장도 못해보고 분식집 하니 맛은 더 잘 내겠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jinwoojeon5888 당신 같은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스토리텔링 할려고 지점장출신을 인터뷰 한거지. 지점장 수준으로 못 벌다가 퇴직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돌려까기 지리네요

저도 이생각했어요 실직했다고 이혼을 생각한다고 하는게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ㅠㅠ

반갑습니다 저도84

저도 어이없어서 아빠께 이 영상을 보여드렸는데, 오히려 그 시대라면 (2016년 방영 기준 60대이시니) 아내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순간 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반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지만 남녀 바깥/안 성역할이 확실하던 때 분들이시니.. 왈가왈부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user-oy3tl8sb1z 그냥 아버지 감사해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러니까요. 보니까 전업주부인 거 같은데 남편실직했다고 이혼 버릴까 불쌍해서 데고 산다? 남편분이 아내를 버려야겠네요. 진짜 어이없는 아내네. 본인이 일을 하세요. 남편 분식집하는데 얼씬도 안 하는 듯 한데

지점장 와이프로 사모님 사모님 소리 들으며 살다가 분식집 사장 마누라 소리 듣게 됐으니 그런 건가 보죠

맞아요. 진짜 남편힘들때 힘이 되어주긴 커녕 저런게 아내라니 ㅈㅈ

공감ㅋㅋㅋ 당당하게 이혼 얘기하시는데 깜놀ㅋㅋ

이말없나싶었음 제가봐도 빡침

2000년에 103주년이니 조흥은행맞네요

이러니 남자들이 나는 자연인이다 많이보쥬 으휴~~~

다 그런줄 아네. 저는 남편 힘들다고 아무 것도 안 시켯더니 내가 아파도 요리조리 모른척만 합디다. 사람은 다 달라요. 저 마누라가 이상한 거

맞네요. 부인은 뭘하시는지?

저기서 아내분은 공장 갔다고 인터뷰 나온것같은데요

그래도 부모님세대는 할려면 일걱정은없었는데 지금세대는 정년이차거나 나라자체가 불안정하니 또한번 imf가 온것같은 느낌이네요

맞음 그냥 월급쟁이죠

자식없는 사람에 생각이죠.

우리나라는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날 있는 나라들은 어머니의 날과 분리되어서 따로따로 기념해서 그렇습니다.

ㄹㅇ 그래서 계속 결혼언제할거냐고 물어봄

자식을 볼모? 조직문화? 그냥 그자리에서 열심히 요행바라지않고 지냈을뿐 그저묵묵히

​@@user-ku7se4sb8o 당신은 별 생각 없이 그냥 직원으로써 일한 사람이고요. 사장이나 윗선들은 다 그런 생각합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복지로 가스라이팅 하지요.

조금 거칠긴 하지만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아져도 아이들 학업을 걱정 안해도 될 만큼 사회안전망이 갖춰져야 되지 않을까요

결혼을 하나 안하나 직장 다니면 별에별꼴을 다 당합니다 돈버는게 얼마나 더러운 꼴을 당해야하는지

답없는 한국여자들

한국에서 남자는 3등시민 게다가 아버지니 5등 시민 정도 될까요? 그러니 이 딴 다큐 교육방송서 방영하지

은행지점장이 무슨 대단한 자리라고...ㅜㅜ 기사가 가족들까지 다 태워줬다는데 그 차는 자가용이 아니고 은행의 업무용 차다.마누라보니 꼴에 갑질 엄청 했겠구만

굳이 과외를 시켜야 되나요? 고통은 가족이 함께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자녀가 막상 고3이 되고 본인이 공부하겠다고 하면 그걸 못하게 하는 부모는 아마 없을 겁니다. 참 우리나라의 딜레마죠....@@user-ys6sh1ws5r

과외는 사치입니다. 공부할사람은 독학해도 서울대 가고 다합니다

@@burnie465 고3 자녀 있으신가요?

@@burnie465바늘 수천개 수만개를 던지먼 그중 하나는 바닥에 꽂힙니다.

저도 그생각했어요. 아내분 진짜이없었음 남편 실직하면 이혼해야 합니까.. 같이 잘살아갈 생각을해야지 참

세대가 다른게 아닐까요… 지금 60-70대 이신 어머님들은 지금세대와는 다르게 보통 남편만 믿고 결혼하셔서 아이들 키우시고 살림하시는 것만 생각하시고 스스로 경제적 자립하신분들이 많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실직해서 이혼생각한게 아님. 아버지가 지금의 이런모습이 아니고 술에 쩔어 살았다했음. 공장얘기하는거보니까 아내도 돈벌려고 공장다녔나보던데. 실직했다고 정신못차리고 술 퍼마시고 곧 죽을것처럼 행동하는거 지켜보니 그만하고 싶었겠지

실직하고 다른 사정이 있었겠죠

한ㄴ 평균이죠ㅡ !!!!!!!!!!!!!!!♡♡♡

그래서 요즘은 남자들도 외벌이 할바에는 결혼을 안하려고 하죠.

아내분이 이혼얘기를 꺼낸 내용을 보면 단순 실직해서 이혼하려고 한게 아닌듯 합니다. 실직 후 여러 상황이 있었겠죠. 미운정이란 얘기를 했을때는 실직 후 그만한 상황이 있었겠죠. 그리고 실직 후의 가정 상황을 빨리 받아들인게 아내분이라는데. 굳이 넘겨짚지 않는게 좋을듯 하네요.

이건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안 돼요. 저 나이 때 여자들이 경력, 경제력, 외적매력도 사라지고 없는데 이혼해서 득 볼게 뭐가 있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게 훨씬 낫죠. 실직 후 이혼률이 올라가는 이유엔 남자쪽 자격지심 문제도 한 몫해요. 경제력을 상실한 남편이 제정신이겠습니까.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아버지 역할을 재정립하면 되는데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게 대부분이에요. 술이나 도박에 빠져 살기도 하고. 집에선 폭력,폭언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받고 싶어하죠. 피해의식도 생기면서 가족 간 갈등도 잦아집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아내는 지치고 절망하죠. 저는 딸바보 아버지를 두었습니다. 저를 그렇게도 아끼셨는데 실직 후엔 난생 처음 손찌검을 하시더군요. 잔소리를 듣지 않는게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면서요. 관계는 회복했지만 그 날 보았던 살기어린 눈빛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전남친도 성격이 정말 좋았었는데 일이 안 풀리기 사작하면서 변하더군요. 술을 달고 살면서 주사가 폭력적으로 변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한다며 예민하게 굴고 제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고요. 떠나라 했다가 붙잡기를 수차례. 위로하고 달래며 그 뒤로도 1년 이상을 만났지만 최악의 경험을 하고 그만뒀습니다. 제가 떠나가는 꿈을 꿨다며 욕을 하고 때리는데, 이 사람한테서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단순히 '돈을 못 번다'보다는 그 뒤에 따라오는 불화가 쌓이면서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se1ix1dp6x이글 진짜 팩트다!

한녀종특